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나들이었습니다 날씨는 더없이 맑았고 한낮의 기온은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위를 쏟아냈지만 마음만큼은 마치 소풍을 나온 어린아이들처럼 마냥 신나고 즐거웠더랬습니다
이번 여행지는, 전국민의 1%만 먹는다는 귀한 쌀 대왕님표 여주쌀이 생산되고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능과 민족의 국모 명성황후의 생가가 있고 남한강과 신륵사, 고달사지등의 유적지와 도자기축제로 유명한 여주군 입니다
다음 블로거 기자단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여주로 출발 합니다
일정은, 세종대왕이 모셔진 영릉과 현대도자 미술관을 둘러보고 점심을 먹은 후 오후일정은 남한강과 신륵사를 관광하고 도자기시연과 고달사지까지 다녀오는 거 였습니다
현대 도자미술관은 작가 고월봉 선생님께서 운영하시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선생님의 수많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도자기체험을 할 수 있고 작가님께 도자기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윤기짜르르~~ 여주쌀밥집 입니다 보기만해도 입안에 침이 고이는 맛있는 쌀밥과 진수성찬이 한상 가득 차려져 있습니다 항상 먹는 밥이지만 먹을 때 마다 맛있는것도 밥인 것 같습니다^^*
신륵사 매표소 입구입니다
오랫만에 만나는 무지개 입니다
신륵사에선 꽃마차를 타고 한바퀴를 도는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졸고 있는 흰말을 타고 사진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루터 선착장에선 황포돛배와 바나나보트, 오리보트등을 탈 수 있습니다 황포돛배(어른5천원. 어린이3천원 20-30분 강변운행)
#1 흙을 물에 걸러 이물질을 없앤 다음 나무로 만든 녹로(물레)를 시계 방향으로 돌리며 그릇의 형태를 만듭니다
#2 #3 #2에 만들어진 그릇을 가마에 넣고 800℃에서 10시간 정도 초벌구이를 합니다
#4
#5 초벌구이한 그릇은 원하는 문양을 그린 다음 유약을 바르고 다시 가마에 넣고 1,300℃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반나절 동안 구워내면 #5의 우측 모습처럼 완성된 제품이 됩니다
2년마다 열리는 세계도자 비엔날레가 4월 25일부터 열린답니다. 가족과 연인과 더불어 여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들에게 교육이되는 세종대왕릉을 비롯하여 명성황후 생가나 목아불교 박물관등은 아이들의 교육에 도움을 줄 것이며 연인들 이라면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 곳에서 5분거리인 신륵사에서 황포돛배를 타며 사랑을 속삭여 보세요
그리고 여주쌀밥정식으로 잃어버린 입맛도 찾아보세요 위 주소를 클릭하시면 여주군청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군청 홈페이지에서 관광정보를 누르시면 관광명소를 비롯하여 레저. 체험관광등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먹거리 정보및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출처: 아름다운30대 김현주 원문보기 글쓴이: 김현주
첫댓글 대단하세요... 어떻게 이렇게 정성들여서 만드세요? 제가 갈 길이 머네요...
저 역시도 갈 길이 먼 사람 중 한사람 이랍니다... 아산팸투어에서 뵐게요..^^*
내용이 한눈에 쏘옥~ 정리되어서 좋은데여~ 저는 언제 올리나....ㅜ.ㅜ
주말엔 아산팸투어 떠나야 하니까 낼까지 올리세요.. ㅋㅋ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답글 잘 보고 가요~~
김현주씨 고생많았고 사진 잘올렸네요..
려울님.. 점심 먹을 때 맛있는 디저트.. 넘 넘 감사드려요...
술잔이 이뻐요... 제가 못본 거네요...
이 술잔에 마시는 소주는 더 맛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