題 : 瞻掃封塋有感(첨소봉영유감 : 벌초 느낌)
片雲霄半緩浮移(편운소반완부이)
한조각 구름이 하늘에 천천히 떠서가고
五穀登豊收穫時(오곡등풍수확시)
오곡은 풍년이 들어 수확을 할 때다.
日氣順調天德惠(일기순조천덕혜)
날씨가 순조로운 것은 하늘의 은덕이요
農功良好地仁慈(농공양호지인자)
농사가 양호한 것은 땅의 인자함이다.
夏中盛育塋田草(하중성육영전초)
여름 동안 무성하게 자란 묘지의 풀이요
年際長成墓木枝(년제장성묘목지)
일 년 사이 길게 뻗은 무덤가 나무의 가지로다.
剪伐盡誠瞻掃後(전벌진성첨소후)
정성을 다하여 베고 자르고 살펴 청소한 후에
恭心俯伏獻淸巵(공심부복헌청치)
공손한 마음으로 엎드려 맑은 술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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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서단[迎日書壇]
자작시 瞻掃封塋有感(첨소봉영유감 : 벌초 느낌) - 출품자료
소성(素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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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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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