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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2 . 12 . 16
장소 : 황제도
물때 : 11물
인원 : 3명
날씨 : 화창!
조황 : 호조황
안녕하세요 찌발이 입니다!
이번주 일요일도 바다로 갯바위향기를 맏고 왓습니다.
이번주는 쉬고 담주에 맹골도 출조를 하려고 햇는데요
담주 기상이 좋지않을거라고 생각돼고 이번주말은 너무나도 좋은날씨라서
금요일 저녁 급하게 번출을 계획하엿습니다.
김프로님과 이태영씨가 출조동참하시기로 하시고 영대형님도 동참가능하여
2인1조로 낚시가 가능할듯 하여 출조점에 예약을 하엿으나 당일출조날
토요일저녁10시에 배가 뜨니 올수 잇냐는 출조점에 부탁에 카폐회원
이태영씨는 이날 모임으로 시간이 빠듯하여 어쩔수 없이 다음기회에 함께
하기로 하엿습니다.
저녁8시에 월드낚시점에서 출발한 저희는 장흥회진에 도착하기 무섭게
배에 승선하엿습니다.
주말이라 많은 낚시꾼들이 몰릴것으로 예상돼는바 낚시배에 경쟁으로 인하여
고생하는건 돈내고 출조하는 낚시꾼들뿐..
많은 조사님들 태우고 출발한 배는 이날도 저희들을 한차례 실어 나르고
바로 회진으로 돌아가 1탕을 더 뛴다는군요.
11시30분쯤 갯바위에 도착한 저희들 오늘은 맞담이라는 포인트에 3명이
다내릴려고 하엿지만 출조점 단골손님에 어거지로 어쩔수없이 맞담포인트는
포기하고 선장님이 추천해주신곳에 3명이 내려서 낚시를 하엿습니다.
갯바위에 내려 포인트 주변을 살펴보니 그런대로 맘에 들더군요.
아직까지는 어제에 바람영향과 만조시간이 겹쳐 너울이 심한편이엇고
바람또한 강하게 불어오고 잇더군요.
영대형님과 저는 낚시장비를 높은곳에 올려놓고 쉬기로 합니다.
김프로님은 갯바위 내리기 무섭게 채비를 하시더니 낚시를 하시더군요.
불어오는 강한바람을 피해서 갯바위 틈바구니에 쭈구려 앉아서 쉬고 또는
잠을 자기를 1시간째.. 시간을 보니 새벽1시도 안돼엇더군요.
상당히 오랜시간을 힘들게 버틴듯 한데 이제겨우 1시간30분 흘럿다니..
동이뜨는 아침7시까지 아직도 6시간을 버텨야 한다는 생각에 하루빨리 침낭을
하나 사야겟다는 마음이 들더군요.
그러던중 새벽1시쯤 김프로님 무언가에 입질을 처음으로 받으시고
외치십니다.
" 크다 커 "
무엇인가 입질을 하여 힘겨루기를 한참하시는데 설마 감생이 일거라는 생각은
하지를 못하엿습니다.
근대 한겨울에 그것도 새벽1시에 30정도 돼는 감생이가 올라온것입니다.
새벽1시에 올라온 감생이... 오늘 조황 왠지 기대가 돼더군요..
한참 추위에 떨며 설잠을 자고잇던 저 언능가서 마무리를 도와드리고 탄성이
절로 나오더군요...대박!!!
이때부터 영대형님과 저 낚시를 해보기로 합니다.
저희에 자리로 돌아가서 꼭대기에 처박아둔 장비들을 풀고 채비준비를 합니다.
채비도중 또다시 김프로님 무엇인가 입질을 받으시고 챔질합니다!!
또 감생이인가? 하고 생각한 저 하지만 이번엔 농어새끼 깔다구가
올라오더군요.
이야 이겨울에 농어 감생이들이 올라오다니 아직 바다수온은 따뜻하나
보구나!!
이렇게 느낀저는 낚시하며 손맛도 보고 낚시하면 시간도 잘가니 이긴새벽
잘 버틸수 잇겟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대형님과 저 낚시준비를 다 마치고 낚시에 열중해봅니다.
그러던중 또다시 김프로님 무엇인가에 입질을 받고 외치십니다.
" 우와 이건 진짜 크다 커! "
외치시는 소리에 김프로님에 낚시대를 보니 초릿대가 바다에 처박힐정도로
휘어 잇더군요.
우아 진짜 큰놈인갑다 라고 생각한 저는 뜰채를 들고 달려갑니다.
한참을 힘겨루기를 하던 김프로님 감생이 특유에 느낌이 아니신듯 감생이가
아니고 숭어 같다고 하시더군요.
잠시후 수면위로 힘들게 올라온녀석은 씨알좋은 숭어!
숭어를 뜰채에 담고 오늘 왠지 김프로님이 상당한 손맛을 즐기실듯 하더군요.
저에 자리로 돌아가서 낚시에 열중하던 저! 초릿대까지 끌고가는 입질을
받습니다.
채비가 바닥에 내려가기도 전에 끌고가는 입질!
챔질하고 보니 녀석이 옆으로 쨉니다~ 농어 같더군요
잠시후 올라온놈은 역시 깔다구! 살림통에 깔다구를 넣고 기포기를 틉니다
그리고 또다시 스물스물 잠기는찌 수면아래로 1미터정도 잠기다 더이상
잠기지 않는 전자찌 뒷줄견제에도 반응이 없어서 챔질해보니 이번엔
씨알좋은 아나고!
한겨울 새벽에 쏠쏠한 잔손맛을 즐기며 낚시를 하다보니 그렇게 안가던 시간이
금방 흘러가더군요
아나고를 마지막으로 더이상에 입질은 일행들에게 오질 않습니다.
시계를 보니 새벽3시.. 아침시간 낚시에 지장을 줄듯하여 이제그만 쉬기로
합니다.
김프로님이 준비해오신 김밥으로 배를 체우고 또 김프로님 형수님이 챙겨주신
보온병에 담긴 따뜻한 커피를 마시고 잠을 자기위해 갯바위에 눕습니다.
30분자면 온몸으로 느껴지는 추위에 깨어 한참을 떨다가 어느정도 추위가
가시면 또다시 20분 자다 추위에 깨서 한참을 돌아다니길 3시간째!..
침낭이 너무 필요하다는걸 느낄수잇는 하루엿습니다.
아침6시 콧물을 줄줄 흘리며 막 잠에서깨서 온몸에 느껴지는 추위에 몸이 절로
덜덜 떨려옵니다.
갯바위에 내려서 한번도 쉬지 않으시고 낚시에 열중하시는 김프로님
대단하십니다
이날 새벽날씨는 솔직히 많이 춥지는 않앗습니다.
하지만 잠만 자면 온몸으로 느껴지는 추위에 고생할뿐...
아침6시..이제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해봅니다.
아직 날이 밝아 오려면 1시간정도 남앗지만 밑밥집어도 할겸 낚시를
시작합니다.
간조에서 이제막 물돌이가 시작돼는 타임!
조류또한 너무도 이쁘게 흘러가 줍니다.
아니나 다를까 낚시 시작한지 10분만에 입질을 받습니다.
살짝 잠겨잇는 전자찌 더이상 들어가지 않는상황에 더 들어가기를 기다리지
않고 챔질! 쿡쿡거리며 느껴지는 감생이 특유에 느낌이 낚시대를 통해
전해져 옵니다.
한참 힘을 쓸때인 시기인만큼 손맛또한 기가막힙니다.
잠시후 올라온녀석은 35정도에 이쁜 감생이!
오늘 저에 첫 감생이 날이밝고 찍엇는데 아직도 땟깔이 좋습니다!!
왠지 오늘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새벽에도 그렇고 동이아직 뜨지 않은 지금도 이렇게 조황이 좋은데
날이밝고나면 얼마나 조황이 좋을까 하는 생각에 기대만땅입니다.
감생이를 살림통에 담고 또다시 녀석들에 입질을 기대해봅니다.
서서히 동이떠오르고 주위가 밝아옵니다.
이시간만 돼면 항상 온몸에 흥분으로 넘쳐 흐릅니다.
언제 어느순간 대물들에 입질이 금방이라도 들어올것만 같은 시간!!
하지만 동이뜬 아침7시부터 8시까지 잡어에 입질도 없습니다.
아..이렇게 황금시간대를 허무하게 보내는건가 하는생각이 들더군요.
옆에서 낚시하시는 김프로님과 영대형님도 전혀 소식이 없습니다.
초들물이 지나가면서 빨라진 조류에 채비교체를 하기로 합니다.
이곳 수심은 만조시에 9미터.. 간조일때는 7미터정도 나오더군요.
조류가 약할때 0.5호찌로 낚시를 하다가 넘 빨라진 조류에 1호찌로 교체를
합니다.
채비교체후 빨라진 조류에 맞춰 수심을 11미터정도 주고 낚시를 해봅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구멍찌 우에서 좌로 흐르며 상당히 먼거리까지 흘러가던
구멍찌 20미터정도 흘러가던 구멍찌가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참돔과 다르게 순식간에 끌고 가지 않앗을거라고 생각한 저는 3초정도 여유를
주고 여유줄을 감고 챔질!
순간 묵직한 느낌이 들며 강하게 저항하는 녀석!
쿡쿡 거리며 순간순간 강하게 저항하는 녀석에 힘에 큰놈이라는것이
느껴지더군요
녀석을 살살 달래며 수면위로 띄웁니다.
진한회색빛을 띄며 올라온녀석은 4짜정도에 감생이!
녀석을 뜰채로 마무리하고 고기를 들어보이며 형님들에게 웃어보입니다.
살림통에 녀석을 담고 또다시 감생이 입질을 기대해보며 찌를 흘립니다.
잠시후 옆에서 낚시하시는 영대형님에게도 입질이 전해집니다.
상당히 강하게 저항하는 녀석 영대형님 앉앗다 일어나기를 몇차례 합니다.
드렉을 풀며 차고나가는녀석 상당한 대물인듯 힘을 엄청 씁니다.
상당히 오랫동안 저항하던 녀석 드디어 수면위로 떠오릅니다.
옆에서 한참동안 뜰채로 대기중이던 저 마무리를 해줍니다.
씨알은 35정도 ... 머 이런싸이즈로 그런 액션을 취햇냐며 말해봅니다 ㅋㅋ
근대 감생이를 보니 무엇인가 이상합니다!
무엇인지 아시겟죠?? ㅋㅋ 눈탱이에 바늘이 걸려 나온녀석 !!! ㅋ
아시는분들은 아시겟지만 입이 아닌 다른부위에 걸린녀석들은 평소 입에
걸린놈들 보다는 그 힘이 2~3배에 이릅니다.
특히 꼬리에 바늘이 걸렷을경우 그힘은 어마어마하죠 ㅎㅎ
눈탱이에 바늘이 걸려서 그렇게 힘을쓴 녀석 영대형님 쪽팔리니까 이런건
사진찍지 말라고 부탁하네요 ㅎㅎㅎ
사실 오늘 전체적으로 감생이 입질이 아주 예민한 날입니다.
감성돔에 전형적인 스물스물 쑥!이 활성도가 가장좋을떄 입질패턴이고
스물스물 살짝 잠기다 다시 떠오르고 이런식으로 반복하다 수심1미터
정도에서 더이상 들어가지도 않을때 이때가 참 감생이들이 예민할떄입니다.
이럴때는 살짝살짝 잠길때 순간적으로 챔질을하면 입술에 살짝 걸려서
올라올때가 상당히 많습니다
상당히 예민한 입질에 감생이가 미끼에 이물감을 느끼고 뱃어 버린순간에
영대형님이 챔질을 하여 그바늘이 눈탱이에 걸린듯 하더군요.
억울하게 교통사고에 살림통에 담겨진 신세가된 감생이!!
저에 자리로 돌아가서 다시 낚시에 열중합니다.
빠르게 흐르는 구멍찌! 입질예상지점에서 살짝살짝 견제를 해줍니다.
살짝살짝 물속에 잠겻다 떠올랏다를 몇번 반복하던 구멍찌 스물스물
잠겨듭니다.
수심1미터정도 잠길떄쯤 기다리지않고 챔질!
쿡쿡 거리며 느껴지는 감성돔에 느낌! 방금전에 잡앗던 녀석과 비슷한 힘을
쓰며 올라온녀석은 39정도에 감생이!
손맛도 좋고 거기에 맛도 좋은 감생이!! 오늘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중!
새벽부터 아침9시까지 벌써 감생이만 5마리가 일행들에게 얼굴을 비춰줍니다.
오늘 철수시간은 12시30분 앞으로 3시간동안 연속적인 입질을 기대해보며
두자리 숫자에 도전해봅니다.
저멀리 감생이 특급포인트 꾸죽여와 닭벼슬 등대밑도 보이는군요!!!
영대형님을 많이 닮은 복어 ㅋㅋㅋ 항상 잡으시는군요!! 복어도 커요!!
저에 3번째 감생이가 나온후 한동안 입질이 뚝 끈깁니다!
이쁘게 흐르던 조류도 아침9시후부터 딱 멈춰버립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바람도 없고 조황도 좋으니 끈겨버린 입질시간도 지루하지
않더군요.
영대형님이 준비해오신 어묵으로 허기진배를 달래 봅니다.
포인트 주변에는 감생이조황이 좋지 않은듯 많은 낚시배들이 포인트를
이동시켜 주기 위해서 분주히 조사님들을 실어 나릅니다.
멈춰잇는 조류에 드디어 감생이 소식이 김프로님에게서 전해집니다.
"와 크다~~ 힘 장난아니다 " 를 연식 외치시며 활처림 휘어진 낚시대를 붙들고
버티기를 하시는 김프로님!
아직은 릴링이 서툰듯하시지만 실력과 노력과 낚시에대한 열정은
대단하십니다.
뜰채를 들고 달려가서 마무리를 도와드립니다.
수면위로 떠오른 35정도에 감생이!! 오늘 제대로 손맛보시는 김프로님!!
낚시대를 들고 감기만 하시니 낚시대가 부러질듯 휘어집니다.
원줄4호 목줄2.5 아주 강한채비를 사용하시는중이라 다행이엇지만..솔직히
불안불안한 상황이엇습니다 ㅎㅎ
다시 시작된듯한 감생이 입질에 저에자리로 돌아가 집중해봅니다.
그러길 5분후 또다시 김프로님 감생이 입질을 받고 힘겨루기에 들어갑니다.
" 우아 이건 진짜 크다 커 어~어~어 " 를 외치시는 김프로님!
무조건 다 크시다고 하십니다 ^^
이번에도 역시 낚시대를 고추세우시고 릴을 감기만 하시는 김프로님 ㅠ_ㅠ
불안불안한 상황에 영대형님 드렉을 풀어주라고 날리십니다.
저또한 너무 불안하여 릴을 감지만 말고 힘빠질때까지 버티고 잇으라고
말합니다.
또다시 뜰채를 들고 먼곳까지 달려간저! 옆에서 불안하게 바라봅니다!
역시 강한채비라 강제집행이 돼어서 올라오는녀석! 씨알이 상당합니다!
4짜는 넘어보이더군요!
42.5에 감생이를 잡으신 김프로님 기록고기라고 하시더군요 ㅊㅋ합니다^^
상당한 씨알에 흥분하신듯한 김프로님 웃음이 떠나질 않으십니다.
빵도 상당히 좋고 땟깔도 기가막히게 좋더군요.
다시 저에 자리로 돌아간 저! 빵좋은 4짜 감생이에 저또한 사기가 하늘을
찌를듯 합니다.
잠시후 멈춰잇던 조류가 아주살짝 흘러줍니다.
지렁이가 기어가듯 흘러가는 구멍찌..
스물스물 하고 살포시 잠겨듭니다.
밑걸림인듯한 상황. 뒷줄을 살포시 당기며 견제를 해봅니다.
하지만 1미터정도 들어가잇던 찌 반응이 없습니다.
이번에 챔질을 하지않고 더 들어가길 기다려봅니다.
천천히 흐르는 조류에 점점 사라져가는 구멍찌! 시야에서 보이지 않을동안
기다리다 드디어 챔질!
덜컥! 첨엔 밑걸림인듯 햇습니다!
순간 쿡쿡쿡! 하고 순식간에 차고 나가는녀석!
우아 크다 라는 생각에 최대한 낚시대를 세워봅니다.
순간 아주 강하게 먼곳으로 차고나가는녀석 순식간에 낚시대가 일짜로 쭉 펴져
버립니다.
자세를 낮추며 쭈구려 앉아 드렉을 조금더 풀어주려는 상황에 순간 탱하고
느껴지는 손맛!
허전해진 낚시대를 멍하니 응시하며 놓친 녀석을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목줄이 약햇나 하며 채비를 걷어 올려보니 바늘까지 그대로 달려잇더군요.
예민한 상황에 바늘이 입술에 살짝 걸린듯 바늘이 빠지고 말앗습니다.
어마어마한 녀석에 다시 낚시에 집중해보지만 놓친고기가 아쉽다고
머리속에서 자꾸만 아쉬움에 생각이 계속 나더군요.
아..올해도 5짜 기록을 깨지 못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후로 저에 자리에서는 더이상에 입질은 들어오질 않습니다.
녀석이 도망가며 친구들 다 델고 간듯 합니다...
옆쪽에서 눈탱이에 걸린 녀석 말고는 감생이 손맛을 못보고 계시던 영대형님!
드디어 감생이 입질을 받고 힘겨루기에 들어갑니다.
상당히 휘어진 낚시대 여유로운손맛을 느끼며 별로 안크다며 릴링하시는 형님
잠시후 올라온녀석은 35정도에 감성돔!!
오늘 비슷한 씨알에 감성돔을 2마리 하신 영대형님 즐거운 하루엿다고 하네요
그후 김프로님이 또한번 입질을 받고 챔질하고 힘겨루기를 하지만
어마어마한 힘에 그만 터트리고 맙니다
김프로님 말로는 아까잡은 4짜보다 힘이 더욱 좋앗다고 하더군요.
김프로님쪽 포인트도 한마리 터버리고 난후로는 더이상에 입질은
끈겨버립니다.
철수시간도 다가오고 오늘 잡을만큼 잡앗다고 생각한 저희들은
12시쯤부터 철수 준비를 합니다..
김프로님에 기록고기 추카합니다~~ 오늘 아주 즐거우셧다네요 ㅎㅎ
그래도 오늘 참 재밋는 낚시 하고 왓습니다
오늘 제가 잡은 조황 3마리.. 큰놈은 놓쳣지만 즐거웟습니다
영대형님과 김프로님 조과!!
오늘 저희들 조과 상당한 손맛즐기고 왓습니다.. 총8수 하엿습니다
철수하고 장흥에 도착하니 오후3시더군요.
오늘 대체적으로 조황은 별로 엿는지 3/1 정도만 손맛보신듯 합니다.
광주 오는길에 항상 먹는 관산 중국집 사천탕수육과 볶음밥!
맛잇게 배를 체우고 광주에 도착하니 5시더군요
바로 일해야 한다는 김프로님 !
새벽12시부터 철수하는 점심12시까지 한번도 쉬지않고 낚시하시는
열정과 체력 존경스럽습니다 ^^
그리고 오늘 즐거웟다는 영대형님 고생하셧고 오늘 잡은 감생이로 가족과 함께
회를 떠 드신다는데 맛잇게 드십시오 ^^
저또한 오늘은 잡은고기를 와이프와 친구들에게 회를떠 주엇더니 아주 좋아
하더군요
오늘 하루 고생한 형님들 수고하셧습니다
다음엔 맹골도에서 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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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이지 행복한 황제도 낚시였습니다 장비 보강해서 한반더 도전해보고 싶네요 찌발이님과 영대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항상 즐거운 아웃도어 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
ㅎㅎㅎ 저희도 고맙죠 특히 커피맛 좋앗습니다
항상읽지만 잘써~~~ㅋ 읽으면서 내가 낚시하는것처럼 느껴집니다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
저도 읽으면서 찔끔찔끔했네요 ㅎㅎㅎ
하하하하... 감사해요 형님
영대형님 대단하요....어떻게 눈알에 바늘을 박을수 있지요....올해의 감시상 ㅎㅎㅎ
크크 그러게요 난 똥꼬에 걸어본적잇는데 ㅎ
위대한 영대행님~~존경해용~~ㅋㅋ
ㅎ 역시 위대하시더라
존경까지야 ㅋㅋㅋ
저 파란 하늘과 저 푸른 바다 그리고 감생이를 보노라니 정말 즐거웠을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조행기 잘 읽었고요 다음에 시간이되면 꼭 같이가서 즐겨보아요
네 담엔 꼭 ^^
와~~ 부럽다! 넘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오신듯하네요.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감사!
네 감사합니다^^ 언제 한번 같이 낚시 해보아요 ㅎ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읽기만 했는데도 손맛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정말 저도 가고 싶습니다 ㅠㅠ
네 언제나 환영 합니다 ^^
역쉬~찌발이님이 최고여~ 김프로님도 축하드리고 다음엔 저도 끼워주세요 ㅎㅎ
즐~~~!~!
대단해요 ~~ 울 영대 눈탱이에 눈 바늘을 걸 정도로 그,, 쨈질.. 아무나 할수없는 프로다운 손,, 한수가르켜 주삼 ㅎㅎㅎ 수고 마니 하셧구요 원길이 조행기는 생동감 넘침!! 3분 모두 수고하셧네요!
감사해요 ㅋㅋ
눈띵이 사진 올렷네 그건 실력임다~
ㅎㅎㅎㅎㅎ
글 쓰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이번달말에 한번더 달려야줘 형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