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동아리 '대구수목원' 탐방

[청와/최재철]

10월 13일(수) 행복아카데미교실(박관 학장) 등산동아리는 이길훈 회장을 비롯 회원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을국화축제' 준비에 한창인 대구수목원을 푸푼 기대와 함께 탐방하고 약 3시간에 걸쳐 심신단련을 위한 둘레길 하이킹을 했다.

1. 일 시 :  2021. 10. 13(수) 13:00~17:00
2. 장 소 :  대구수목원

▶대구수목원 가는 길

▶1호선 대곡역에서 목적지 대구수목원으로 총총 걸음을 옮기는 동아리 회원들

▶수목원 입구에 세워진 거대 자연석 비석을 배경으로 건각 도모를 다지는 회원들

▶본격적인 탐방에 나서기 앞서 당부말을 전하는 이길훈 회장님(맨앞 좌)과 진행방향을 가르키는 원석화 총무님(맨 우)

▶보무 당당하게 출발하는 이길훈 회장님과 선두 그룹 일행 

▶대구수목원의 초성을 따 만든 조형물이 있는 잔디광장에서 기념촬영 

▶수목원 둘레길 코스를 따라 싱그러운 숲내음을 맡으며 가볍게 걸음을 옮기는 일행

▶고택길 입구에서 최연완 단장님과 김금주님이 한 컷

▶고택 정원에 조성된 연못을 느긋히 바라보고  있는 회원님들

▶고택 마당에서 기념촬영

▶대구수목원 둘레길 하이킹의 이모저모

▶수목원 둘레길 하이킹 중 이길훈 회장님과 여러 회원님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해 온 간식을 즐기는 시간

▶이건 사무국에서 수령해 온 참가자 개인별 지급 간식

▶수목원 둘레길을 약 3시간 걸쳐 완주하고 착한 식당에서 익월 행선지 선정 및 동아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모습

[청와/최재철]

'국화축제' 준비 시기에 맞춘 수목원 탐방이라 미리 볼 것으로 은근 기대했었는데, 예상과 달리 국화 전시 조짐조차 찾아 볼 수 없어 살짝 아쉬웠습니다ㅠㅠ

전언에 따르면 국화축제는 10월 30일에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저는 지금 그 시기에 맞춰 개별 탐방에 재도전할 생각을 막 굳히고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국화 구경을 두루 즐긴 다음 두툼한 돈갈비를 가성비 甲 수준 값으로 파는 착한 그 식당에도 다시 들릴 예정입니다. 그러면, 그날 하루는 시각·후각·미각 모두가 대만족되는 날.

ㅋ국화 향기와 돼지갈비 냄새 조합.. 기대됩니다..

[청와/최재철]

이길훈 회장님과 원석화 총무님, 사무국에서 마련한 10여명 분의 간식을 전철 수송하여 목적지에서 개별 지급하는 등 행사준비에 수고가 매우 많았습니다. 또 비타민전도사 원 총무님이 나누어 준 비타민이 체력 충전에 일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