2025.10/11(토) 제1285차 아차산 산행기록

[민헌 김기표]

2025.10/11(토) 제1285차 아차산 산행기록

o 모임시각 및 장소: 오전 10시, 5호선 광나루역 1번출구

o 코스: 광나루역-구리 둘레길-아차산 3보루(아차산 정상 295.7m) -깔닥고개쉼터-사가정공원

o 산행시간: 3시간(6km)

o 참석산케: 원형.회산.장산.새샘.안연.최훈.혜운.민헌(8명)

o 후식: 옛날집 순대국 (사가정시장 02-433-0242)

*뒤풀이:설빙 팥빙수(최훈 스폰)

[장만옥]

8명 산케의 즐거운 아차산 등정을 축하합니다. 북쪽의 북한산과 한강 남쪽의 모든 산들을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산행지입니다..^^

[회산 박문구]

1 년에 50 번 하는 산행모임
산행 일자는 끝없이 돌아옵니다
산행때마다 참여하는 것이
이 모임이 지속되는 것에
꼭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디ㅣ
회장님 대장님 고생하셨고 최 훈 교수
설빙 잘 먹었습니다

[元亨 김우성]

산행 일에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을 때 새벽에 기상과 동시에 기상청 알기 예보를 보는 것이 거의
습관화 되었다.
아차산이 있는 광진구 일기예보가 10~13시 경까지 비가 오지 않는 것으로 예보되어 다행이다 싶었다.
기상청 예보대로 산행 중에 날씨는 흐렸지만 우산을 사용할 일이 없었다.

민헌 대장님~ 산행기록 담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탁 트인 시야로 북한산과 한강 풍광을 즐기는 맛도 있었지만 오랫만에 찾은 사가정 재래시장 옛날집의 머리고기와 수육은 별미였습니다.
최훈 교수 덕분에 팥빙수 잘 먹었습니다.

[長山손욱호]

전에 용마산역에서 집합하여 고바우길을 오르다가 동네뒷산같은 둘레길을 오르니 네무
편안하고 주변의 풍광도
더 수려하다
우리 산케는 한가지만 고집하지 않는 융통성이 있는게 장점이지요
미릿고기 수육도 맛있고
최훈 원장의 빙수 잘 먹었소~

[민헌 김기표]

날씨가 비오고 궂을 것이라는 예보로 산행참가 몇명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광나루역 나갔더니 무려 8분이 참석. 이륙산케의 전통이 70대중반이 가까와져도 굳건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산행코스도 용마산에서 오를때보다 한결 수월하고 경치도 좋았습니다. 삼국시대 보루를 지나 한강너머 한성백제터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조망하는 기분도 상쾌했습니다. 최훈친구가 사준 설빙 팥빙수 맛있게 먹었고 청보화 보살님이 직접 만들어 보낸 빵도 집에 가져가서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