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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의 깃발ㆍ신통의 창고 <다라니수행> 출간
“이 다라니를 외우고 수지하는 자는
대비를 갖춘 이니, 멀지 않아 성불하리라”
다라니 수지자는 광명의 깃발ㆍ신통의 창고!
불자들이 가장 애송하는 신묘장구대다라니
그 첫 수행지침서이자 ‘긍정의 힘’ 사용설명서
《다라니 수행》
부제: 신묘장구대다라니경 강설
일산법상 지음
신국판ㅣ칼라ㅣ344쪽ㅣ15,000원
ISBN 978-89-97188-05-5-03220
2012년 1월 17일 발행(18일부터 배본)
문의 - 도서출판 비움과소통
저자: 일산 법상스님|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56 메리트윈빌딩 6층 덕양선원 Tel. 031-907-7172.
기획ㆍ편집 : 김성우 Tel. 02-2632-8739 C.P. 010-6790-0856 buddhapia5@daum.net
불자들이 애송하는 신묘장구대다라니, 그 첫 수행지침서
만약 능히 모든 중생들의 고난을 없애주기 위하여 이 다라니를 법다이 외우고 수지하는 자는 마땅히 알지라. 이 사람은 곧 대비를 갖춘 사람이니 멀지 않아 성불하리라.
ㅡ 신묘장구대라니경 본문 중에서
한국 불자들이 조석으로 외우는 《천수경》! 그 가운데, 불자들이 가장 널리 외우는 《천수경》의 핵심 진언(眞言: 주문) 신묘장구대다라니! 이를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다라니수행 지침서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천수경》의 원본인 《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을 처음으로 해설하고, ‘광명의 깃발이자 신통의 보물창고[受持身是光明幢 受持心是神通藏]’인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통한 집중수행이 참된 행복을 불러오도록 일깨우는 자기 계발서이자 ‘긍정의 힘’ 사용설명서가 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보리암, 보문사, 낙산사, 향일암 등 4대 관음성지의 관세음보살상 사진과 故 만봉스님의 관세음보살도 등 최고의 관세음보살도상(圖像)을 컬러 화보로 곁들여 신심을 불러일으키도록 편집했습니다.
관세음보살님이 설하신 이 신묘장구대다라니(천수대비주=대비주=천수다라니=대다라니)는 무량억겁전 천광왕정주여래께서 처음 수행을 시작한 초지(初地)의 관세음보살님과 일체 중생을 위하여 설하신 진언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은 천광왕정주여래로부터 이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한 번 듣고 초지에서 제8지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제8지는 부동지(不動地: 대승보살의 십지중 여덟째, 무상의 지혜가 끊임없이 일어나 번뇌에 흔들리지 않는 계위), 불퇴전지입니다. 흔들림이 없는 경지입니다. 청정한, 물들지 않는, 나고 죽음에 아무 관련이 없는 여여한 경지입니다. 초지에서 8지로 껑충 뛰어올랐으므로 ‘속초상지다라니(速超上地陀羅尼)’라고도 합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수지독송 하게 되면, 보살 십지과위(十地果位)의 여러 단계를 차례로 거치지 않고, 즉시 본래의 마음자리에 들 수 있다, 빨리 오른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은 보살의 모습으로 나투고 계시지만 이미 헤아릴 수 없는 오랜 시간 전에 성불하신 부처님이십니다. 명호는 ‘정법명 여래’라고 하시고, 일체중생을 성숙시켜 안락하게 하기 위해 대비원력으로 보살의 형상으로 나투고 계십니다. 일체중생의 안락을 위한 관세음보살의 자비로움은 자비라고 표현하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광대원만무애대비심’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우리 불자들은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해석하지 않고 뜻도 모른 채, 설사 뜻을 안다고 해도 뜻을 생각하지 않고, 오직 신묘장구대다라니를 독송하는 방법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뜻을 해석하지 않고 오직 독송함으로써 좋은 마음이 나오기 이전의, 좋은 글이 나오기 이전의 우리 생명의 본래자리에 닿는, 근원에 바로 닿도록 하는 수행입니다. 뜻을 알지 못해도 오직 일심 독송함으로써 지혜와 자비의 광명에 바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수행자는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수지독송 할수록 잡념이 걷히고, 근심 걱정이 점차 사라지고, 두려움이 걷히고, 미움이나 분노가 사라지고, 마음이 허공처럼 텅 빕니다. 피로도 걷히며, 과거에 맺혀있던 회한도 사라지고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 초조 잡념들이 사라져서 마음이 비워지게 됩니다. 마음이 텅 비어지면서 몸도 점차로 가벼워지고, 청정해지고, 인연이나 환경, 운명도 마음이 걷히는 만큼 청정해지고 밝아집니다.
본성은 텅 빈 가운데 만법을 내고, 텅 빈 그 가운데서 일체법이 나오고, 거기에서 수행을 하고, 모든 것이 그곳으로 흘러 들어가는 그런 뚜렷한 자리입니다. 모양도 없고, 이름도 없고, 생각도 끊어진, 안팎에 대한 분별도 푹 쉬어진, 그 자리입니다. 그 자리가 허공, 우주, 삼천대천세계(三千大天世界), 이름 붙일 수도 없는 무한한, 내 본성입니다. 내 마음의 본성이 일체의 주인입니다. 거기에서 온갖 것들이 다 나옵니다. 다라니 수행을 통해 그 한자리를 체험하고 그 마음의 힘을 동체대비로 쓰고 누릴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입니다.
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최초 해설
신묘장구대다라니 수행자의 소의경전은《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입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 수행으로 부처님처럼, 본래불(本來佛)로서 본래불 답게 살아가도록 설해진 경입니다. 《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은 현재 모든 사찰에서 독송하고 있는 《천수경》의 원본이자 본래 명칭입니다. 이 경의 내용을 축약해서 《천수경》이라 부르고 있고, 이는 1900년 이후에 갖추어진 것입니다. 이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독송용으로 편집된 《천수경》을 한번만 독송해도 다 갖추어진 기도가 됩니다. 그리고 《천수경》의 중심이 바로 ‘신묘장구대다라니’입니다.
이 책은 《천수천안…다라니경》을 처음으로 해설, 일상생활 속에서의 다라니 수행의 방법과 효능, 자비행과 깨달음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경을 읽을 때 ‘부처님께서 경전을 수지독송 하는 나에게 직접 설하신다, 혹은 내가 직접 경청한다.’ 하는 자세로 공부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관세음보살님의 분신이 됩니다. 관세음보살님의 분신인 우리도 부처님 전에 원(願)을 세우는 순간, 원을 성취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갖추어집니다. 이 사실을 알고 믿어야 합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수지독송 하는 관세음보살님의 분신인 우리에게는, 이미 그 원을 성취하는데 필요로 하는 지혜와 능력이 모두 갖추어져 있으므로 반드시 원을 성취하게 된다고 합니다.
참 행복을 위한 ‘긍정의 힘’ 사용설명서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지송하면 마음과 몸, 인연, 환경, 운명, 세상, 우리의 삶에서 재앙들을 만들어 내는 원인이 되는 탐진치 삼독심이 사라집니다. 삼독심이 사라지면, 덮여있던 자비심과 원력, 지혜가 드러나서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뀝니다.
말이 밝게 바뀝니다.
행위가 자비행으로 변화됩니다.
좋은 인연이 다가오고 성취가 이어집니다.
삶이 뜻대로 열려가기 시작합니다.
"무엇보다도, 신묘장구대다라니 수행으로 깊은 삼매에 들면 근원에 닿을 수 있습니다. 본래로 갖추어진 불성이 발현될 때 광명장이요, 신통장, 지혜장, 묘어장, 약왕장, 무외장 등등 각각의 진면목이 드러나게 됩니다.
마음을 밝혀 자비심이 회복될 때,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무한 능력이 발휘되고, 물질 환경 또한 바뀌어 풍요를 이루게 되고, 건강한 삶이 이루어집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 수행으로 본래 있는 불성을 회복한다면 지혜 자비 복덕이 가득한 삶은 내가 미처 알아채지 못해도 이미 내 곁에 와 있게 됩니다."
우리가 하는 신묘장구대다라니는 지혜, 자비, 풍요로움, 강렬한 생명에너지입니다. 이것으로 자기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자기 몸을 채우고, 자기 운명, 자기 환경, 자기 사랑을 채울 때 살아 움직이는 신묘장구대다라니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의 권능을, 주인공의 권한을 행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하는 자기가 바로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의 힘이 약할 때 이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수지독송 하면 주인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힘이 점점 커집니다.
이 경은 우리가 부처님의 성품을 닮은 것을 마땅이 알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외우고 받아 지니는 사람이여, 그대의 위대한 잠재력을 꺼내어 쓰라. 보관만 해놓고, 덮어놓고 썩히지 말고 발견해서 활용하며 살라. 문을 활짝 열어라, 스위치 ON하라.’
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선지식들의 천수다라니 수행과 깨달음 소개
이 책의 부록에는 한국 선지식들의 신묘장구대다라니 수행과 깨달음, 영험담, 수행법을 첨부하였습니다.
△효성스님이 겪은 신묘장구대다라니 위신력 △잠을 쫒고 불망지를 이룬 수월스님 △천수다라니 10만독으로 도를 이룬 용성스님 △상월 원각스님의 대비주 용맹정진과 득도 △광덕스님의 천수대비주 수행 법문 △숭산스님의 천수대비주 100일 정진과 깨달음 △화엄스님의 신묘장구대다라니 수행 △천수대비주로 칠불사를 복원한 통광스님 △활안스님의 신묘장구대다라니 법문 △죽음에서 신행스님을 지켜준 대다라니 등의 수행담을 실었습니다.
아울러 저자인 법상스님은 대비주 실천 수행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했습니다.
저자 소개
지은이: 일산(一山) 법상스님
1978년 안평 옥련암으로 입산한 일산(一山) 법상스님은 1980년 광덕스님을 계사로 수계하고 이후 운산스님(태고종 총무원장 역임)을 은사로 한국불교태고종에 입종 득도했다.
수행 중에 5온(蘊)이 화합한 ‘나’라고 하는 것이 비었다는 ‘아공(我空)’을 체험한 스님이 신묘장구대다라니와 인연이 닿게 된 것은 ‘94년 대비주 108독 100일 기도를 하며 동참 불자들과 함께 가피를 체험하면서부터이다. 신묘장구대다라니의 위신력에 힘을 더하게 된 것은 정진 중에 보인 불가사의한 힘에서부터이다.
스님은 일산 도심에 덕양선원(http://cafe.daum.net/zeol)을 열고, 신묘장구대다라니 49일 수행을 거듭하며 대비주 위신력의 확고함을 세웠다. 이 수행을 통해서도 삼매에 들어가면 안팎이 공한 가운데 신묘한 본래면목이 드러남을 알고, 덕양선원 불자들과 함께 다시 2007년부터 목탁 집전으로 108독 독송을 수년간 매일 하기도 하고, 1000독 가행으로 용맹정진을 하기도 한다. 매주 금요일 저녁 5시간 이상 이어지는 철야 신묘장구대다라니 108독 수행은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법상스님은 “수행을 통해 하나를 통달하면 만 가지를 깨닫게 된다”며, “실천수행이 부족한 한국 불교의 풍토에서 한 가지 수행방편을 우직하게 닦아서 직접 삼매를 체험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스님은 신묘장구대다라니 수행의 묘미는 “창조력, 삼매력, 자비심, 용맹심이 보다 구체적이고 확연히 드러남”을 통해 우리 본성의 무한한 잠재능력을 일깨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법상스님은 신묘장구대다라니 경전 출간과 자성불수행으로 변화된 모습을 기록한 《마음에 연꽃이 피니》와 수행 체험을 엮은 《기도의 힘》을 발간하기도 하였다. 스님의 지도를 받은 덕양선원의 불자들은 수행의 힘이 모아지면서 교도소와 군법당에 보살행을 펼치고 있다. 또한 스님의 신묘장구대다라니 불음이 음반으로 나와 우주에 공양되고 있다.
목 차
- 책머리에 : 다라니수행의 진면목
《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제1. 관세음궁전의 보배로운 장엄도량
제2. 다라니를 외호하는 불보살과 호법선신
제3. 관세음보살의 신통과 대광명
제4. 대비심다라니를 설한 뜻
제5. 천광왕정주여래로부터 대비주를 받다
제6. 다라니 수지를 위한 자비심과 발원
제7. 대비신주의 불가사의한 공덕
제8. 열다섯 가지 악한 죽음을 막는 대비신주
제9. 열다섯 선생을 만나게 하는 대비신주
제10. 관세음보살이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설하시니
제11. 대비다라니의 상모(相貌)
제12. 대비신주 지송법
제13. 다라니 수지자를 외호하는 호법선신들
제14. 재앙을 없애 청량을 얻게 하는 게송
제15. 대자비 방편의 힘
제16. 소원성취의 힘
제17. 다라니 수지자는 불신(佛身)을 갖춘 몸
제18. 수행도량을 청정히 하는 법
제19. 다라니 수지독송은 성불의 인(因)
제20. 국난을 극복하는 대비신주의 위신력
제21. 다라니의 여러 가지 이름
제22. 관세음보살로 나툰 정법명여래
제23. 대비신주를 널리 유포하라
제24. 다라니를 불신ㆍ비방하는 과보
제25. 다라니를 찬탄하다
부록 : 선지식들의 천수다라니 수행과 깨달음
효성스님이 겪은 신묘장구대다라니 위신력
잠을 쫒고 불망지를 이룬 수월스님
천수다라니 10만독으로 도를 이룬 용성스님
상월 원각스님의 대비주 용맹정진과 득도
광덕스님의 천수대비주 수행 법문
숭산스님의 천수대비주 100일 정진과 깨달음
화엄스님의 신묘장구대다라니 수행
천수대비주로 칠불사를 복원한 통광스님
활안스님의 신묘장구대다라니 법문
죽음에서 신행스님을 지켜준 대다라니
일산 법상스님의 대비주 실천 수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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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