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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아저씨 이야기 7년 만에 다시 만난 늙은 진돗개 진순이 이야기
뚱아저씨(광진) 추천 11 조회 996 14.05.05 11:3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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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05 11:54

    첫댓글 지기님 형제분들도 모두 동물을 좋아하시네요....
    어느 통계에서 보니 우리나라 반려동물이 주인이 바뀌지 않고 생을 마감하는 경우가 18% 정도라고 합니다.....
    그만큼 한가족과 사랑하며 지내다 가기가 어렵다는거겠죠......
    저도 작년 7월에 15살 아이를 보내보니......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에 변화가 오더군요....
    2달정도되어서 제게 왔다 15살에 떠나갔으니......
    아이의 온 생을 저와 함꼐해서인지 생각이 참 많이 납니다.......
    진순이의 삶의 마무리가 아프지 않고 반려인의 품안에서 .... 지금처럼과 같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4.05.05 12:03

    예.. 형제들이 어렸을 때부터 다 개를 좋아했습니다. 그래도 개를 키우던 형제는 작은 형님 밖에 없었는데 2년 전에 뚱아저씨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기 위해 입양한 흰돌이, 흰순이를 계기로 해서.. 큰형님은 작년 이맘 때부터 콩이를 입양했고, 동생은 2년 전부터 테리를 입양해서 키우고, 작은 형님은 14년전부터 진순이를 키우고 있으니 이제는 4형제 모두가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동물 가족이 되었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5.05 17:30

    그 때는 우리 형제들이 함께 진순이를 돌보던 시기라 딱히 누구의 주인이라고 말할 수는 없어요. 그래도 14년은 돌봐준 작은 형님을 주인이라고 생각하겠지요.

  • 14.05.05 13:42

    에구 세월이 그만큼 흘러도 지기님을 기억하는 진순이 너무 애틋하네요

  • 작성자 14.05.05 17:31

    글쎄 말입니다. 지난 2007년 이후로 7년만에 보게된 진순이인데.. 얼마나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던지.. 마음이 짠했습니다.

  • 14.05.05 19:59

    이 글을 읽고... 가슴이 뭉클. 눈물이 핑도네요.
    우리 강아지들도 주인이랑 오래오래 같이 살았슴 좋겠어요 넘넘!!!
    떠나보내기 싫어요 엉엉...
    뚱아저씨 글은 왜이렇게 따뜻함과 진솔함이 느껴질까요..
    진순아 행복 오래오래 누리게 건강하렴~~~

  • 14.05.06 00:03

    콧등이 시큰해오네요,,,부디 탈없이 건강하게 더 오래살아 주엇으면 좋겟어요,,,
    진순아 아프지말자~ .

  • 15.02.07 10:53

    복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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