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이면 이제 전기차 충전 걱정 '끝' 진짜?
전기·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
급속충전기 1만 2000개소 추가 예정
도보 5분 거리 생활권 중심으로 50만기 설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교통거점 중심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를 선제 구축함으로써 전기·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혁신성장 BIG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무공해차 충전 인프라 구축상황 점검 및 확충방안'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는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차량 보급 확대에 맞춤 충전 인프라 대폭 확대뿐만 아니라 이용자 편의 중심의 충전소 배치, 민간 참여 확대 등이 지속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2025년까지 급속충전기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중심으로 1만2000개소 이상, 완속 충전기는 도보 5분 거리 생활권 중심으로 50만기 이상, 상용차 충전소는 버스·택시 차고지 중심으로 2300개 이상 구축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ttps://auto.v.daum.net/v/kXy28mm7i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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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중국 등 전세계가 친환경 산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고,
그 중 하나가 내연기관차를 전기 또는 수소차로 바꾸는 사업이다.
한 때는 전기차 배터리 1회 충전에 몇km을 가는지가 이슈였지만,
이제는 거리 보다는 충전소 인프라가 더 중요하다.
사실 1회 충전에 500km 정도 간다면,
굳이 거리를 더 늘리려는 시도 보다는
어디서나 쉽게 충전을 할 수 있는 충전소를 만들고,
충전시간을 좀 더 단축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
산업이 급변하는 시대에는 정부의 역활도 중요하다.
인프라확충에 최선을 다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