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북 이러닝 #19] 메타인지 카드학습법을 활용한 ‘코로나19 교육 챌린지’ 참여 결과 공개
2월 말 교육부에서 유초중고 휴학 연기를 발표한 후 6주 동안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두 아들과 함께 <메타인지 카드학습법을 활용한 코로나19 교육 챌린지>에 도전했습니다. 하루에 30~40장씩 매일 꾸준히 학습카드를 만들었더니 6주만에 카드탑을 쌓을 정도로 많아졌네요. 공부를 할 때 눈에 보이는 성과가 아주 중요한데, 약 2천 장의 카드(한글카드 6권/700장, 영어카드 12권/1300장)를 보는 것 만으로도 큰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길 거라 믿습니다.
2월 셋째 주부터 4월 넷째 주까지 6주(주 5일 기준 총 30일) 동안 메타인지 학습카드 챌린지 실험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유치원생 작은 아들은 6주 만에 받침 있는 글자와 모양이 복잡한 글자 등 대부분의 한글을 모두 읽을 수 있게 되었고, 초등학생 큰 아들은 1년 동안 배웠던 영어 수업 내용을 6주 만에 복습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