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가 무엇인가 스포츠이다 이제는 스포츠를 즐기는 시대가 지났나보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이제는 스포츠가 정정당당한 경쟁을 가장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으며 승리해야한다는 것에 사로잡혀있다 얼마전 월드컵에서 있었던 어떤 선수가 브라질선수에게 가한 충격으로 브라질의 영웅이라고 불리는 선수가 4강전에서 나오지 못했다 이를 두고 브라질국민들은 안타까워했슴을 당연하다 그러나 이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여기에 가담한 선수에게 생명의 위협을 가할수도 있다는 것이 언론에 흘러나오고있다 언론을 통하여 보면 브라질에서 수백가지의 테러도 가능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한사람의 잘못은 이제는 그에 상응하는 댓가가 생명까지 위협하는 단계에 까지 이른것이다 건전한 스포츠로 비롯된 것이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이뤄낸 결과가 엄청난 비극으로 치닷게 되는 것이다 앞으로는 무슨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앞으로 3,4위전과 결승전이 남아 있는데 여기에서 또 무슨일이 벌어질지는 누구도 예견하지 못한다 시대가 악해지고 사납고 무서워지고 있다
지금은 아마 시작에 불과한지 모른다 이렇게 진행되다가는 국가간에 전쟁까지 일어날지도 모를일이다 스포츠가 건전스프츠가 아닌지경에 이른 것이다 이제는 생명을 내어놓고 해야 하는 경기가 되어 버린 것이다
월드컵이 일어나기 전까지 홍명보감독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을 어떻했는가 그는 국민의 영웅이었다 지탄을 받지 않는 분이셨다 그러나 월드컵이 끝나고 그는 버림받는 사람이 되어 버렸다 그의 과거가 변한것이 있는가 그가 무엇을 잘못했는가 물으면 경기에서 진 것뿐이다 경기에서 질수도 있다 이긴 팀이 있으니 진팀이 있는 것이다 이제 다시준비하여 다음에는 더 나은 경기를 하면 되는 것이다 역사는 그렇게 흘러가는 것이다 맡길때는 언제이고 이제 결과를 가지고 왈가불가한다면 앞으로 누가 대표팀을 맡을 것인가 그래도 사람들의 양심이 남아있나보다 경기결과만을 가지고 왈가불가하면 일말의 양심이 찔리니 경기후 회식동영상이나 이구아수폭포에서의 사진이 얼마나 홍감독을 깍아내리기 좋았겠는가 국민의 감정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고 언론에서 대서특필하였다 저들도 사람이다 폭포는 세계에서 3대폭포이다 저들은 구경도 하지말지 회식도 하지말고 경기에 졌으니 모든것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가 물론 저들의 자중하는 모습이 있으면 좋겠지만 사람들의 욕심이다 이또한 저들에게 맡겨야 한다 홍감독의 말대로 선수들에게 위로를 해주고 싶었을 것이다 선수들은 오늘날의 이 사태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할지..축구를 하고 싶지 않을 생각까지 하는 선수도 있을까 염려된다 박주영선수를 향한 국민들의 분노는 어떠한가 아마 박주영선수는 축구계를 떠나야할지도 모르겠다 저가 국민들의 지탄을 받고 어떻게 선수생활을 할것인가 대한민국에 돌아오는 일은 없을 것이다 국민들 바라보기가 무서울것이다 이제는 한 사람은 매장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박주영이 얼마나 잘했으면 외국에 나가 축구를 하겠는가 국내에 있는 선수들의 로망아닌가 그가 실력이 모자라 벤치에 있다고 해도 그는 다른 사람이 가지 못한 그곳에서 벤치에 앉아있는 것이다 박주영의 실력이 그정도인것을 어쩌란 말인가 이또한 인정해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벤치에 앉아있다고 국민들도 비난한다면 그는 국내에서 선수생활을 해야 한단 말인가 그를 국가대표로 뽑지 말아야했다고 연일 언론에서 회자된다 그보다 잘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이또한 홍감독이 몫중에 한가지였다 그에게 맡겼으면 이또한 인정해야 하는 것이다
얼마전에 총리후보자의 검증과정에서도 다른 패턴인듯하지만 언론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한사람이 매장당하는 것을 보았다 그 다음은 어떻했는가 기존의 총리를 다시 들어 기용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다 왜 이런일이 일어나는가 우리들은 앞으로 갈수 없단말인가 언론에 난 기사를 보니 대한민국은 차범근과 홍명보라는 걸출한 시대의 축구영웅을 버렸다는 기사를 보았다 왜 우리는 진정한 영웅을 통해 그가 가진 경험을 살리지 못할까 앞으로도 여론재판이 시대의 중심에 서게 됨을 우려한다 이것은 무서운 일이다 법을 만드시는 분들의 과거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언론에 드러낸다면 아무도 정치를 하지 못하는 것은 자명하다 저들이 인생을 문총리후보자나 홍감독이나 차범근감독보다 잘 살고 인생됨됨이가 괜찮아서 투표를 해주었는가 그렇지 않다 저들도 청문회를 한다면 몇사람이나 통과될까 더 나아가 위에서 언급한 총리후보자였던 분이나 홍명보감독보다 정치가중에 누가 나은가라고 자문한다면 고개를 끄덕이기 어렵다 언론에 무차별적으로 리플을 다는 사람중에 누구든지 언론에 노출시켜 그 사람의 됨됨이를 평가한다면 어떨까 아무도 고개를 들지 못할것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한사람의 인생을 누더기처럼 만드는 것은 조심하여야 한다 과거 속담에 x묻은개가 x묻은 개를 나무란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한가지 예다 다른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각사람에게는 살아가는 전문분야가 있다 사람마다 하고 있는 일이 다르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렇기에 하고 있는 일을 인정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국가구성원은 형성되어 있고 국가라는 공동체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성경에는 자기의 눈에 들보를 보지 못하고 남의 티눈을 본다는 말도 있다 왜 자신에게는 관대하며 남에게는 엄격한가 사람은 분명히 신이 아니다 부족하다 연약하다 그리고 가만히 보라 모든 사람은 법테두리 안에서 법을 어기지 않으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법을 어기는 것은 죄이다 여기에서 다시한번 총리후보자를 언급해보자 그가 법을 어겼는가 법외의 것을 가지고 그를 재단해버린것이다 홍명보감독은 어떻한가 그가 법을 어겼는가 그렇지 않다 그는 경기에 진것뿐이다 땅문제를 가지고 또 언론은 달려든다 그러나 이를 해명하는 홍감독의 말에서 신빙성을 갖는다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축구에 졌다고 그외의 것도 미워보인다면 어떻게 하는가 이렇게 모든 것을 믿지 못한다면 홍감독의 사람됨됨이까지 부정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선수로서의 홍감독을 떠나 앞으로는 영웅에서 모두 사라지는 것이다 몇십년동안 국민의 뇌리에 꿈을 심어주었던 한사람이 또 사장되고 마는 결과가 되고마는 것이다 이렇게 가다보면 대한민국에는 보고 배울사람이 없게되는 것이다 나이가 많고 적음도 예외가 아니다 난, 아직도 기억난다 서울시장후보였던 정몽준의 아들에게 가한 언론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무서움까지 느꼈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청소년에게 가한 언론의 모습은 폭행에 가까웠다 과연 그것이 언론의 모습인지 묻고 싶었다 무차별적으로 리플을 달았던 저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묻고 싶었다 아니면 그것이 대한민국의 국민의 모습인지 묻고 싶다 결코 대한민국의 수준은 그렇지 않다 대한민국은 위대한 국가이다 단군조상때부터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세운 나라이다 가야시대에 김수로왕을 하나님께서 직접세운 나라이다 2차대전후 많은 국가가 공산화될때 이를 지켜주신 분도 하나님이시다 대한민국을 우습게 보면 안된다 대한민국의 수준을 낮추려는 사람들은 이제는 그렇게하면 안된다 서로가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고 용서하고 헤아리는 국민이 되어야 한다 갓고등학교를 졸업한 시장후보자 아들에게 어떤분은 고소까지 한것으로 안다 지금은 그것을 취하하였는지 진행되고 있는지 알수 없다 그분의 자식까지 언급하지 않더라도 그분은 바른말만 하고 살아가는지 되묻고 싶다 그렇게 언론에 쓴소리를 하시는 분들의 자식을 언론에 노출시켜 보면 결코 낫지 못하리라 어린 청소년의 삶이 앞으로 어떻할 것인가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시각을 옳게 가져갈 것인가 언젠가 최진실씨도 그렇고 많은 연예인들이 악플로 인하여 목숨을 끊은 사태도 있었으며 심각하게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분들도 여럿있슴을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이것과 오늘날의 사태와는 무엇이 다른가 언론의 부정적인 측면을 악용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한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일이다 앞으로 홍명보감독은 대한민국의 축구계에 발을 들려놓을수 있겠는가
이렇게 장황하게 글을 쓰노라니 현재의 사태보다는 앞으로의 사태가 더 걱정된다 모든것이 말세라고 불리는 이때에 고통으로 다가온다는 말씀이 가슴에 강하게 다가온다 이제는 사람이 사나워진다 참지를 못한다 욱한다 소리지른다 쉽게 화낸다 정도없으며 쉽게 원수를 만든다 고소를 쉽게한다 조급하고 급하다
가만히 월드컵으로 돌아가보자 선수들의 현재의 수준이 경기결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닌가 저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믿는다 저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믿는다 그러나 상대가 더 잘했다 이를 인정하고 축구에 더 관심을 가지고 축구발전에 도움을 주는 국민이 되어야 한다 한번 축구계를 평가하고 판단하고 정죄하고 손가락질 하기전에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보자 평소에 관심을 가졌는가 운동장에는 몇번을 가보았는가 열매만 따려고 한다면 그것은 욕심에 불과한 것이다 월드컵에 진출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대한민국은 위대한 것이다 평소에 관심도 없었던 수많은 국민들에게 월드컵에 관심을 갖게해준 선수들이 고마울뿐이다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이나 이탈리아는 축구에서 어떠한 국가인가 평소에도 축구에서는 내노라하는 국가들이다 그러나 저들도 예선에서 떨어졌다 저들의 감독이나 선수는 대한민국의 잣대로 한다면 사형감이 되고 말것이다 그러나 저들의 대처를 가만히 보라 지혜롭지 아니한가 국가마다 대처하는 것은 다를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를 인정해줘야 한다 축구를 가장 잘아는 사람은 축구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다 모든 국민이 이슈가 있을때마다 여론재판을 하게되면 사회전분야에서 무엇을 어떻게 할수 있단 말인가 경기를 할때는 누구나 감독이 되어 응원할수 있다 그리고 거기까지 해야한다 그것이 국민의 몫이다 그리고 이기든지 지든지 박수를 보내주고 격려해주어야 한다 그러고 감독이 선임되었으면 그에게 모든것을 맡겨야 한다 홍감독을 선임했으면 홍감독에게 맡겨야 하는 것이다 그도 부족한 것이 분명히 있다 그러나 잘하는 것이 더 많기에 그를 감독으로 맡긴것이 아닌가 그는 신이 아닌것이다 더 나아가 결과도 그대로 수용해야 하는 것이다 이제는 한사람을 매장하는 일은 그만둬야 한다 물러나게 하는 것도 예의가 있어야 한다 언론재판을 하듯 그를 내치면 그가 축구계에 발을 들여놓을수 있겠는가 차범근감독은 어떻했는가 월드컵에 보내놓고 경기중에 해임시키는 어쩌구니 없는 것까지 우리는 경험했다 세계 지구인의 조롱거리가 되었슴을 누구나 알고 있다 이제는 홍감독을 사퇴시키는 과정또한 전 세계가 알고 있다 전총리를 낙마시키는 것을 전 세계가 알고 있다 정몽준후보의 아들에게 가한 흔적도 아직 아물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 어디로 가고 있는가 전국민이 현재 있는곳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도 거친 세계에서 경쟁하기에도 녹록치 않은데 모든 국민이 자신의 분야도 아닌일에 왈가불가하고 감놔라 배놔라한다면 거대한 대한민국호는 어디로 간단 말인가 사공이 많으면 산으로 간다는 속담을 새겨볼일이다
딤후 3:1-5
1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2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4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