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아르헨티나~페루~볼리비아
언 제 : 2018.03.01.~15.날씨 : 여행종료일까지 맑고 청명한 날이었다우.
어디로 : 남미 브라질~아르헨티나~페루~볼리비아~페루~아틀란타~인천.
누구랑 : 경북대학병원 대간종주대에 꼽싸리 낑기갓고.
대한민국의 지구 반대편 남아메리카대륙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로까지 23시간 뱅기타고가는것이 징그럽고,
족발 성할때 가지 못하면 평생 갈수 없다는 속설인가?
비실이가 염치불구하고, 경북대학병원 대간종주대에 꼽싸리 낑기갓고 남미로 날라가서 브라질에서 삼바춤이라도 배워 올랑가?
지난해 여름부터 새끼줄 잡아놓고,
함께 가자면서 챙겨주고 배려해준 경대병원 백두대간종주대 산대장 오정도님과 반디 총무님, 대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동대구 통합터미날출발해서 인천 제2국제선청사를 이륙하여 미국애틀란타공항에서 뱅기 갈아타고,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에 도착하여 예수상과 빵섬을 관광하는 첫날이었습니다.
동대구 터미널에서,
터미널에서부터 성희락과 이승철이 룸멤버가 되었는가 보네.
이인식여행사사장님과 경대 대간종주대 반디 총무님
경주의 최현찬님. 퇴직해 갓고 농사 짓는다더마는 촌빨날리네. ㅎㅎ
인천공항에 내리더마는 비실이 꼬라지가 영~~ 아니구만, 천상 촌티 벗지는 못할 것 같구,
지금부터 여행 시작이라고 이사장으로부터 일장 연설을 듣고,
민생고 해결하러 가야징
지금 갈비탕이랑, 비빔밥 먹고나면 15일후에나 맛볼수 있는 김치맛일 것이야.
뭔 분위기가 여행분위기가 아닌가?
면세점이라고 거저 주는건 없겠지만 한바꾸 둘러보구
여행가는 맛이 이런것이긴 하지만, 아틀란타까지 13시간을 독방신세가 되어야 하는디.
오현미 샘
여행은 이런 맛이야.
오늘 첨 만난 여행팀중의 접장님
리오 데 자네이로인가 봅니다.
대기중에 한잔?
13시간을 타고 왔는데도 싱싱합니다.
입국장으로
구르마 찾으로 가다 잠시
델타항공으로
가마이 찾아갓고 대기중
리오 데 자네이로 가이드를 만나 일장연설이 시작되었으니까?
자칭 묵은지 가이드란 저 아저씨의 넉살에 예수상이랑 빵섬의 케이블카를 타고,
빵섬에서 세계 3대미항중의 하나라는 리오 데 자네이로관광이 시작된답니다.
그런데 비실이가 본 리오 데 자네이로는 부산에 비하면 택도 아니었습니다.
가이드의 일장 연설과 함께 일정이 시작 됩니다.
첫댓글 여행 출발 할 때가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