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역시 연세대 언더우드HASS 정시는 꽤많은 인원이 이월됐다. 작년 98명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역시 올해도 해볼만한 게임이라 승부욕이 앞선다. 하여 연세대 언더우드 면접문제 기출형식과 접근법 등을 통해 기출이유를 알아보고 여우 같은 똑똑함으로 연세대 언더우드 최초합을 노려보도록하자
@ 연세대 언더우드 면접문제 기출방향타
연세대 언더우드 면접문제의 특징은 그 해 일어난 사회이슈에 담긴 인지심리학적 깊이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느냐를 측정한다. 사회적 현상에 주목하기보다 그 안에 담긴 심리현상, 왜? 인지심리는 사회문제의 근본 원인파악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기본이 된다. 나아가 효과적인 사회변화를 위한 기반 마련이 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되물어 봄으로써 시대를 보는 혜안이 얼마나 있는지 시험대에 올려본다. 하여 화두가 된 사회이슈의 현상보다는 그 안에 숨은 심리적 동인에 주목해야함을 명심하자
@ 연세대 언더우드 면접답변의 방향타
연세대 언더우드 면접답변의 방향타는 언제나 인문철학, 윤리와 심리학으로 귀결된다. 철학과 윤리를 왜 중요하게 바탕에 두어야하는지는 연세대 언더우드면접이 정착된지 3년정도부터 확실하게 알수있었다. 시험장에서 일어난 소소한 에피소드를 통해 깨닫게 되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적용시킨 결과가 합격으로 이어지며 중요한 동인으로 작동됨을 알수있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질문의 대답은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할까? 자신이 가진 믿음이 올바른지? 확인할 수 있는 개념확인의 절차를 끌고 오길 바란다 다음과 같은 결과로 귀결되는 지문 4개가 제시되며 그 중 영어 문단이 한 개 포함된다 답변은 한국어로, 해야하며 아이패드를 통한 비대면 면접이다. 답변에 관한 방향타를 안다면 이불킬할 엄한 말은 하고 오지 않을 수 있기에 핵심적인 방향성을
인지적 편향(cognitive bias) : 우리 뇌는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단축키를 사용한다 사건과 사건의 연관성을 빠르게 파악하려는 경향, 인지적 편향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인지편향을 해소하는 일차적인 방법은 최근에 일어난 사건들을 엮어서 결론을 내려한다 연세대 언더우드문제는 이러한 인지편향을 일으키는 제시문으로 구성된다 4개의 제시문이 서로다른 인지편향의 충돌을 일으켜 하나의 주제지만 제각각 다른 답변을 유도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근접성 오류(Availability heuristic):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정보에 과도하게 의존하여 판단하는 오류 특정 행동을 하고 좋은 일이 생기면 그 행동이 좋은 일의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 제시문에선 앞선 사건들의 연관성에 문제해결의 가능성을 열어두게 된다 그러다보면 우리는 주어진 문제의 함정에 휘말리게끔 조작된 제시문에 나도 모르게 빠지게 된다 이것이 주로 그래프나 영어제시문 문단에 주어진다. 그러므로 이 문단이 가진 함정을 주의깊게 보고 되려 이것을 이용한 문제논리적 반격을 시작해야한다
고정관념 (Stereotype), 편견 (Prejudice): 특정 집단에 대한 과도한 단순화 일반화된 믿음, 특정 집단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나 감정차별 에 의해 논리를 결론으로 이끌어내야한다 앞선 지문들을 통해 논리적 오류를 잡고 이것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고정관념 사회제도가 가진 맹점을 개선해야한다는 취지로 이끌어가야한다
대표성의 오류 (Representativeness heuristic): 개별 사례를 일반화하여 전체 집단에 대한 잘못된 결론을 내리는 오류를 범하거나 확증 편향 (Confirmation bias):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믿음을 지지하는 정보만 찾고, 반대되는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 차별(Discrimination): 편견에 기반하여 특정 집단에 대한 불공정한 행위를 행함으로써 인지적 오류를 발생시키는 요소를
불식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야한다 여기서 사회문화 정치와 법과 같은 과목으로부터 방법론을 차용해야한다
연세대는 이러한 프로세스,를 통해 얻게 된 개인적 인지부조화를 경계시키기 위한 개념을 주제로 잡고 올해부터 솔루션까지 이끌수 있는 방안의 제시를 기조로 면접 문제의 전반적인 방향성이 실용적인 제안을 얼마나 합리적인 근거 아래 제시했느냐를 보고 있다
대학 | 모집단위 | 모집인원 | 일반전형 |
언더우드국제대학 | 언더우드(인문사회) | 165 | 12 |
언더우드 (생명과학공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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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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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인문사회과학 (HASS) | 168 | 73 |
융합과학공학(ISE) | 81 | 22 |
전형방법 | 모집단위 | 단계 | 선발비율 | 대학수학능력시험 | 면접 | 총점 |
단계별 | 언더우드국제대학 | 1단계 | 300% | 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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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 100% | 900 | 100 | 1000 |
면접이 10%라고 얕보면 않된다, 높은 페센테이지가 아니기에 면접으로 뒤집힐 확률이 5점이상이고 면접에서 실패했을 때 수능 점수가 높아도 불합확률이 꽤 높은 종목이 언더우드 정시 면접이다 하여 5칸 1차컷에 간당하게 걸린 학생들은 이것을 염두하고 하루라도 빨리 면접 준비에 돌입해야한다.
@ 연세대 언더우드 정시 2026 전형예고
수능유형 | 구분 | 대학수학능력시험 | 학교생활기록부(교과) | 면접 | 총점 |
유형Ⅲ 언더우드국제대학 | 단계전형 | 900 | 50 | 50 | 1000 |
내년부턴 연세대 정시도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신이 포함된다. 획기적인 변화이자 수험생들에겐 고통스러운 제안이다. 사실 노골적으로 애기하자면 수능위주로 스텐스를 맞춘 다는 건 내신에 대해 일정 부분 접었다는 건데 이 부분을 재소환 한다는 건 다소 가혹함을 애기한다. 하여 올해가 내신이 포함되지 않는 마지막 시즌이기에 5칸이상이라면 일단 과감한 도전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