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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초 베데스다 치유센타 원문보기 글쓴이: 엘리야 김
Ⅰ. 자존감(SEI) 검사
자존감은 우리가 얼마나 자신을 사랑스럽고 가치 있다고 느끼는가를 평가하는 심리 개념이다. 자아실현은 사람의 속 사람을 의미하는 자화상에 의해 결정된다. 이 자화상을 만들어 내는 자기 자신에 대한 정서를 자존감(self-Esteem)이라 한다. 이 자존감 검사는 자존감의 결여, 혹은 자존감의 감소가 인생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 감소된 자존감을 증진시켜 자아실현의 승리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자료이다.
자존감 설문지(Self-Esteem Questionn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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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아래의 질문에 답하십시오. 물음의 내용이 당신이 평소에 느끼는 바를 묘사하는 것이라면 “예” 난에 V를 하십시오. 그러나 물음의 내용이 평소에 당신이 느끼는 바를 묘사하지 않는다면 “아니오”라는 난에 V를 하시기 바랍니다. “예”와 “아니오” 중 어느 하나에만 V를 하십시오. 있는 그대로 자신을 솔직하게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
예 아니요
1. 당신에게는 다만 몇 명의 친구만 있습니까? ( ) ( )
2. 당신은 평소에 기쁨의 삶을 누립니까? ( ) ( )
3. 당신은 다른 사람들 못지않게 많은 일들을 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까? ( ) ( )
4. 당신은 대부분의 자유 시간을 혼자서 보냅니까? ( ) ( )
5. 당신은 당신이 남성(또는 여성)인 것에 만족하십니까? ( ) ( )
6. 당신이 알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신을 좋아한다고 느낍니까? ( ) ( )
7. 당신이 중요한 과제나 과업을 시도할 때 보통 성공하는 편입니까? ( ) ( )
8. 당신은 지적 수준이 높은 사람입니까? ( ) ( )
9. 당신은 스스로가 중요한 인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 ( )
10. 당신은 쉽게 의기소침해지는 편입니까? ( ) ( )
11. 할 수만 있다면, 당신 자신에 대하여 많은 것을 변경시키고 싶습니까? ( ) ( )
12. 당신은 다른 사람 못지않게 잘 생긴 편입니까? ( ) ( )
13.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싫어합니까? ( ) ( )
14. 당신은 평소에 긴장하거나 불안해합니까? ( ) ( )
15. 당신은 자신감이 부족합니까? ( ) ( )
16. 당신은 자주 당신이 쓸모없는 존재라고 느낍니까? ( ) ( )
17. 당신은 남 못지않게 건강하고 튼튼합니까? ( ) ( )
18. 당신의 감정은 쉽게 상하는 편입니까? ( ) ( )
19. 당신은 당신의 견해나 감정 상태를 표현하기가 어렵습니까? ( ) ( )
20. 당신은 종종 당신 자신에 대하여 부끄러움을 느낍니까? ( ) ( )
21. 대체로 다른 사람들이 당신보다 더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까? ( ) ( )
22. 당신은 왠지 이유 없이 자주 불안감을 느낍니까? ( ) ( )
23.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행복해 보이는 것처럼, 행복해지기를 원하십니까? ( ) ( )
24. 당신은 실패자입니까? ( ) ( )
25.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바를 좋아하십니까? ( ) ( )
26. 당신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까? ( ) ( )
27. 당신은 자주 화를 내는 편입니까? ( ) ( )
28.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신의 견해를 존중합니까? ( ) ( )
29. 당신은 다른 사람들에 비하여 예민한 편입니까? ( ) ( )
30. 당신은 다른 사람들만큼이나 행복한 삶을 누립니까? ( ) ( )
31. 당신은 무슨 일을 시도할 때 주도권을 잡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낍니까? ( ) ( )
32. 당신은 많이 걱정하는 편입니까? ( ) ( )
<자존감 설문지 평가방법>
1. 각 항의 설문답안대로 표시한 경우 1점으로 계산하여 총점을 낸다.
★ 설문답안 - 예 : 2, 3, 5, 6, 7, 8, 9, 12, 17, 25, 28, 30
아니오 : 1, 4, 10, 11, 13, 14, 15, 16, 18, 19, 20, 21, 22, 23, 24, 26, 27, 29, 31, 32
예) ① 설문지 1번 문항에서 “예” 난에 표시(V)한 경우 ; 1번의 답안은 “아니오”이므로 1번의 점수는 0점이다. ② 설문지 2번 문항에서 “예” 난에 표시(V)한의 경우 ; 2번의 답안은 “예”이므로 2번의 점수는 1점이 된다.
2. 개인 총점은 다음의 기준에 따라 자존감의 수위를 가늠할 수 있다.
30점 이상 : 아주 높다.
27~29 점 : 높다.
20~26점 : 중간보통
15~19점 : 낮다
14점 이하 : 아주 낮다.
부부갈등의 원인(2)-잘못된 배우자 상
잘못된 배우자 상 - 잘못된 그림을 지우십시오
많은 부부가 의외로 마음속에 배우자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것 같다. 이것은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대한 인식 부족이나 잘못된 오해로 말미암는 경우가 많다. 이 세상의 어떤 사건도 하나님의 간섭이나 허락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심지어 한 마리의 참새도 하나님의 허락하심 가운데 땅에 떨어진다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지 않은가! 또한 우리의 머리털 하나까지도 세신 바 되신다고 하셨다면 우리의 배우자와의 만남이나 결혼은 얼마나 많은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역사하심의 결과이겠는가? 우리 모두는 배우자와의 만남에 대해 사도 바울이 고백했듯이 “나의 나된 것은 그리스도의 은혜라”는 고백을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부부는 처음부터 잘못 만난 것 같다”는 둥 또는 “내가 그 때, 급하게 결정하느라 잘 못 골랐다”는 둥의 얘기를 늘어놓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러나 이 모든 변명은 하나님을 잘 모르기에 믿음 없이 함부로 늘어놓는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아울러 깨달아야 할 사실은 우리 모두의 마음, 특히 잠재의식 속에는 나름대로의 배우자 상이 있는데 그 상이 대부분 어린 시절, 자신을 양육했던 사람의 모습을 닮은 모습(Imago)이라는 것이다. 이 이론은 하빌 헨드릭스목사 부부의 사역과 연구의 결과 정립되었는데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어느 날 매력적인 이성에 끌리게 되거나 좋아져서 결혼에까지 이르게 되는 배후에는, 자신의 어린 시절, 때로는 기억도 하지 못하는 유아기 시절, 자신을 돌봐주고 키워줬던 사람들에 대한 내재된 배우자상(Imago)이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막상 결혼을 하고 보면 기대했던 양육자의 모습과 채워져야 할 필요들이 충분히 채워지지 않게 되므로 크게 실망하거나 부부갈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잘못된 기대 가운데 배우자를 결정하게 되고, 채워지지 않은 기대로 인해 배우자와의 갈등이 심하게 된다는 것이다. 좋은 예가 어머니를 닮은 아내를 얻는다든지, 아빠를 닮은 남편감을 택한다든지 하는 경우인데 막상 결혼해서 보면 전혀 기대에 맞지 않거나 하여 실망을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백마 탄 왕자가 자기를 찾아와 주길 바라고 많은 남성들은 숲속의 잠자는 미녀가 나타나주기를 기대하는데 이것은 모두 소설이나 드라마를 통해 만들어진 허상들인 것이다.
저의 경우, 아내가 저를 참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그 이유는 필자가 자신의 아버지와 많이 닮은 것 같았다는 것이다. 막연하나마 필자가 어린 시절 자신의 아버지가 못채워주셨던 기대와 필요를 채워줄 것이라고 여겼던 것인데, 결혼 후 그러한 기대는 보기 좋게 무너지고 말았다. 사실, 아버지 같은 남편은 환상일 뿐, 있을 수 없는 존재를 그리워하다가 실망만 안은 채, 좌절감을 맛보아야만 했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남편이 채워주지 못한 필요를 하나님께 구하여 간접적인 방법으로나마 하나님으로부터 채움을 받고 나름대로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 구체적인 방법은 꽤 긴 시간을 통하여 이뤄졌지만(거의 결혼 생활 20년이 지나는 동안) 끊임없이 부부간의 대화를 시도하여 자신의 요구나 필요를 남편인 필자에게 표현해줌으로써 남편에게 인식을 시키고 그런 후에 필요를 일부나마 채움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부부갈등의 원인(3)-남성/여성의 차이
남성/여성의 차이 -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도록 노력하십시오
남자 형제들만 있는 가정에서 자라거나 여자 형제들만 있는 가정에서 자랐을 경우 이성을 이해하기 어렵고 또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남성이나 여성의 특징을 이해하고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먼저 신체적인 차이점에 초점을 맞추어 본다면, 여성의 신체 구조는 남성에 비해 섬세합니다. 아기를 임신하거나 키우는데 적절하도록 모든 조건이 완비되어 있지요. 반면 여성의 심장이나 폐의 크기가 남성에 비해 적기 때문에 보다 쉽게 놀라거나 격렬한 운동을 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피하지방이 발달하여 더위나 추위를 남성들 보다 잘 견딜 수가 있고 피부세포는 남성에 비해 5-6배 발달하여 피부접촉을 통해 사랑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남성의 주된 관심과 기호는 일(사업)에서의 성공, 다른 사람보다 더욱 유능한 존재로 부각되는 것, 각종 스포츠(축구나 농구, 배구, 야구 등을 포함하여 권투, 레슬링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쟁적인 종목)와 함께 영화 나 연극 관람 등인 반면 여성의 주된 관심은 남편이나 아이들과의 원만한 관계, 시댁이나 친정과의 화목한 관계 등 일보다는 인간관계에 두는 편입니다. TV를 시청하는 데도 대부분의 남자들이 정보와 사실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뉴스나 시사만평을 선호하는 반면, 대부분의 여성들은 연속극이나 드라마 류에 더 많은 관심을 갖습니다.
또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도 사뭇 다릅니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문제를 만나면 혼자서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하기까지 자신의 동굴에서 나오지 않는 반면, 여성들은 심각한 문제에 부딪히면 누군가를 찾아 대화함으로써 문제의 해답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고 힘든 상황이 벌어지면 남자들은 혼자서 훌쩍 등산이나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고 여성들은 친구를 만나거나 전화를 통해 상담을 구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5감 중에 남성들은 주로 시각이나 미각(후각을 포함)이 발달한 반면 여성들은 청각과 촉각이 보다 발달해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남성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여성들은 화장도 하고 현란한 의상으로 몸단장을 하는 것입니다. 또 남성들 가운데 미식가가 많으며 대부분의 남성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맛있게 배불리 먹고 나면 포만감과 함께 대단한 만족감(행복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여성들이 남성의 마음을 얻기 원한다면 반드시 사랑하는 사람의 음식 기호를 잘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심지어 영국 속담에는 "남자의 마음은 뱃속에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한편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원한다면 여성들의 청각을 자극 할 수 있는 부드러운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물론 그 중에 가장 강력한 표현은 "사랑한다"는 말일 것입니다. 꼭 사랑한다는 말이 아니더라도 사랑스런 표정이나 제스츄어, 손을 잡아주거나 어깨를 둘러주는 등의 몸짓은 굉장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됩니다.
부부갈등의 원인(4) - 대화의 부족/불통
대화의 부족 및 불통 - 원활한 의사소통방법을 강구하십시오
많은 경우 남성들은 말이 적거나 대화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물론 가끔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반대로 여성들이 말하기 힘든 경우를 봅니다. 여하튼 부부간에 대화가 통하지 않으면 그런 만큼 부부관계는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럴 경우 우리는 상대방의 마음을 잘 알 수 없거나 오해하여 부부관계나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기 부부의 갈등을 대화로 해결하기 위한 10가지 팁을 드립니다.
***부부 대화를 위한 10계***
1) 적절한 시간을 선택하라. 화가 날 때 충동적으로 벌컥 싸우지 마라.
2) 적절한 장소를 선택하라. 아이 앞에서는 싸우지 마라.
3) 제3자를 끌어들여 내편을 만들지 말라.(친구나 부모)
4) 현재 문제만을 다루라. 과거를 들먹이지 말라.
5) 도피하지 말라.(링 밖으로 나가는 것은 반칙)
6) 상대를 비난하지 말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라.
7) 서로의 차이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라.
8) 화를 내더라도 하루 이상 품고 있지 말라.(엡4:32)
9) 나쁜 말이나 모욕적인 언사를 피하라.
10) 비폭력적이 되라. 폭력은 습관성을 띠게 된다.
많은 경우 남편이나 아내 쪽에서 분노를 폭발하기 때문에 대화가 어려운 경우를 보게 되는데 그것은 자기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바깥에서 남들에게 에너지를 많이 써야 하는 직업(사람을 대하는 피곤한 직장이나 노동이 힘든 경우)을 가진 경우, 우리 자신이 성령의 은혜가운데 충만하지 않으면, 자칫 가정에서 가장 가까운 배우자나 자녀들에게 분노를 폭발하기 쉽습니다. 그만큼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자신을 상대방이 이해해주길 바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 분들은 힘든 상황을 말로 풀어나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보,(혹은 얘들아!) 나 지금 참 힘들어. 오늘 나 참 억울한 일을 당했어...혹은 나 지금 화가 나려고 해!" 그러면서 울 수 있다면 억울함과 함께 우십시오. 눈물은 우리의 감정의 표현방법입니다. 그것은 보석과 같은 귀중한 것입니다. 또한 그런 얘기를 듣게 되는 상대는 비로소 배우자나 부모님이 힘든 상태임을 깨닫게 되고, "아이구, 정말 힘들었겠네요..."라고 반응이라도 해준다면 쌓인 모든 피로와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 버릴 것입니다.
부부갈등의 원인(5)-급변하는 현실에의 부적응
각박한 현실 / 급속히 변화하는 현실에 적응하도록 하십시오
현대인들은 너무나 급격한 변화의 환경 때문에 적절하게 환경에 적응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쉽게 무기력감이나 좌절감에 빠지기 쉽습니다. 이전에 수십년 내지 수 백년 걸려 이루어진 변화들이 단지 몇 달이나 몇 일 사이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컴퓨터의 등장 이후 인간의 상상력과 가능성은 끝이 없는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듭니다. 예전 같으면 몇 년 씩 걸리던 빌딩 공사가 몇 달이면 끝나고 있어 거리의 풍경을 바꾸기도 하고 유전자 조작으로 대량 생산된 감자나 옥수수 등 슈퍼 식물들이 우리의 식단을 오르내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우리는 인간의 본질을 이해한다면 우리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고 지켜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영과 혼과 육신을 가진 복합적인 존재로 하나님께서는 이 세 부분이 온전(건강)하게 그리스도 예수의 날 (재림)까지 지켜지기를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데살로니가 전서 5:23).
먼저 우리는 신체적인 건강을 관리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시간에 쫓기는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어진 과제나 맡은 일을 하느라 자기 자신의 몸을 적절하게 관리하는 일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먹어야 할 때 먹지 않거나 균형잡힌 식사를 하지 않으므로 영양이 부족하거나 적절한 운동의 부족으로 건강을 상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쉽게 피곤해지거나 외부 환경의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하게 되고 세균이나 병균의 침투에 무력하게 무너지게 됩니다. 우리의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라고 했습니다(고전 3:16). 그러므로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두 번 째로 정신적인 안정과 건강한 대인 관계를 유지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감정은 사랑의 탱크와 같다고 합니다. 누군가로부터 사랑과 인정을 받게 되면 그만큼 차오르게 되지만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어려운 인간관계 속에서는 감정의 탱크가 비워지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인간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필수적인데 친구나 연인을 통해 외로움을 메꾸거나 불편한 관계의 사람들을 용서함으로 불필요한 감정적 에너지의 낭비를 막아야 합니다. 또한 정신적인 피로를 씻어줄 수 있는 취미활동을 하는 것도 좋은데 혼자 즐길 수 있는 레져도 좋겠지만 다른 사람들과 반응을 주고받는 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이 보다 더 좋습니다.
끝으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건강을 회복해야 하는데 우리는 흔히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불평스런 마음이나 원망하는 마음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모세가 그러했고 엘리야가 그러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계심을 믿고 무조건적인 감사와 찬양을 생활화 할 때 영적 침체에서 속히 벗어날 수 있음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부부갈등의 원인(6)-내부의 적
내부의 적(분노, 수치심, 죄책감 등) - 인간성의 한계를 알고 성령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모든 사람은 자기 중심적입니다. 이 사실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보다 부부 사이에서 더욱 극명하게 드러날 수 있습니다. 연애 시절 어떻게 하면 그(녀)를 얻을 수 있을까 고민하며 모든 것을 희생하더라도 좋을 것 같았는데 이제 정작 결혼하고 보면 우리의 심사가 뒤틀리기 시작합니다. 구애 기간의 열정도 사라지고 신혼의 달콤했던 낭만감도 사라지며 우리 자신의 보이고 싶지 않았던 모습들이 슬금슬금 기어 나옵니다. 함부로 내뱉는 말이나 아무렇게나 내보이는 행동-옷이나 양말을 벗은 후 정리하지 않는 모습이나 화장실을 아무렇게나 사용함-으로 인하여 상대방은 적잖게 놀라며 상처를 받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러한 모습에도 애써 참거나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지만 그것이 반복되면 짜증스럽고 견딜 수 없게 됩니다. 저희들의 결혼 생활에서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결혼 후 3년만에 해외(필리핀)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언어가 통하지 않고 문화가 다른 것이 그렇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하는 줄을 미처 몰랐습니다. 그 결과, 이상하리 만치 서로를 힘들어 하거나 짜증을 많이 내곤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별일 없는 것처럼 잘 포장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안보는 가정에서는 갈등 상황이 잦아지면서 서로에 대한 불평과 원망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로 스트레스가 많은 나 자신 쪽이 더욱 신경질적이 되었습니다. (그 때 아내는 어린 아이들을 낳고 키우느라 나름대로 힘들었을 것이지만,...) 사랑해야 할 대상인 아내와 아이들이 귀찮고 힘들게 느껴졌고 사랑하기보다 미워하고 무시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후에 돌이켜 보았을 때, 정말 아내나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은 내 입에서 “이렇게 싸우고 힘들게 지낼 바에는 서로 헤어지자!”는 말이 튀어나왔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나보다 심지가 견고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내는 속이 상해 울기도 하였지만 결코 그러한 나의 철없는 말에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우리를 만나게 하시고 한 몸을 이루게 하신 이가 하나님이시니 이런 작은 말다툼으로 헤어질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아내의 말이 맞았음을 나는 나중에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은 인간의 한계성 속에서 살기 때문에 환경이 좋을 때는 괜찮지만, 힘든 가운데서는 힘들게 반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찌기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선언한 말씀대로,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렘17:9-10)
이러한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죄인이며 하나님의 은총이 필요한 자임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할 때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며 우리의 연약함을 인해 하나님의 손길을 구하는 우리의 믿음이 자라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로마서 8:28)
부부갈등의 원인(7)-외부의 적
외부의 적(사고, 사건, 친인척 갈등) - 적을 알고 대비하십시오
인생은 항해와 비유되곤 합니다. 이러한 인생의 항해엔 반드시 크고 작은 폭풍우가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크고 작은 질병이나 사고, 사건들, 특히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들..., 이러한 폭풍우를 적절하게 대비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가정호는 어느 틈엔가 물이 새거나 갈라져서 좌초하거나 뒤집혀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가능한 외부의 적들에 대한 인식과 함께 우리 자신의 적응력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외부의 적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질병이나 건강의 문제, 혹은 크고 작은 사고(교통사고, 도둑이나 화재, 강도)가 있습니다.
특히 그 정도가 심각할 경우, 외상을 입거나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면, 그것은 엄청난 충격을 가져올 것입니다. 이러한 외적인 압력 때문에 우리는 내면에 스트레스를 쌓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외부의 압력이 크더라도 우리의 내면이 튼튼하기만 하면, 그것을 넉넉히 이길 수 있지만,
만약 내면이 허약하다면, 쉽게 무너질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내면세계의 건강을 위한 몇가지 원리를 제안해봅니다.
1)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신체로부터 옵니다. 그러므로 신체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하루 20-30분 정도의 운동이나 산책을 권해 드립니다. 할 수 있으면, 부부가 함께, 혹은 자녀들과 함께 한다면, 더욱 친밀한 가족이 될 것입니다.
2) 건강한 정신을 위하여 유머를 활용하시고 좋아하는 책을 읽으십시오. 성경의 시편이나 잠언, 전도서 등은 아무리 읽어도 지루하지 않아 좋습니다.
3) 자신에게나 나의 가정에 스트레스를 가져올 수 있는 상황들을 미리 헤아려 보시고 대비하십시오. 특히 재정적인 결핍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미리 계획하십시오.
4) 어려운 일이 생기면 도움을 받을 만한 사람이나 자원을 미리 확보해 두십시오. 부모나 형제(혹은 교회에서의 구역 식구나 순장님 가정)는 위급할 때에 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신 후원자인 셈입니다.
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 하십시오.
5) 사람들이 위급한 상황에 빠질 때는 당황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그러한 상황이 닥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미리 생각해 두십시오.
6)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기에 빠지게 되면 다음과 같은 단계를 지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나 위기에 대한 반응의 단계***
사건의 발생 -부인 - 분노 - 타협 - 낙심 - 수용
7) 가장 확실한 안전 장치는 영원하시고 불변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어떠한 생각이나 능력보다 뛰어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붙든다면, 어떠한 인생의 파도에서도 안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는 영원한 안식처를 얻게 될 것입니다.
남성(남편)의 책임과 역할(1)
남성의 존재는 특히 여성과 비교할 때 독특합니다. 신체적인 특징 뿐 아니라 생각의 구조도 사고 방식도 다르지요. 이러한 남성의 역할이나 사명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첫째는 한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그 가정의 필요를 채우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덴 동산을 만드시고 그것을 관리할 것을 아담에게 명하셨습니다. 그때 이래로, 남성들은 땀흘리며 일하는 것을 사명으로 받고 있습니다. 원시 사회에서는 사냥이라든지 수렵(고기잡이), 땔감용 나무 준비, 농사일 등이 남성의 역할이었다면 오늘날은 1차 산업 외에도 2차 산업과 3차 산업, 곧 각양 서비스 산업에 종사하는 것이 대부분 남성들의 일이었습니다. 물론 요즈음에는 각 분야에 여성들이 함께 동참하므로 남성만의 영역이라고 할 수 없겠지만, 근본적으로는 남성들이 감당해야 할 몫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사회 경제적인 면에서 가족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겠지요. 물론 크리스챤이라면 하나님과 이웃에게 덕이 되는 일을 골라서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둘째로 생각할 수 있는 남성의 역할과 사명은 변화하는 세상의 현실에 대한 정보의 파악과 적응입니다. 과연 내년의 경기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다음 세기는 어떠한 준비를 해야하며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대응해야 하는 과제입니다. 혹자는 21세기를 3F의 시대라고 했습니다. 곧, 감성(Feeling)과 여성(Feminism), 공상 혹은 허구(Fiction), 이 세 가지의 역할과 기능이 무서우리만치 드러날 것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오늘날의 산업 경햐이 바로 그러한 현실을 반영해주고 있습니다. 헐리우드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영화산업이 발달하고 있고 컴퓨터를 포함하여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 현실속에 아주 가까이 와 있습니다. 여기에 여성들의 감성적인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면 현실에서 외면당하거나 도태되어 버리는 현실입니다.
세번 째 남성의 역할과 사명을 생각해 본다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돌봄입니다.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남성이든 여성이든 그분의 선하심을 드러내어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땅 끝 까지 이르러 복음(기쁜 소식)을 전해야 할 사명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특히 성숙한 남성들에게 주어져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것이 우리 남성들의 사명인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고 과연 그러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런 사명을 감당키 위한 준비라도 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남성의 역할과 사명(2)
성경을 통해 보여 주시는 남성의 역할 모델은 크게 다음과 같이 세가지로 보여 진다.
1. 한 여인의 연인으로서의 역할이다.
대부분의 남성은 사랑하는 한 여인의 연인으로서 결혼 후에는 남편이 된다. 그러므로 남성의 중요한 역할은 한 여인을 죽도록(죽기까지)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은 헌신이다. 다른 어떤 여인들을 제쳐두고 내가 택한(혹은 짝이 된) 그 여인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하고 또 어떤 것은 포기해야 한다. 사랑은 관심이기도 하다. 과연 나의 여인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꿈꾸는지, 그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다. 이 사랑이 자라가서 내 이웃도 돌볼 수 있는 사랑의 사람이 될 것이다.
2. 하나님 앞에 제사장적인 역할이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제적인 역할도 남성에게 맡기셨다. 비록 여성이 영적으로 더욱 민감하고 또 순종적임에도 불구하고 여성 보다는 남성에게 제사장의 직분을 맡기신 것이다. 예수님의 열 두제자들은 모두 남자들이었다. 한 가정의 운명과 한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위치가 남성들에게 주어지는 만큼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고 그분의 뜻에 합당하게 행애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묵상과 기도생활에 깨어 있어야 한다.
3. 가정의 가장(지도자)으로서의 역할이다.
하나님께서는 에덴 동산을 배설하신 후에 아담을 향해 동산의 관리 책임을 맡기셨다. 분명한 이유는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하와를 포함하여 인류의 대표로 여성이 아닌 남성을 택하셨다. 비록 아담은 그 책임을 잘 감당치 못하여 에덴 동산을 쫓겨 났지만 그 책임을 벗어난 것 같지는 않다. 한 가정의 책임자는 남성이지 여성이 아니므로 자신의 가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을 남성이 져야 한다. 그만큼 책임이 무거운 것이다. 가장-좋은 남편이자 훌륭한 아버지-으로서의 지도력을 주시도록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할 것이다
남성의 역활과 사명(3)
남성의 역할(3)
남성의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는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생명을 세상에 보내실 때 사람마다 잘 할 수 있는 재능이나 재주를 주셔서 그것을 통해, 자신도 보람을 느끼고 남들에게도 유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또한 그러한 봉사의 댓가로 급료를 받아서 살아가도록 섭리해 주신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미에서는 직업이라는 말을 소명(Calling)이라고 부르는 것은 일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자신의 재능이 무엇이며 자신이 봉사할 내용과 그 대상은 누구인지 잘 못 찾아서 방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명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무엇 보다 먼저 하나님께로부터 꿈과 비젼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그러한 꿈은 기도하는 가운데나 꿈이나 환상 가운데 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일상적인 삶을 통해 가까이 있는 사람들-부모님이나 목사님, 전도사님, 아내나 친구 등- 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입니다. 아무리 해도 지루하지 않는 일이 있다면, 물론 재미나 흥미 만을 추구하는 것은 문제겠지만, 그것은 천부적인 소명일 경우가 많습니다. 아울러 좋아하는 일이라고 해서 일속에 파묻히는 것은 알콜 중독증처럼 무서운 것이어서 주의를 해야할 것입니다.
한편 경제적인 부분을 생각지 않을 수 없는데 자기 자신이나 가족들을 위한 부양책임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일 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고 단호한 태도를 규정해줍니다. 물론 일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일시적으로 쉴 수가 있겠지만 지속적으로 무위도식하는 것은 자신을 위해서도 가족들을 위해서도 도움이 되지 않겠지요. 특히 힘들고 어려운 일들(소위 3D 업종)은 기피하는 경향이 심한데 자신이 어떤 일에 종사하든지 간에 그 일은 하나님이 맡기신 소명이라고 받고 임할 때, 긍지와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그리할 때, 곁에 있는 친구들이나 가족들 뿐 아니라 위에 계신 창조주께서도 기뻐하시며 우리가 세상을 떠나는 날에 마침내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큰 일도 맡기리니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라" 고 하실 것입니다.
여성의 역할과 사명(1)
많은 사회학자들이 21세기를 여성의 시대로 해석하고 있는 만큼 오늘날은 여성들에게 기회가 열리고 이제까지의 인류의 역사 가운데 가장 최상의 기회균등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먼저 기본적인 여성의 역할과 사명을 정리해 본다면 첫째 아내(wife)로서의 여성, 둘째로는 어머니(mother)로서의 여성, 셋째, 직업인으로서의 여성(career woman)으로 구분이 될 것입니다. 먼저 아내의 사명이나 역할은 두가지 정도로 정리될 것입니다.
1) 돕는 배필의 역할 - 남편 혼자서는 원만하게 살아갈 수 없기에 조력자 내지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자리입니다. 이 역할을 잘한 사람은 존귀한 자리에 있게 됩니다. 좋은 아내는 남편의 사기를 북돋워 주는 사람입니다. 남편을 격려하고 칭찬할 줄 아는 아내가 되어야 겠지요. 남성들은 의외로 자존감이 낮습니다. 그러기에 더욱 아내의 격려나 칭찬이 필요한 것입니다.
2) 주부의 역할 - 직업 여성이든 전업 주부이든 한 가정의 안주인은 바로 여성인 것입니다. 안 주인으로서 가정을 경영하는 것은 나아가서 사회의 일익을 감당하는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맞벌이 부부일 경우 가사 노동량을 적절히 배분하여 남편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아내의 지혜일 것입니다.
여성의 역할(2)
여성의 두번째 중요한 역할은 어머니로서의 역할일 것입니다. 아마도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사랑스럽고 그리운 대상이 있다면 그것은 어머니일 것입니다. 왜 어머니라는 대상이 그토록 아름다운 이름이 될 수 있을까요?
아마도 그것은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가장 연약한 가운데서 돌봄과 사랑을 받게 되기 때문이 아닐까요? 어머니의 역할을 크게 세가지로 정리해봅니다.
1. 자식들을 조건 없이 사랑하는 일.
이것은 남성들에게는 찾아 볼 수 없는 놀라운 측면입니다. 가끔 무자비한 남성들이 사랑하는 여인에게 생명의 씨앗을 남겨놓고는 훌쩍 떠나버리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그 생명을 위해 자기자신의 삶을 포기하기까지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뭇 아버지들이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지 않을지라도 자식을 위해 어머니들은 그 가정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까지 합니다.
2. 자식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일.
자녀들이 자라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일도 아버지 보다는 많은 경우 어머니들이 감당하고 있습니다. 어린 자녀의 관심 분야가 무엇인지, 또 잘하는 특기는 무엇인지, 지혜로운 어머니들은 분간해내고 또 그것을 적극 장려하여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듯이 자녀들의 숨은 재능을 찾아내고 그것을 십분 발휘하게 만듭니다. 한석봉의 어머니의 고사나, 율곡 선생 뒤에 신사임당, 맹자의 어머니의 교육열은 '맹모삼천지교'라는 고사성어를 낳지 않았나요.
3. 자녀들의 필요를 돌보는 일.
현대는 자본주의 사회로 물질은 우리의 삶에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충분히 공급해주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어머니들이 적절한 경제활동을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예전에 비해 여성들이 종사할 수 있는 일은 많아졌습니다. 적절한 직업이나 부업으로 가정의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남편들이나 아이들도 좋아 할 것입니다.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길
일반적인 통계에 따르면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남자는 술버릇이 나쁘고 말투가 무례한남자라고 합니다. 가정에서도 남편의 예의 바른 언어가 중요합니다. 따뜻한 말이 없으면 아무리 다른 것을 잘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여자가 또 하나 제일 싫어하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책임같이 없는 남자입니다. 남편을 잘 섬겨주고 싶어도 남편이 책임감이 없으면 대책이 없습니다. 오늘날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남자는 책임감 있는 남자라고 합니다.
반면에 남자들이 여자로부터 제일 당하기 싫어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존심 상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도 아내들은 남편의 자존심을 생각해 주어야 합니다. 어떤 아내는 남편을 여성화시키면서 그것을 남편의 자상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자상함을 요구하다가 자존심이 상하게 하면 더 큰 것을 잃게 됩니다.
남자는 단순한 존재입니다. 심리적으로 보면 남자는 여자보다 훨씬 용서를 잘합니다. 그래서 일단 남자 앞에서 "알았어요!"하면 남자는 다 풀어집니다. 남편이 하라는 대로 해 주는 것이 남자를 이기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반면에 남자 위에 서려고 하는 여자는 대개 사랑 받지 못합니다. 남편들이 겉으로는 "당신 마음대로 해요."라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정말로 따뜻하게 아내를 사랑하지 않습니다. 남자는 권위가 확실히 서야지 넉넉한 마음으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러냐고 따지기보다는 남자가 그런 존재로 창조되었다고 편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생활이나 신앙생활에서도 그런 남자의 성향을 이해하지 못하면 대체적으로 남자는 점차 수동적으로 행동하고 겉돌게 됩니다. 남자가 가정생활이나 신앙생활에서 수동적으로 변하는 이유는 시간이 없고 귀찮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남자를 참여시키지 못하는 아내의 이해 없는 태도가 문제입니다.
남편에게 필요한 것은 아내의 사랑과 자식의 존경입니다. 퇴근할 때 반가이 맞아주는 모습! 거기에서 남편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들의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지."라는 각오가 거기에서 생깁니다. 그런데 퇴근해도 아는 척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남자도 맘대로 해보라고 합니다.
특히 아내는 아무리 어려워도 자식들 앞에서는 남편을 높여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자기 불평을 자식들 앞에서 쏟아놓습니다. 그런 식으로 하니까 아이들이 다 엄마의 심복이 되고 아버지는 겉돌게 됩니다. 자기도 모르게 아이들을 아버지로부터 다 빼앗아 가는 환경을 만듭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있으되 아버지의 영상이 없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아내들은 자녀들에게 아버지를 돌려주어야 합니다. 어떻게 돌려줍니까? 그것을 위해 남편을 진심으로 섬겨 주어야 합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이 아버지를 돌려주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결혼에서는 서로간의 위치도 찾아야 하지만 서로간의 위치도 돌려주어야 합니다. 그처럼 배우자의 처지와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려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될 것입니다
행복한 가정의 7가지 비결
금년에 우리 교회에는 약 180 명의 성도들이 신임 제직(남녀 집사님)으로 임명받게 되시는데, 그분들을 축하드리며, 그분들에게 들려드릴 제직의 가정생활이 축복되기 위한 몇가지 비방을 드려봅니다.
첫째 : 우리의 가정을 만드시고 세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인정하십시오.
모든 만물이 그러하듯 우리 인생의 시작과 끝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며, 우리의 가정의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온 세계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또한 만물의 운행자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분에게 모든 위엄과 권세, 능력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 사실을 알고 인정하는 만큼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인정하실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그분과 가까이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기도와 말씀에 힘쓰실것)
하나님을 아는 만큼 풍성한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 - 여호와 샬롬, 여호와 라파, 여호와 이레, 여호와 삼마, 여호와 닛시 등...-에는 깊은 의미가 있다. 나는 과연 얼마나 하나님을 알고 있습니까? 그분과 얼마나 친밀한 관계에 있습니까?
둘째 : 배우자를 하나님이 예비하신 선물로 받아들이십시오.
우리의 생각에는 잘못 만난 것같고, 혹은 잘못 택한 것같을지라도,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배우자를 만나기까지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음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 드러난 문제를 통해 나를 다루시려는 하나님의 손길을 이해하십시오.
사람이 감당할 시험만 우리에게 허락하심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미쁘셔서 우리가 감당치 못할 시험을 허락지 않으시고 또한 피할 길을 준비하십니다.(고전 10:13)
넷째 : 심고 거두는 법칙을 이해하십시오.
축복과 사랑, 용서와 긍휼을 심으면 축복과 긍휼로, 저주와 미움을 심으면 저주와 미움으로 거두게 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섯째 : 남녀 차이를 이해하십시오.
서로의 독특한 점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상대방의 성적인 특성을 알고 이해해야 합니다. 남성은 머리로서 가장의 책임을 져야하고 여성은 갈비뼈로서 사랑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여섯째 : 자신의 배우자를 이해하십시오.
배우자의 성장배경, 가치관 등을 이해하는 만큼 사랑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필요와 소원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배우자의 진정한 필요가 무엇인지 서로 얘기하시고 나누십시오. 대부분의 아내들은 남편의 따스한 말과 세밀한 보살핌을 원하고 대부분의 남편들은 아내의 칭찬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일곱째 : 가정의 기초는 믿음(신뢰)과 사랑(헌신), 소망(희망)입니다.
부부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빚어지며 성숙해 지도록 도와야 합니다. 모든 만족은 하나님께로부터 나는 사실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인내하면, 반드시 만족스런 날을 주실 것입니다.
가정을 영적으로 이끄는 25가지 방법
국제 CCC Family Life 책임자(director)인 데니스 레이니(Dennis Rainey)가 제안합니다.
✥ 아내와 함께 매일 기도하라
✥ 아내에게 연애편지를 보내라
✥ 아내가 가장 원하는 세 가지 요구 조건을 찾아내어 다음 해에 충족시켜주도록 노력하라
✥ 장미꽃 한 송이를 사서, 아내의 눈을 바라보며 그 장미꽃을 주며 이렇게 말하라. “당신과 다시 결혼하고 싶소!”
✥ 아내와 주말 여행을 떠나라
✥ 아내에게 성경을 읽어주라
✥ “이혼”(Divorce)이란 말을 “헌신”(Commitment)이란 말로 바꿔라
✥ 아내의 마음을 감동시켜라
✥ 신실함을 유지하라
✥ 결혼 서약을 완수하라
✥ 일주일에 적어도 한 차례 온가족이 모이는 시간을 가져라
✥ 자녀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가르쳐라
✥ 가정을 악으로부터 보호하라
✥ 청소년 자녀들의 열정을 조절해 주라
✥ 자녀들을 위한 영적 목표를 설정하라
✥ 자녀들로 하여금 옳은 일을 행하게 하라
✥ 딸들과 데이트하는 시간을 가져라
✥ 당신이 기대하는 바를 점검하라
✥ 아침 식사 시간을 이용하여 청소년기의 자녀들과 잠언을 함께 읽어라
✥ 자녀들에게 애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라
✥ 자녀들의 기대를 채우지 못했을 때에는 용서를 구하라
✥ 자녀들과 함께 기도하라
✥ 자녀들에게 그들의 삶을 위한 영적 사명을 일깨워라
✥ 인내하며 결코 포기하지 말라
부부가 함께 하는 축복의 경영 8가지
우리 기독교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저를 포함해서) 상황적 윤리 원칙에 빠져 이원화 적인 삶으로 그럭저럭 살아 가고 있읍니다.
어떤 교인들은, 이런 상황인데도 주님께 편안한 마음을 달라고 기도까지 합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여기까지 왔다고 감사하곤 합니다.
그러나, 일부 기독교인들이 싸구려 은혜와 상황윤리를 거부하면서 이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않고 (롬12:2)
복음에 합당하게 (빌1:27) 빛과 소금의 역활을 제대로 감당 하고자 할때, 가족들의,
특히, 배우자의 동의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더 나아가 큰 힘이 됩니다.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 그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치 아니 하겠으며(잠언 31:10-11)
그렇습니다. 부부가 손을 잡고 주님 안에서, 온전한 팀이 되면,그 부부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실 줄 믿습니다.
너는 그에게 기도하겠고 그는 들을 것이요. 너의 서원한것을 네가 갚으리라.
네가 무엇을 경영하면 이루어 질 것이요. 네 길에 빛이 비추리라. (욥22:27-28)
이제 부터, 부부가 일치하여 노력해야 할, 축복의 경영 원칙 여덟가지를 소개합니다.
1. 서둘러 이루려고, 비윤리적인, 또는, 추측되어 만들어진 방법대신 하나님의 선하시게
인도하시는 길을 찾게 해달라고 같이 기도한다.
잠언 23:4-5 부자가 되려고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지어다.
2. 허락하여 주신 범주 내에서 계획하며, 경영하여 이루려 하는 지혜를 구한다.
누가복음 14:28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가 가진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예산하지 아니하겠느냐.
3. 빚을 피하고, 융자 받을 때도 자산 비율을 늘리려는 지혜를 주님께, 부부가 같이 간구한다.
로마서 13:8a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라.
4. 보증을 서지 않는 지혜와 용기를 주십소서 하고 같이 기도한다.
잠언 17:18 지혜 없는 자는 남의 손을 잡고 그 이웃 앞에서 보증이 되느니라.
5. 주신 은혜를 만족 할줄 아는 지혜를 얻는다.
디모데 전서 6:8-9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6. 하나님께서 우리 부부의 기도를 응답하실 때 까지 참고 기다리는 인내심을 구한다.
시편 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7. 하나님의 허락하심은 물론, 허락하지 않으심을 접수하는 지혜를 구한다.
빌립보서 4:12-13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8. 부부가 서로 대화하고, 동의 하고, 합의하여,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얻는 축복을 허락해 달라고 일심으로 기원한다.
창세기 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몸을 이룰지로다.
사랑하는 여러분, 간절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심어 주신 말씀들을 받아 들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말씀들을 행하는 부부가 되십시요. 그리하여, 더욱 부유해지시고, 그래서 더욱 기쁜 마음으로
주님의 선한 일에 물질로도, 더욱 많이 동참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야고보서 1:22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가정을 행복하게 만드는 8가지 습관
by Les & Leslie Parrott
본 내용은 지난 번 미주 목회자 세미나에서 있었던 강의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매일, 매주 혹은 매달이나 매년의 활동들이 습관을 만드는데 다음과 같은 활동들을 부부 사이에 부모자녀 사이에 실해해 보십시오.
1. 날마다 부드러운 접촉을 시도하라.
2. 웃음과 유머를 찾아라.
3. 신체를 움직이는 활동등을 함께 하도록 하라.
4. 상대방의 자존감을 높여주도록 노력하라.
서로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 남성은 일의 성취를, 여성은 관계에서의 친밀함을 원한다.
아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라 : 우선순위를 줄것, 얘기를 들어주기, 좋아하는 음식(차나 커피) 사주기, 배우자가 좀 특별한 느낌을 갖도록 해줄 것.
5. 한 달에 한번은 문제나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을 기울이라.
황혼 녁에 산책하거나 조용한 시간을 마련하여 해결되지 않은 과제를 함께 풀려는 노력을 하라.
6. 한 달에 한번은 침실의 정열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배려하도록 하라.
육체적인 친밀함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말라. 피곤이나 탈진을 조심하라. 의지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7. 일 년에 한번쯤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지고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삶의 10가지 감사했던 일이나 사건을 정리해보라. 사진첩도 정리하고 얘기를 나누도록 하라. 하와이와 같은 특별한 곳으로의 여행을 계획해보라.
8. 다음 해의 중요한 일들을 부부가 함께 계획하는 시간을 가지라.
존경받는 남편을 위한 10 가지 제안
1.행복비타민을 먹여라.가장 좋은 비타민은 비타민"H"다.
표현되지 않은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하루에 한번씩 사랑한다고 말하라.사랑은 보약과 같다.
2. 여성에 대한 지식을 가져야 한다. 아내를 연구하라.
아내와 사는 것은 군대를 지휘하는 것보다 힘들다.아내를 알지 못하고 아내와 살 수 없다.지식을 쌓아라.
3. 최고의 리더쉽은 기도로부터 시작된다.
잔소리 꾸지람 대신 기도를 하라.기도를 이겨 낸 잔소리는 없다.
기도야말로 하루를 여는 열쇠며 하루를 닫는 자물쇠와 같다.아내와 자녀를 위해 기도하라.
4. 가장 깊은 사랑은 기다림이다.서두르지 말라.
사랑의 핵심은 기다림에 있다.제트기도 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기다릴 수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5. 베갯밑 대화를 나누워라.가장 깊은 대화는 침실에서의 대화이다.
아내가 원하는 것은 코고는 소리가 아니다.침실에서 돌아눕지 말라.
마주보고 누우면 가장 가까운 사이지만 돌아눕는 시간 부부거리는 10 만리가 되고 만다.지구를 한바퀴 돌아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6. 돈을 맡겨라.돈은 애정의 척도가 된다.
아내가 가장 듣기 싫어하는 것은 가계부를 좀 보자는 소리이다.
보여주기 전에는 훔쳐 볼 생각을 말아라.정 보고 싶거든 이렇게 말하라. "모자라지 않아? 힘들지?"...
7. 아내가 아니라 여성으로 대하라.
아내는 소유의 개념이지만 연약한 여성은 보호의 개념이다.
내 아내이기 전에 한 사람의 여성임을 기억하고 보살펴 주라.
아내를 관리하려 들지 말라.아내는 재산이 아니라 파트너다.
8. 가족들을 위해 보험을 들어라.가장 큰 보험은 시간보험이다.
저축한 것 이상을 찾아 쓸 수는 없다.
가족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이익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잠시라도 가족들의 위해 시간을 투자해 보라.가정은 시간으로 쌓아 올려지는 성과 같다.
9.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제일 어리석은 사람이 아내와 싸워 이기려는 것이다.
꼭 이기고 싶거든 자신을 이겨라.승리자 곁에는 언제나 패배자만 남지만 사랑하는 이 곁에는 사랑하는 이들로 가득 차게 된다.
10. 아내를 키워라.그리고 아내와 생의 ?은 목표를 같이 나누워라.
아내를 식모 취급하지 말아라.아내도 자라가야 한다.
마이너스 성장이 아니라 플러스 성장을 하도록 하라. 때로는 아내에게 품위유지비도 지불해 보아라....
배우자를 밖으로 내?는 법, 가정에 머무르게 하는법
마라벨 몰간이라는 여인은 결혼 후 얼마 되지 않아 남편과의 친밀한 관계가 파괴되어 수년간 고통을 받았다.
그녀는 남편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심리학에 관한 책, 성경, 부부에 관한 책등 결혼에 관계되는
서적이라면 눈에 띄는 대로 구입해 읽었다. 그러자 부부관계에 대한 어떤 원리가 떠오르기 시작했고,
또한 그것을 부부생활에 실제로 적용시켜 나감으로써 남편과의 관계를 회복했다.
그녀가 깨달은 것 중의 하나는 남편이 하루의 일을 마치고 가정에 들어왔을 때 아내는 남편으로 하여금
마음놓고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아내들이 일을 마치고 막 들어오는남편에게 혹은 집에 들어 와 긴장을 풀고 잠시 머리를 식히면서 편안히 쉬기를 바라는 남편에게 이런 저런 잔소리를 함으로써 서로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녀는 자신을 가리켜 선천적으로 잔소리가 많은 여자라고 말한다.
“여보, 옷 맵씨가 그게 뭐여요? 왜 이렇게 늦었어요? 우리 어머니께 친절히 좀 대해 주고 사람들에게 웃음으로 대해 봐요. 옷 좀 잘 정리하세요.” 그녀는 6년 동안 매일 똑같은 일을 가지고 남편을 졸라대며 잔소리를 했다. 남편은 이렇게 고함을 친 적도 있었다고 한다. “제발 잔소리 좀 그만해! 한번 하였으면 알아듣는단 말이야. 내가 당신 자식인줄 알아? 나는 당신 남편이야.”
전문가들은 대부분 이렇게 말한다. “여자들은 잔소리를 함으로써 더욱 좋은 부부관계를 만들어 간다고 굳게 믿고있는 것 같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그것은 헛수고에 불과하다. 잔소리를 하면 할수록 더 악화될 뿐이다.잔소리는 어디까지나 잔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심리학자 루이스는 1천 5백 쌍의 결혼생활을 소상하게 조사한 결과 모든 남성은 아내의 잔소리가 아내의 결함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미국의 갤럽 여론조사에서도 이와 같은 사실을 밝힌바 있는데 남성은 누구든 잔소리가 심한것을 여성의 가장 큰 결함으로 꼽고있다는 것이다.
“전쟁과 평화” “부활”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러시아 작가 톨스토이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명성을 듣고 찾아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그를 따라다녔건만 정작 그는 1910년 10월의 어느 눈 오는 날 밤, 가정의 불화를 참다못해 마침내 정처없이 집을 나와 버렸다.
그로부터 열하루 후에 그는 어느 시골 역에서 숨을 거두었다. 죽음을 눈앞에 둔 그의 마지막 소원은 부인을 절대로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부인의 잔소리, 불평, 신경질 때문이었던 것이다.
남편은 아내가 자신을 늘 불만족스럽게 여기면서 잔소리를 통하여 간섭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한 자신의 마음을 열지않을 것이다. 아내는 남편을 밖으로 쫓아내고 싶다면 사사건건 간섭해야 할 것이나 가정에서 가족들과 단란하게 지내기를 원한다면 최대한 편안하게 해주어야 할 것이다.
오늘도 칭찬과 격려로 피차간에 즐거운 삶 되시길 됩니다.
행복한 가정의 7가지 열쇠(요약) -양은순교수 명지대학교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루기 위해선 무엇인 필요할까. 점점 파괴돼가는가 정을 회복하기 위해 기독교가정에서 지켜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
지난(94년) 4월 27일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주최로 열린 제10회 평신도지도자 주최로 열린 제10회 평신도지도자 초청 세미나에서 양은순교수( 명지대)는 [신자의 성경적 가정생활} 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행복한 가정 생활을 위한 7가지 열쇠를 제시 눈길을 끌었다.
양교수가 첫번째로 제시한 열쇠는 '성숙',남편과 아내과 육적으로는 성숙했으나 영적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해 많은 문제가 생긴다. 성경적으로 볼 때 '이는 내 뼈중의 뼈요 살중의 살이라"는 것이 아담의 고백이었으나 죄때문에 아담이 하와를 원망하게 된 것처럼 오늘날도 부부간에 서로에게 죄를 전가함으로써 부부사이에 금이 가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미숙한 사람이 성숙해지기 위해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명이 필요하다. 하나님과 분리된 자는 죽은자다.
두번째 열쇠는
'복종' 양교수는 "피차 복종하라"는 것은 가장 근본적인 하나님의 명령이나 부부사이엔 아니가 남편에게 복종하고 남편이 아내를 사랑했을 때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복종은 남편이 꼭 잘나서가 아니라 남편이기 때문에 복종하라는것이다.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지 못할 때 자녀가 부모에게 복종하지 않는다.
세번째 열쇠는
'사랑' 하나님께서 남성을 흙으로 여성을 남성의 갈비뼈로 창조한 것은 남성이 여성을 소중한 존재로 여기도록 한 것이라 양교수는 지적했다. 따라서 남편은 아내를 사랑할 의무가 있고 이 사랑은 말로만 하는 사랑이 아닌 실천적인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남편과 아내의 사랑은 가장 사랑스럽지 못할 때, 지겹게 느껴질 때 사랑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애기다. 남편이 아내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베드로전서 3장 7절에 나와있듯이
*기도가 막히지 않기 위해 * 아내는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받을 자이기 때문 * 하나님의 부탁 * 여성이 더 연약한 그릇이기 때문이다.
벧전3:7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네번째 열쇠는
'대화' 양교수는 최근 이혼사유중 가장 큰 이유가 대화의 부족임을 지적하면서 대화는 혈액순환 이라고 강조했다. 혈액순환이 안되면 신체의 기능이 마비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대화는 기술이 필요한데 먼저 듣는 기술이 필요하다 상대방에 귀를 기울이는 자세가 우선돼야 한다. 양교수는 부부간의 대화를 아름답게 이끌어갈 천국방언 4가지를 소개했다.
* 미안해요 * 괜찮아요 * 고마워요 * 사랑해요. 괜찮아요 라는 말속엔 용서의 뜻이 포함돼 있다.
우리나라 부부들은 " 사랑해요"라는 말에 매우 인색한편 그러나 남편은 아내에게 사랑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 아내는 작은 것에 감동하기 때문에 " 사랑해요"라는 말 한마디가 부부간의 대화를 촉진시키는데 큰 촉매제가 된다는 것이다.
다섯번째 열쇠는
'기도' 기도가 없는 가정은 지붕이 없는 집이라고 양교수는 말했다.
기도는 겸손의 표현이며 축복의 통로, 하나님은 남편과 아내가 하나되어 기도하는 가정을 찾고 계시기에 기도는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끌어가는 귀중한 부분이다.
여섯번째 열쇠는
'말씀' 우리가 매일 가정에서 육의 양식을 섭취하듯 영의 양식인 성경말씀도 가정에서 섭취해야 한다.
일곱번째 열쇠는
'예수 그리스도' 예수가 없으면 가정이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가정이라는 배를 성공적으로 운행할 수가 없는 것이다. 예수가 가정의 배를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행복한 가정생활의 근본적이면서 마지막 열쇠이다.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기적의 말
<이런 말 꼭 하자!>
① 여보 힘들지, 내가 있잖아. (배려)
② 난 , 자기밖에 없어. (의지)
③ 난 자길 믿어, 힘내. (존경)
④ 당신이 자랑스러워요. (격려)
⑤ 자기 멋있다. (칭찬)
⑥ 당신 생각(뜻)대로 해봐요. (믿음)
⑦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용납)
⑧ 하루 종일 애들하고 힘들었지? (인정)
⑨ 당신 음식 솜씨는 장모님 닮아서 최고야. (칭찬)
⑩ 사랑해요. 미안해요. 용서해 주세요. (사랑과 용서)
<이런 말 절대 하지 말자!>
① 넌 안돼, 못 할 거야. (무능력)
② 바보야, 멍청하기는 무식하기는. (자존심)
③ 어떻게 하는 일마다 그 모양이야. (비난)
④ 왜 맨날 늦어. 또 누구 만나고 왔어? (의심)
⑤ 쥐꼬리 만큼 갖다 주면서 큰 소리치기는. (무시)
⑥ 당신 엄마는 왜 그래? (시댁, 친정 식구들 비난)
⑦ 하루 종일 애들 안보고 뭐했어? (상처)
⑧ 야, 너 우물거리지 말고 말 좀 똑똑히 못 해? (위축)
⑨ 멋대가리 없기는. (쫌생이 같으니라구)
⑩ 다른 집 여자(남편)들 좀 봐라. (비교)
부부 행복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저희가 사사한 론 놀 박사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 부부는 두 분다 심리학과 상담학 공부를 많이 하신 분들로 나이도 지긋하신데 지금은 유럽쪽에서 사역을 하십니다. 그분에게 어느날 질문을 드렸습니다. 과연 부부들이 행복을 좌우할 만한 비결이 있을지 또한 있다면 무엇인지 말씀해주십시오라고요. 그랬을 때 그분이 세가지를 지적해 주셨습니다.
그분의 말씀에 의지하여 행복의 비결 세가지를 정리해봅니다.
첫째는 남성과 여성으로서의 성적 정체성을 바로 갖는 것입니다.
많은 경우 남성은 남성으로서의 자긍심이 부족할 수가 있어서 남성으로서의 역할이나 기능을 잘 못하고 또한 여성은 여성으로서의 자긍심이 낮아서 자신의 역할을 잘 못하거나 힘들어 한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자신의 성을 혼동하여 동성애자로까지 나아가는 현실인데 너무나 안타까운 심리 장애자들인 셈입니다.
둘째로는 대화의 기술인데 대화는 몸 속을 도는 피의 순환과도 같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이 잘 안될 때 온갖 질병이 찾아오게 되고 우리의 신체가 힘들어합니다.
대화를 잘 하기 위해서는 먼저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야 하고 또한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을 잘 표현해야 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자라오면서 이렇듯 대화를 주고 받는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성인이 된 후에 대화를 하려고 해도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바쁘게 돌아가는 사회 현실로 인해 마음을 통하는 대화를 하는 것이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부부사이나 부모 자식 사이에서는 여유를 가지고 대화를 할 수 있어야 친밀한 가족관계가 이뤄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적어도 한 주에 한 번 정도는 가족 대화의 시간, 혹은 예배를 드리거나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해보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TV나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식탁에서 가족들의 이야기나 산책하면서 배우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도록 노력할 때 행복의 싹은 돋아나게 될 것입니다.
셋째는 친밀감인데 서로가 하나가 되는 경험입니다.
부부끼리나 친한 친구끼리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될 때 우리는 한없는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 개인적인 기호나 취미생활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함께 좋아하는 운동을 보거나 직접 참여하여 뛰어보면 혈액순환의 도움과 함께 우리 대뇌에 하나님께서 숨겨두신 즐거움의 홀몬이 분비되어 행복감을 더해줄 것입니다. 부부가 경험하는 침실 생활에서의 합일 경험이나 협력과 조화를 이룬 골 득점에서의 성공 등이 비슷한 엑스타시의 기쁨을 가져다 주는 것이 바로 친밀감의 그림자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나아가 몸과 마음의 합일 뿐 아니라 영혼의 합일을 경험하게 되면 그 행복감은 신비로울 정도가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함께 기도하는 생활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바라기는 우리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아름다운 사랑의 연합을 경험하게 되고 또 전달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사랑의 언어
대부분의 남편들은 열심히 일해서 아내가 필요로 하는 가정의 경제적인 욕구들을 채워 주려 합니다.
그것이 바로 아내를 사랑하는 길이라고 믿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아내들은 남편이 자기와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부부 사이에도 사랑의 언어가 서로 다릅니다.
옛날 이스라엘에는 새로 결혼한 부부를 위해 남편에게 일 년간 병역을 면제해주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결혼한 첫 일 년 동안은 남편이 아내를 돌보면서 서로를 충분히 알 수 있는 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남편과 아내가 결혼한 첫 일 년 동안에 서로 다른 사랑의 언어를 알도록 애쓴다는 것은 시대를 초월해서 지켜야 할 최고의 덕목입니다.
이를 위해 남편은 아내의 머리로서 “내 아내는 이런 것을 좋아하고 이런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구체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즉, 아내에 대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야만 그 아내를 정서적으로, 영적으로 그리고 성적으로도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겠지요.
따라서 아내를 이해하고 그 지식을 따라 아내를 사랑하라고 권고한 베드로 사도처럼 남편 여러분, 여러분의 아내를 연구하십시오. 그래서 아내를 구체적으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다섯가지 사랑 표현 방법
사랑의 다섯가지 표현을 아시나요?
첫째,
어떤 사람에겐 손으로 쓰다듬고 포옹하며 안아주는 '스킨쉽'이 사랑의 표현이 된다
(예수께서 어린 아이들은 안고 안수하시며축복하셨다-막10-16)
둘째
어떤 사람에겐 "미안하다" "괜찮아" "고맙다""잘했어" "사랑해" "나는 네가 좋아" 와 같은 사과 ,
칭찬,격려,애정등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사랑의 표현이 된다 남편은 아내로부터 인정받을 때
최선을 다하고, 아내는 남편의 애정을 확인할 때 최선을 다하게 된다
셋째
어떤 사람에겐 '선물'이 중요한 사랑의 표현이될 수 있다.
남편은 아내에게 값비싼 물건을 사주어야 사랑이 전달된다고 생각하지만 아내들은
선물의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자상한 관심이 배어있는 선물을 큰 사랑표현으로 여긴다
넷째
어떤 사람에겐 '봉사의 손길'이 사랑의 표현이될 수 있다.방청소를 하거나 설거지를 대신해 주는 것
무거운 물건을 나를 때 짐을 대신 들어주는 것과 같은 봉사의 손길이 사랑의 표현이 될 수 있다
다섯째
어떤 사람에겐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사랑의 표현일 수 있다. 함께 외식을 하거나 영화구경을 하면서 상대방의 말을 경청해줄 때 사랑을 받는다고 느낀다
부부는 사랑안에서 진실을 말하는 법을 배워야한다
어떤 말, 어떤 행위, 어떤 태도가 자신에게 사랑을 느끼게 하는지를 솔직히 알리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글은 '게리 채프먼'이 지은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 언어가 다릅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 언어가 다릅니다 남자의 언어는 단순히 질문과 대답입니다
그러나 여자의 언어는 '적이냐 아군이냐'를 가르는 암호와 같습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나 머리 아 파'라고 말하면 남자는 '감기야?약 먹어.약 사줄까?'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여자는 약을 먹지 않고 머리만 아프다고 계속 투덜거립니다
결국 남자는 '머리 아프면 약을 먹어!'라고 소리를 지르고 둘은 싸움에 돌입니다
남자의 언어는 단순합니다 '머리가 아프다'라는 문제를 '약을 먹는다'로 해결하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여자의 언어는 암호와 같습니다
'머리가 아프다'라고 말하면 '얼마나 아프니?참 힘들지?어떡하니?라며 같이 걱정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바로 '암호!'라고 소리질렀을 때 'xx'라고 암호가 나와야 아군인 것을 아는 것처럼
여자의 언어는 상대가 내편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는 수단과 같습니다
서로에게 상대가 원하는 언어를 주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서로의 언어를 배우는것 그것이 사 랑 입니다
사랑으로 타인의 배려로.. 관심으로... 서로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사랑도 달아납니다....
**남녀의 차이**
남자와 여자의 사이클을 보면, 20~30대 남자는 일과 성공 등'자기성취' 나 '업적 중심'에서 40대가 넘으면
내면의 만남이나 따뜻함에 비중을 두는 '관계 중심'으로 바뀐다고 한다.
이성도 젊었을 때는 성적 매력이 충만한 상대를 찾아 헤매지만 중년이 되면서부터는 자신을 진실로 이해해주는포근한 상대를 더 절실히 원한다고 한다.
그 나이가 되면 남자들은 대개,"겨우 이것을 위해 내가 그렇게 뛰었는가?"
라며 돈도 성취도 별게 아니구나 하는 실존적 고뇌에 다다른다 .
그러면서 내 인생이 끝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로맨틱한 사랑을 찾고 싶다는 생각들을 한다는데, 그런 정신적 몸부림이 말하자면 혼외정사 같은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자기 정체성 찾기,혹은 아직도 남자임을 확인하고 싶은 일종의 자기애라고도 할 수 있다. 성에 대해서도 자신감을잃어버리면서 정복자적인 태도보다는 부드러운 섹스를 원하게 된다고 하니, 중년 남성은 성적으로 흥분하는 방식이 여성과 비슷해지는 셈이다.
반면에 여성들은 사회적 제약이나 신체적 특성상,20대에는 성에 부끄러워하다가 자녀 양육과 사회적
터부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는 30대 후반이나40대부터는 오히려 성에 눈뜨고 대담해진다니,
여기서도 남녀의 불균형이 시작된다.
또한 남편이나 아이를 통해 대리로 자아실현을 하려 했던 것이 얼마나 허망했는가를 깨닫고
회한에 빠지는 이 시기의 여성들은 구직활동이나 사회활동 등을 통해 독립의지를 나타낸다고 한다.
즉, 남자하고는 반대로,젊었을 때는'관계지향'이다가 중년이 되면서부터는'업적지향'이 되는 셈이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남자가 사회적 성공에 회의를 느껴 가정으로 기어들어 오는 시기에 여자는
자신이 봉사했던 가정에서 기다리는 것에 지쳐,밖으로 뛰쳐 나가는 것이다. 거기에서 불일치가 생겨난다.
사회적으로는 이미 자기 자리를 확보한 남편에게 사사건건 훈계하는 아내(Big Mother),
반대로 옛날의 그 수줍던 여자가 아니라고 불평하는 남편,
남녀의 변해가는 과정을 이해한다면 더 이상 상대에 대해 불만을 갖지 않을 것이다.
중년의 위기는 사실은 새로운 단계에 걸맞게 구조조정 하라는 신호라고 한다.
청년기에 자신의 중요한 욕구들을 무시하고 살아온 절름발이 인생에 대한 경고음이라고나 할까?
부부 사이도 젊었을 때의 불안한 사랑보다는 편안한 사랑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즉, 상대를 뜯어고치려 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며 협상책을 마련하라는 거다.
다른 이해,다른 코드
다른 코드, 다른 이해
남성은 논리적이고 결론지향적이기 때문에 지식,정보의 대화를 즐겨하고 뉴스를 많이 본다.
여성은 감정적 과정 지향적이기 때문에 말하는 것을 좋아하고 드라마를 즐겨 보며
거기에서 공감을하고 싶어 한다.
성적인 자극에 있어서도 오감을 통해 두 성은 전혀 다르게 자극을 받는다.
남성은 시각,후각,미각, 그래서 여성의 외모에 기준을 두고
배가 고프면 남성들은 화를 낸다.영국 속담에 남자들 마음은 뱃속에 있다는 말이 있다고 한다.
여성은 촉각,청각으로 반응을 하게 된다.여성의 피부는 남성보다 5 배가 더 민감하기 때문에 스킨 쉽을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듣고 행복해 한다.
사랑하는 일은 상대의 원하는 것을 채워주는 일이다.
부부가 살아 가는데 영적,지적,정서적,육체적 친밀감이 없을 때 많이들 다양한 형태의 중독에 빠지기 쉽다.
연구 조사에 의하면 바람을 피는 남자의 대부분은 육체의 욕구가 우선이 아닌 마음이 통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이 그 대상은 자기 부인보다 덜 이쁜여자 그리고 더 못한 여자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어디든지 사랑의 힘 만큼 위대한 것은 없다.
남편은 아내의 열등감을 없애기 위해 사랑한다는 표현과 그의 이야기의 상대가 되어줄 때
또 여자는 남편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그의 수고를 인정해 주고 귀히 여길 때 세상 어디를 가도 부러울
것이 없는 당당한 사람들이 될 것이다.
가장 좋은 자녀 교육은 부부사이 좋은 것.두말 할 나위 없다.
또 화해의 무드도 남자들은 육탄공세로 풀려하고 여자는 감정이 풀려야 육체적인 감정이 살아 나는데 이러면 이건 사람과 동물의? 차원으로 가는 형국이 되곤 하지만 그럴 땐 여자는 아~ 이 사람의 화해의 제스츄어구나
하고 받아주고, 또 거절하는 아내를 그냥 두지 말고아~ 감정을 달래 달라는 소리구나 하고
꼭 안아주면 좋지 않을까?
이외로 스킨 쉽은 좋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리고 상대가 기분 좋을 때 하는 아이 멧세지는 효과적으로 나를 이해시키는 대화 방법 유 멧세지는 비판에 비평이 되기 쉽기에 상대는 이미 방어벽을 갖고 나오기에 역효과~
유치한 행동과 언어가 있는 집은 행복한 가정이란다...
"당신이 최고에요" "당신 없이는 못살아"
"잘 하셨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너는 세상에 단 한 사람 소중한 사람이야"
"너는 앞으로 큰 일을 할 사람이야"
"나는 당신을 믿어요"
사랑해요.고마워요.미안해요.등등 최상의 찬사의 언어들 그리고 가족들을 자주 꼬옥 안아주기
아내를 귀히 여기는 열두가지 방법
벧전3:7남편된 자들아 이와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당신의 아내로 하여금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갖게 하려면, 그것도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서 그렇게 하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그럴 수만 있다면 이것 참 멋진 일이 아니겠습니까?
남편만큼 그 일을 잘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 이제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다음 12가지의 지침을 당신의 삶 속에 그대로 옮기는 것입니다.
감히 보장하건대 당신의 아내는 매우 마음 흐뭇해할 것이고 당신의 결혼생활은 만족스러워질 것이며 결국 당신의 인생은 순금보다 더 밝게 빛나게 될 것입니다.
1. 아내를 위해 희생하십시오
아내에게 기쁨이 된다면 당신이 좋아하는 것이나 하고 싶어하는 것을 기꺼이 포기하십시오.
음식의 가장 맛있는 부분, 마지막 남은 사탕 하나, 당신에게 길들여진 편안한 의자를 아내에게 권해 보십시오.
많은 남자들이 아내를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하겠노라고 생각도 하고 말도 합니다.
그러나 아내와의 산책을 위해 친구들과의 운동이나 모임같은 것을 포기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녁 식사 중 걸려온 전화를 아내가 둘만의 시간의 방해라 느껴 달가와하지 않는다면 기꺼이 그것을 포기할 수 있겠습니까?
최근에 당신이 아내를 위해서 희생해본 적은 얼마나 있습니까?
2. 아내의 말을 들어주십시오
아내의 말을 받아주십시오. 관심을 보이십시오. 말에 토를 달지 마십시오.
얘기할 때 아내의 눈동자를 바라봐 주십시오.
당신이 성도들과 마주 앉아 얘기할 때에 그렇게 하는 것과 똑같이 말입니다.
아내는 당신의 마음뿐만 아니라 당신의 귀를 필요로 합니다.
11시 55분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만 아니라 하루 온종일 아내의 말을 들어줄 마음을 가지십시오.
기억하십시오. 아내가 정서적인 필요를 느끼고 있을 때 설교는 소용이 없습니다.
이를테면 “그래, 당신이 그렇게 느끼는 것도 무리는 아니겠군.
아침식사를 잘해야 돼. 다신 그런 일 없을거야” 하는 식의 것 말이지요.
당신이 설교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는 데는 잘못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당신을 부르신 것은 교회에게 설교하라는 것이지 당신의 아내에게 그러라는 것은 아닙니다. 아내에게 설교하고 싶어지는 유혹을 물리치십시오.
그리고 그저 들어주십시오. 참으로 마음을 다해 들어주십시오.
3. 자주 피부접촉을 해주십시오
대부분의 여자들은 집에서든 밖에서든 남편의 부드러운 감촉을 매우 좋아합니다. 손을 잡아주십시오.
허리를 감싸주십시오.
무슨 요란한 장면을 연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그런 것들을 통해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의 일차적인 관심은 당신의 아내에게 머물러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되는 것입니다.
아내가 사람들이 있는 데서 얼만큼까지의 그런 접촉을 편안히 느끼는지를 잘 모르겠거든 한번 물어보십시오.
원래 당신이 이렇게 손을 잡고 팔을 두르고 하는 것을 달가와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제 그것을 스스로 배워가야 할 것입니다. 자꾸 연습을 하십시오. 기도할 때마다 손을 잡고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보십시오.
옆자리에 앉게 되는 일이 있을 때에는 아내의 의자 뒤로 팔을 둘러서 어깨를 꼭 안아주십시오.
목회자의 아내가 된다는 것은 종종 마음내키지 않는 부담스런 일입니다. 이들에게는 따뜻하고 애정어린 남편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남편이 되도록 힘쓰십시오.
4 사람들 앞에서 아내와 함께 다니십시오
딴 사람들하고 얘기하려 간다고 아내를 사람들 틈에 혼자 내버려두지 마십시오. 함께 다니십시오.
목회자들 중에는 주일날 성도들을 대하는 데만 바쁜 나머지 아내들은 거의 쳐다보지도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잘못하는 것입니다.
물론 바쁘시겠지요,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잠깐 틈을 내서 아내를 찾아 따뜻하게 손이라도 잡으면서 조금 있다 또 보자는 말정도도 할 시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아내가 특별히 바쁜 일이 없다면 당신이 있어야 할 그 모임에 아내도 함께 데리고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있다면 봐줄만한 사람에게 부탁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성도들을 상담할 때 가능한 한 아내와 함께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십시오. 아내가 곁에 있을 때 얼마나 더 효과적인 상담을 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될 때 당신은 놀랄 것입니다. 현숙한 아내는 유능한 남편을 만드는 것입니다.
나는 한 목사님을 알고 있는데 이 분은 지금까지 내가 본 중에 가장 다감하신 분이었습니다. 그 분은 설교가 끝나고 통로를 걸어나갈 때면 으례 아내가 앉아있는 자리로 가서 잠시 기다렸다 함께 나가곤 했습니다.
두 분은 문앞에 늘 함께 서서 예배를 마치고 나가는 성도들에게 인사했습니다. 당신의 아내도 함께 통로를 걸어나가 함께 서서 인사하고 싶어하지 않습니까? 당신은 그렇게 해본 적이 있습니까?
5. 사람들 앞에서 아내에 대해 좋게 말하십시오
결코 비난하지 마십시오. 결코 깎아내리지 마십시오. 치켜세워 주십시오. 만일 당신이 아내에 대하여 사람들 앞에서 좋은 말을 충분히 하고 다닌다면 아내는 어쩌다가라도 그것을 엿듣게 될 것입니다. 아니면 누군가에 의해 그 말이 아내의 귀에 필경은 들어가겠지요.
목회자 부부에게 있어서 이런 공적인 상호지원은 사적인 지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입니다.
6. 아내의 책임을 나누어 져주십시오
당신이 무엇을 해주기를 원하는 지를 아내에게 물어보십시오. 당신이 아내를 많이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로 이따금씩 그녀를 놀래주십시오.
목회자는 워낙 주어진 책임, 대표자로서의 책임들이 많기 때문에, 집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자발적으로 나서서 도와주어야 할 필요도 있다는 사실은 쉬 망각하게 됩니다.
한 부부상담가는 만일 부부들이 단지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마다 서로에게 “오늘 당신에게 필요한 건 무엇이지?” 또는 “오늘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겠소?”라고 묻는 것만 배운다 하더라도 결코 이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서로의 필요를 채워준다는 것은 때로는 침구정리나 화장실 청소를 뜻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7. 당신의 사모하는 마음을 아내로 하여금 알게 하십시오
아내의 매력, 아내의 재능, 아내의 친절함을 종종 아내에게 말해주십시오. 아내의 몸을 사모하고 아내의 성품을 사모하십시오.
아내에게 마지막으로 휘파람을 불어주거나 윙크를 보낸 것은 언제였습니까? 당신은 그러기엔 너무 나이가 들었다구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젊을 적부터의 당신의 아내, 당신의 신부를 보십시오. 아내의 아름다움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최소한 하루 한가지씩 아내에게 당신이 참으로 사모하는 점을 말해주십시오. 당신은 아내가 더욱더 아름다워져 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8. 아내를 존중해주십시오
물건을 들어준다든가 문을 열어주는 일은 결코 구식이 아닙니다.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아내들이란 "구식(old-fashioned)" 남편들을 좋아하는 법입니다.
당신이 아내를 참으로 존중한다면 퇴근이 늦을 때 집에 전화해줄 것이고 일주일씩 꼬박 밤늦게까지 일하는 일은 삼갈 것입니다.
또한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씩은 함께 밖에 나가 따로 데이트하는 오붓한 시간을 가질 것이고, 집에 사람들을 우르르 데리고 올 때는 사전에 꼭 아내에게 물어볼 것입니다.
9. 아이들에게 이해심있는 아버지가 되십시오
많은 사모들은 불평스럽게 말합니다. “왜 목사님은 강단에서는 옳은 말씀만 해놓고는 일단 집에 발을 들여놓기만 하면 그 모든 말을 다 깡그리 잊어버리시는 것일까? 자신의 설교대로만 하신다면 놀라운 아버지가 될 텐데 말이야.” 당신의 설교를 당신 자신이 설천하기가 힘들다고 판단된다면 당신에겐 도움이 필요합니다. 자녀들의 구원이 보다 우선적인 사명인 것입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노회장이나 교회의 제직회라도 동의할 것입니다.
자녀들과의 갈등이 결혼생활에 긴장을 일으키도록 하지 마십시오. 아무 소득도 없는 일입니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상담을 청하십시오. 주위에 크리스챤 상담가가 없기 때문에 그럴 수 없노라고 말하진 마십시오.
당신을 도울 상담가가 꼭 크리스챤일 필요는 없습니다. 크리스챤은 아니지만 도덕적으로 아주 훌륭한 상담가가 얼마든지 많습니다.
어쩌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그 상담가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실런지도 모릅니다. 즉 하나님 당신을 돕는 데에 그 상담가를 사용하시고 그 상담가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데에 당신을 사용하실 수도 있는 것입니다.
또한 “내가 정신과의사(shrink) 찾아갔다는 것을 교인들이 알면 뭐라고 할까”하는 두려움때문에 상담하러 갈 수가 없노라고 말하지도 마십시오. 교인들은 충분히 이해할 것입니다. 오히려 당신이 필요한 도움을 잘 받을 수 있게 되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냥 이렇게만 말하십시오.“나는 태어날 때부터 부모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부모가 되는 법들을 배울 필요성을 느낍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로 자녀들을 키울 수 있기 위해서 말입니다. 이렇게 배워서 잘 적용을 해볼 생각입니다.” 혹 일부 성도가 당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비난한다 하더라도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이 일로 당신을 비난하는 자라면 이미 당신이 하는 다른 모든 일들에 대해서도 비난을 하고 있는 자들일 것입니다.
10. 아내의 가능성에 대해 문을 활짝 열어두십시오
당신 자신의 일과 진보에만 신경쓰지 마십시오. 아내는 어떠습니까?
아내가 하나님께서 주신 잠재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당신이 도와줄 일은 없겠습이까? 한번 시간을 내서 아내와 함께 이런 일들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는 건 어떻습니까?
당신은 목회에 부르심을 받은 사람입니다. 당신은 그 사역을 준비하기 위해 학교에서 공부도 했습니다. 당신은 목사입니다.
그러나 단지 당신이 목회에 부르심을 받았다고 해서 당신의 아내도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당신의 아내는 언제나 당신 곁에 서서 당신의 돕는 배필이 되기로 헌신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아내를 위해 예비하신 독특한 사명이 있어서 그 일을 위해 당신이 아내의 돕는 배필이 돼주기를 원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내가 다시 학교에 가 공부하기를 원한다면 함께 가능한 길을 모색하십시오. 아이들이 아직 어려 아내가 밖에 나가있을 수가 없다면 적어도 도서관에서 관심분야의 책을 빌려다가 집에서 틈틈이라도 공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여러 종류의 통신수강 과정들도 아주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돈이 없다는 것을 구실로 삼지 마십시오. 가계예산을 다시 한번 검토해보십시오. 아내를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 부분은 없겠습니까?
일주일에 10달러씩만 모은다면 1년이면 520달러, 아내의 1년 등록금으로 충분한 금액이 될 것입니다.
아내가 개인생활에서 충만하게 느낄수록 전체 결혼생활도 만족스러워질 것입니다. 아내의 가능성에 대해 문을 활짝 열어두시기 바랍니다.
11. 아내와 단둘이서만 있을 시간을 마련하십시오
휴일 같은 때 아주 낭만적인 여행을 함께 떠나보십시오. 아이들은 두고 가셔야 합니다. 분위기의 전환을 위해 아이들은 잠시 누구에게 맡겨두시고 당신들만의 짐을 꾸리십시오. 해마다 한차례씩 이런 시간을 내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 한 교회에서는 일년에 한두 차례씩 목회자를 깜짝 놀라게 하곤 했었습니다. 즉 목회자에게 특별 보너스와 며칠 간의 시간을 주어 사모와 함께 휴양지같은 데를 다녀오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메시지는 “다녀오십시오. 우리는 당신이 아내와 더불어 이렇게 가끔씩 쉬는 시간을 가질 때 우리에게도 더 좋은 목회자가 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였습니다.
상황이 된다면 당신 교회에서도 이런 것을 시작해볼 수 있도록 교회의 제직들과 한번 의논해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실 안해서 그렇지 가끔가다 휴일에 아내와 더불어 짧은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얼마나 많은 평신도들이 이미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아이들이 때로 자기들만의 시간을 원하듯이 부부도 그런 "자유"를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12 집안의 영적인 지도자가 되십시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여자성도들이 꼽은 남자성도들의 가장 큰 결점은 "그들은 신앙생활에 게으르다"였다고 합니다.
이것이 당신의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래서야 되겠습니까? 당신은 목사인 것입니다.
교회에서 양들을 친다는 사실이 당신의 영성을 저절로 보장해주지는 않습니다. 집에만 가면 건망증에 걸린다는 유명한 목사님들 얘기를 종종 듣습니다.
그들은 결코 기도하지 않습니다. 가정예배 인도도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십계명마저 잊어버렸는지 다음과 같은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일주일 내내 스포츠 중계를 경외함으로써 1계명을 어깁니다. 맹세함으로 3계명을 어깁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사시는 부모님인데도 몇 달이 가도 한번도 찾아뵙지 않음으로써 5계명을 어깁니다.
말을 안듣는다고 아이들에게 화를 내며 소리를 지름으로써 6계명 (마 5:21-22의 예수님의 해석에 의할 때)을 어기고, 아이들의 돼지저금통에서 동전을 꺼내씀으로써 8계명을 어깁니다.
또한 극장이나 고궁에 들어가거나 열차표를 살 때 아이의 나이를 속임으로써 9계명을 어기고, 이웃집의 차(車)보며 탐냄으로써 10계명을 어깁니다.
이런 이중적인 삶을 살면서 아내에 대한 사랑은 여전히 생생하기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어느 것이 진정한 당신입니까? 집안의 참된 영적인 지도자가 되십시오. 그로 인하여 아내는 당신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자, 어떻습니까? 아내를 귀히 여기는 그리고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하는 나의 열두 가지 처방입니다.
혹 “나에겐 소망이 없어. 그 어떤 것으로도 우리 집사람을 변하게 할 수는 없을 거야”하는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기억하십시오. 정작 가져야 할 것이 희망인데 당신이 그것을 꺼버리고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케이 크주마-
부부싸움 하는 원칙
연애할때와, 그리고, 신혼시절, 우리는 서로를 믿었고, 신뢰했지요.
만사에 관해 재미나게 이야기 했고, 이런 대화를 수없이 되풀이 했지요.
그때도, 가끔은 타투었지만 금방 화해 했었고,
상처가 자연스럽게 치유 되었던 기억이 있읍니다.
우리는 그때, 비록 심신이 지치고, 피곤했었지만, 서로를 위해 무슨 일이든지,
무엇이라도 해주고 싶었던 때 였던것 같읍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 우리는 각자의 취미 생활이나 사회 활동을 매우 중요시 하고,
때로는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무척 즐기게 되었읍니다. ''
우리는 만나면, 로맨틱한 대화보다는, 현실적인 주제의 대화로 시작하고,
곧이어, 말다툼으로 이어진후, 상대의 잘못한 점에 초점을 맞추면서
짜증을 내다가 언성까지 높아지고, 우리는 결국 서로에게 실망을 하고 맙니다.
잘못된 만남 이었던 것 같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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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부부 싸움 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읍니다.
열린 마음으로, 아래의 열가지 원칙을 복습 하기를 원합니다.
비온후 땅이 굳어 지듯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부부싸움을 잘 한후에
부부관계가 더 좋아질뿐 아니라, 연애할 때와 같은 불타는 관계로 되돌아 가기를 바랍니다.
1. 하나님은 교만한 눈을 미워하신다. (잠언 6:17)
우리는 학벌이나 일반 상식의 수준, 또는 교양 등이 비슷하지 않은 부부를 종종 만나게 됩니다.
수준이 더 높은, 특히 결혼전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은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거나, 수준이 더 낮은 자신의 상대에 대해,
우월한 감정이나 교만한눈으로 대할 때가 흔히 있읍니다.
하나님은 무시하는 태도를 가진, 교만한 자를 미워하십니다.
2. 하나님은 거짓말하는 혀를 미워하신다. (잠언 6:17)
우리는 부끄럽게도, 사소한 거짓말을 자주하는 편입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우리는 더 큰 거짓말을 하게 되며,
우리는 동시에 죄의식 불감 증세까지 갖게 됩니다.
더 큰 문제는 가장 가까운 사이인 배우자에게 거짓말을 가장 많이 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부부 싸움하는 중에 거짓말을 하는 혀를 가진 배우자를 미워 하십니다.
3. 하나님은 무죄한 사람의 피를 흘리는 손을 미워하신다. (잠언 6:17)
우리는 부부싸움하는 중에 주변사람을 자기편으로 만들려는 경향이 있읍니다.
이과정에서 자녀들이나 친구와 친지들에게 자신의 배우자의 잘못을 과장하여 말하게 유도하거나,
욕하도록 부추키어, 결과적으로, 무고한 사람의 입술로 피를 흘리게 만들고,
심한경우, 말로서 자신의 배우자를 대신 살인 하게 만드는사람을, 하나님은 미워하십니다.
4. 하나님은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을 미워하신다. (잠언 6:18)
금술이 좋은 사이라 하더라도, 실수를 하여 배우자를 분노케 하는 경우가 종종 있읍니다.
그러나, 조속히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밀면,
대게 분노가 사그러지고 비교적 쉽게 용서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배우자를 속이고, 치밀한 사전 계획과 악한 계교를 꾀하다가
발각되면, 분노는 하늘을 치솟고 용서하기가 쉽지 않읍니다.
하나님도 흡사하게,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을 미워하십니다.
5. 하나님은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을 미워하신다. (잠언 6:18)
사람들은 대개 속히 이루기를 원합니다.
비록, 선한 목적으로 시작했다 하더라도,
과장이나 거짓말로 배우자를 속히 이해 시키려 하거나
자신의 뜻을 빨리 관철시키려는 경우가 종종 있읍니다.
더우기, 부부가 다툴때, 인내심을 가지고 상대의 뜻을 이해하고,
합의 하기 보다는, 배우자에게 히스테리성 욕부터 퍼붓거나,
약한 상대를 우선 때리고 보는 배우자를 하나님은 미워하십니다.
6. 다른 신에게 분향함을 미워하신다. (예레미아 44:4-5)
현대인은 3 S ( SEX, SPORTS AND SHOPPING ) 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
불행하게도 어떤 사람은 3 S 에 너무 깊이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경우를
중독 ( CODEPENDENCY ) 이라고 합니다.
일충, 취충, 약충, 성충, 놀충, 명(품)충등에 빠져,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배우자를 등한시 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에 경배, 또는,분향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7. 하나님은 위선적인 배우자를 미워하신다. (아모스 5;21)
배우자를 대할때, 위하는 마음이 개울처럼 흐르고,
배우자와의 관계가 하나님의 정의에 근거하여 강물처럼 흐르지 않는다면
아무리 겉치례적인 예배나 종교적인 행사에 많이 참석한다 하여도
하나님은 거들떠 보지 않으실 뿐 아니라 미워하시며 멸시하십니다.
8.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을 중요시 여기지 않는 자를 미워하신다. (말라기 1:3, 2:14-15)
하나님의 은혜로 젊은 날에 만나, 주님이 부르실 때까지 잘 살겠다고,
우리는 하나님과, 친지와 친구들 앞에서 언약을 맺었지요.
에서가 장자권을 팥죽 한그릇에 팔아 버린것 처럼, 이렇게 귀하게 이룬 가정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자를 하나님이 미워하신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요.
육체와 영이, 둘다, 하나님의 것이니, 젊어서 받은 배우자를 배신하지 마십시요.
9. 부부싸움을 할줄 모르는 부부를 싫어 하신다. (에베소서 4:26-27)
부부싸움을 할때,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규칙이 있읍니다.
우선, 싸우고 있는 사안이, 다른 사안으로 연장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싸우는 대상을 확대하거나, 연장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싸움이 자꾸 커지기 때문이지요.
온종일 뚜껑이 열리도록 잘 싸웠더라도, 자기 전엔 반드시 화해하고 끝내도록 해야 합니다.
화가 완전히 풀리지 않았다고, 분방을 하는 것은 죄를 짓는 것 입니다.
10. 싸울때 이혼 이란 말을 하는 배우자를 미워하신다. (말라기 2:16)
우리 옛말에,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읍니다.
아무리 홧김에, 깊은 뜻없이 내뱉은 말이라도, 상대의 마음을 아프게 하거나,
엎지러진 우유처럼, 부부관계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는 방향으로 나아 갈수 있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부 싸움중에 이혼이란 말을 입에 담지 않도록,
하나님께 우리의 혀와 생각을 제어해 달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이혼 그자체를 미워하시며,
부부싸움을 할때, 이혼이란 말을 하는 사람을 미워하시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우리는 몸과 마음을 지켜, 배우자에게 대한 신의를 저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아내에게 해주면 좋은 말 32가지
1. 당신 갈수록 더 멋있어.
2. 당신 음식 솜씨는 일품이야.
3. 역시 나는 처복이 많아.
4. 당신, 왜 이리 예뻐졌어?
5. 역시 장모님밖에 없어.
6. 여보 사랑해요
7. 다 당신 기도 덕분이야.
8. 당신 옆모습은 마치 그림같아.
9. 당신은 애들 키우는 데 타고난 소질이 있나봐.
10. 언제 이런 것까지 배웠어? 대단하네.
11. 당신 보고 있으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와.
12.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아.
13. 당신은 못하는 게 없네.
14. 당신은 멀리서도 한눈에 띄어.
15. 당신은 뭘 입어도 폼이 난다니까.
16. 처녀 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
17. 갈수록 더 이뻐지는 것 같아.
18. 당신 웃을 때 보면 사춘기 여고생 같아.
19. 어? 당신 보조개도 들어가?
20. 내가 당신 안만났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21. 내가 당신 때문에 눈만 높아졌지 뭐야.
22. 다른 사람은 다 시시해 보이는 거 있지.
23. 당신 장모님 닮아 그렇게 이해심이 넓은 거 맞지?
24. 학교 때 당신 때문에 마음 졸인 놈 한둘 아니었겠다.
25. 난 아직도 연애할 때 생각하면 마음이 막 떨려.
26. 모델 뺨치겠는데?
27. 당신 잠든 모습 보면 천사같아.
28. 아마 당신 같은 사람 찾아내는 거 쉽지 않을 걸.
29. 당신 마음 씀씀이를 보면 내가 부끄러워질 정도야.
30. 당신 기억력 보통이 아냐?
31. I love you.(당신은 나한테 너무 과분해)
32. 당신 그럴 땐 너무 이뻐. 당신은 안꾸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