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비(다초점) 보험금 청구 정리.

[슈바 (박병규)]

백내장 수술비(다초점렌즈) 보험금 청구 관련 정리.

사주팔자와 보험 카페지기 슈바 박병규입니다~

오늘 갑자기 날이 무더워지네요 ^^'

올해 특히 무더울 거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었습니다.

회원분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고물가를 잡기 위해 미연준은 금리를 6월에 0.75% p를 한 번에 인상을 했고,

다음번에도 0.75% p를 인상할 수 있다며 긴축재정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에 영향받은 미국 나스닥 증시는 고점 대비 35% 정도 하락했습니다.

우리 코스피 증시도 2021년 1월 3300p 터치 후 내리막을 걷고 있고,

2022년 06- 21일 2420p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고점 대비 무려 900P 가 하락했고,

앞으로도 하방은 열려있다는 전망이 많고,

사실상 금융시장은 경기침체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듯합니다.

고물가에 경기침체까지 오면,,

정말 서민들은 고통이 극대화될 겁니다.~

그래도 미리 마음의 준비라도 하고 있으면

조금 덜하지 않을까요.? ㅠㅠ

최근 백내장 수술 관련 대법원 판례가 있었습니다.~

대법 “백내장 수술=입원 일괄 인정 안돼”… 실손보험금 달라지나-국민일보 (kmib.co.kr)

대법 “백내장 수술=입원 일괄 인정 안돼”…실손보험금 달라지나

해당 건 백내장 수술은 입원 치료가 아니라 통원치료라는 판결입니다.

실손의료비의 경우

입원 치료 시 5천만 원, 통원치료 시 25~30만 원을 최대한도로 보상하므로,

백내장 다초점 렌즈 수술비용이 천만 원이고,

통원치료로 인정받을 경우 최대 30만원까지만 보상을 받게되어,

환자는 대부분의 수술비를 자부담하게 되어,

보험업계에서 관심이 큰 판결이었습니다.

금감원에서는 백내장 수술의 입,통원 여부는

개별사안에 따라 판정해야 하며

모든 백내장 수술건에 대해 통원치료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아마, 개별 보상건으로 보험사와 계약자가 다툼이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 소비자는 각 개인별로 준비를 해야 합니다.

1. 세극등현미경 검사 결과지 준비. (해당 서류를 발급 하지 않는 병원에서는 절대 수술금지)

2. 수정체 혼탁도가 3단계 이상.

3. 되도록이면 대학병원급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

해당 대학병원 교수님이 수술하시는 것을 추천 했다면, (진료는 대학병원에서 받으시고, 동네 병원에서 수술가능)

보험사에서도 큰 태클 없이 보험금 지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