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 광주 무등산과 코발트 산행안내

[큰곰(김대웅)]

6월 정기산행 광주 무등산과 코발트 산행안내

▣ 언 제 : 2012년 6월 3(일) 06시 출발

▣ 어디서 : 서산시청앞 분수대

▣ 산행지 및 코스: 광주광역시 무등산(1,187m)

(등산코스) 무등산옛길2코스 4.12Km  2시간30분 소요

     원효사입구 주차장- 공원관리사무소- 앞 초소(우측으로)- 무등산옛길2구간

     진입로- 제철유적지- 주검동유적- 물통거리- 치마바위- 얼음바위 갈림길- 

     작전도로 앞 안내판(초소)- 서석대 전망대- 서석대 (옛길 종점)

(이동코스) 장불재 구간     0.9Km  20분 소요

      서석대- 입석대- 장불재

(하산코스) 하산1코스  8.3Km  1시간50분 소요

    장불재- 갈림길- 지공너덜- 규봉암(광석대)- 신선대입구 갈림길-

     신선대  억새평전- 꼬막재- 무등산장- 공원관리사무소- 원효사입구 주차장

             총거리 13.32km 4시간40분 소요 (휴식시간 포함 7시간)

(하산코스) 하산2코스  6.4Km  1시간10분 소요

     장불재- 중봉하단삼거리- 삼거리(중봉 925m)- TV송신소옆(911m)-

      동화사터- 늦재- 늦재삼거리- 공원관리사무소- 원효사입구 주차장

▣ 소재 : 광주시 동구 운림동, 북구 금곡동, 담양군 남면 경상리,

             화순군 이서면 인계리. 영평리 

▣ 산행회비 : 25,000원

▣ 준비물 : 개인장비, 우의(필수), 간식, 행동식(필수),

               카메라(알아서), 반찬 1~2가지정도

▣ 산행신청방법 :다음 카페, 서산 산사모 등산안내/신청방 꼬릿말에

     신청하세요. 참가비는『351-0137-4237-23』 농협 가대현님에게

     입금해주세요. 산행코스는 당일사정에 의해 변경될수 있습니다.

     기타 산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장, 총무,등반대장, 카페지기

     에게 문의바람

☞중요사항

출발에서 도착까지 모든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은 참가자 본인에

있으며 산행참가에 따른 여행자보험 등은 본산악회에서는 가입치

않으므로 참가자가 개인적으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대사증후군(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근경색 등)등 생명과 관련된

질병과 허약하신 분, 음주하신 분 등은 산행을 절대 금하며 만약,

산행을 하다가 발생한 사고 및 발병시는 참가자 본인에게 그 책임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회      장: 가대현 010-4377-1726

부  회 장: 이금옥 010-6403-1760

사무국장: 임재국 010-9687-9857

등반대장: 이문섭 010-7665-8630

총      무: 심혜자 017- 403- 1975

카페지기: 김대웅 010-5426-0186

                   산행지도

 

 

☞ 무등산 이야기

광주광역시 도심의 동쪽을 에워싸고 솟은 무등산은 광주의 진산으로 1972년 5월 22일

도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해발1,187m의 무등산 최고봉인 천왕봉 일대는 서석대·입석대·규봉 등 수직 절리상

의 암석이 석책을 두른 듯 치솟아 장관을 이룬다.

또 마치 옥새같다 하여 이름붙여진 새인봉은 장불재에서 서쪽 능선상에 병풍같은 바위

절벽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 고장 산악인들의 암벽훈련장으로 유명하다.

무등산의 특징이라면 무엇보다 너덜이라 할 수 있다. 천왕봉 남쪽의 지공너덜과 증심사

동쪽의 덕산너덜은 다른 산에서 볼 수 없는 경관을 연출한다

옛 궁궐의 진상품이었던 무등산 수박은 광주의 또 다른 자랑이다. 개량 수박의 출하가 끝난 8월 중순 이후 추석 전후에 출하되고 있다. (도립공원사무소 제공)

 언제언언제나 무등산을

☞ 언제나 무등산을 향했다

했다

 먼발치에서 바라본 무등산은  언제나 푸른빛을 띠고 있었다.

어느 때는 안개솜이 자욱히 감싸주어 숨기도 하고

구름양털에 덮여 살짝 보이고는 이내 사라지기도 하였다.

늦은 감이 떨어질 때부터 겨우 내내 하얀빛으로 변하기도 하지만 

항상 푸른빛으로 어린 나를 바라볼 때마다 웃고 있었다.

고추잠자리에 실려온 무등수박을 간신히 들안고 옮긴 기억에

동백이 붉은사탕을 매달 때 꼬마들이 무등산을 향했다.

배고픈 다리는 건너뛰고 배부른 다리도 두드리며 큰절에 도착해

허벅지골짝에서 어깨능선을 둘러봐도 푸른수박은 꽁꽁 숨어있었다.

잔설 산정에서 소리지르자 건너 산 메아리만 귓전을 두드렸다.

半강산이 지난 후 무등산에 푸른 코발트가 무진 있다는 소문에

붉은 뱀딸기를 입에 물며 어깨 키 소년들이 무등산을 향했다.

경사 길을 지나 너덜지대는 팔짝 넘고는 잠시 숨 고른 뒤

푸른빛 띠는 선바위마다 더듬어도 코발트는 이미 도망가고 없었다.

흐르는 땀을 훔치며 중턱을 언뜻 보니 검푸른 바위들이 웃고 있었다.

 산봉우리가 세 번 하얀빛으로 변하면 빛고을에 눈이 내린다는 사실에

무등수박과 코발트를 찾기 위해 半白人들이 무등산을 향했다.

서석대가 바라보이는 능선에서 힘센 바람쇠와 설 포말네 협공에

강력하게 반항하며 태클도 걸어보았지만 한치 앞을 갈 수 없었다.

하산하며 아래를 바라보니 빛고을이 수박이고 코발트 광석이었다. 

                                                       김대웅     2001. 8. 20

[큰곰(김대웅)]

김대웅 신청합니다.

[청송 (가대현)]

접수했다가 2~3일 남겨놓고 상습적으로 빠지시는 분들은 접수하지 말아주세요
올려주시는 분들이 책임을 져주세요 -산사모 회장 가대현 -

[오로막]

김완호 김근덕 박종태 박상의 강경식 전회장님 5명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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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대현 회장님 내이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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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황복수임광철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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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숙, 이흥로신청합니다.

[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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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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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정찬신 신청 합니다.

[류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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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

이금옥 신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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