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주황: hglK, cyDiv 등 (septal complexity, cell division).
Morphological Sections (오른쪽 아래 범례):
I/II: 주로 단세포.
III: Undifferentiated filaments (비분화 실모양).
IV/V: Heterocyst-forming (분화 세포 있음).
완성도 (Completeness) 및 support 값: 내부 숫자/바는 genome quality와 bootstrap support를 나타냄.
핵심 시사점 (Figure 1 기반):
sepJ, sepI, fraE, cyDiv 등 필라멘트 형성 핵심 유전자는 Early-branching lineages(Pseudanabaena)부터 광범위하게 존재 → 다세포성(필라멘트)의 기원이 GOE(~2.5 Ga) 이전에 이미 있었음.
hetR 등 분화 관련 유전자는 더 늦게 (Macro/Micro clade) 안정화.
Early-branching strains는 fraC/D 등 일부 septal junction gene이 부족하지만, 여전히 nanopores와 intercellular molecular exchange 기능 보유 (논문 Figure 2, 3 참조).
전체 논문과의 연계
Figure 1은 유전자 분포를 시각화한 핵심 그림으로, molecular clock 분석(Figure 5)과 함께 Neoarchaean (~2.6–2.7 Ga)에 sepJ/sepI/hetR 등이 등장해 필라멘트가 진화했고, GOE 직전에 더 복잡한 septal structure와 differentiation이 강화되었다는 결론을 뒷받침합니다.
시아노박테리아(파란녹조류 같은 세균)들이
실처럼 연결된 '필라멘트'로 살 때,
서로 물질(영양분)을 주고받는다는 증거를 실험으로 보여주는 사진.
실험 방법 (간단히)
세균 실(filament)에 형광 물질(빛나는 녹색 물감: 5-CF 또는 Calcein)을 넣음.
한 칸(한 세포)의 빛을 강하게 쏘아 형광을 지움(bleach, 하얗게 만듦).
시간이 지나면서 옆 세포에서 물질이 다시 들어와 빛이 돌아오는지 관찰 → FRAP 실험.
그림 A: Nodosilinea sp. PCC 9330 (Microcyanobacteria)
5-CF (위쪽): 빛을 지운 세포(화살표)에 53초 만에 다시 빛이 돌아옴 → 옆에서 물질이 잘 전달됨.
Calcein (아래쪽): 30초 만에 빛이 돌아옴 → 잘 전달됨.
오른쪽 그래프: 시간이 지나면서 빛의 세기가 빠르게 올라감 (회복됨).
그림 B: Pseudanabaena sp. PCC 7367 (가장 오래된 Early-branching strain)
5-CF: 빛을 지운 세포에 73초 만에 빛이 돌아옴 → 물질 전달이 일어남 (하지만 A보다 조금 느림).
Calcein은 전달 안 됨 (논문에서 언급).
그래프: 빛이 서서히 올라감.
2.5억 년 전 대산화사건(GOE) 이전에,
이미 아주 오래된 시아노박테리아들도
'세포끼리 연결되어 물질을 공유하는 다세포 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다는 증거.
더 복잡한 종(Anabaena)보다 구조는 단순하지만, 기본적인 '이웃 세포와 소통' 기능은 이미 갖고 있었음.
마치 고대 미생물 마을에서 이웃끼리 먹을 것(영양분)을 나누는 것처럼
시아노박테리아(파란녹조류 세균)가
'실처럼 연결된 필라멘트(다세포 같은 형태)'로 진화할 때,
필요한 유전자들이 언제 생겼을까? 를
두 가지 가설로 정리한 진화 계통도입니다.
그림 구조 (간단히)
왼쪽: 진화의 큰 흐름 (Node 1 → 2 → 3 → 4 → 5)
Node 1: 모든 시아노박테리아의 가장 오래된 공통 조상.
Node 3 (빨간 원): 모든 필라멘트(실모양) 종들의 공통 조상.
Node 5: 더 최근의 Macrocyanobacteria + Microcyanobacteria 공통 조상 (복잡한 형태를 가진 그룹).
오른쪽: 현재 살아있는 다양한 그룹들
Macrocyanobacteria: Anabaena (heterocyst 만드는 복잡한 종) 포함.
Microcyanobacteria: 작은 세포들.
Early-branching Lineages: Pseudanabaena, Leptolyngbya 등 가장 오래된 필라멘트 종들.
두 가지 주요 가설 (Hypotheses)
논문이 테스트한 내용입니다:
Node 3에서 생겼다 (가장 설득력 있는 결론 쪽)
sepJ, sepI (세포를 붙잡아주는 단백질) 등 필라멘트 기본 구조 유전자가 2.6~2.7억 년 전 (Neoarchaean)에 이미 등장.
즉, GOE(대산화사건)보다 조금 전에 기본적인 '연결된 생활'이 가능해졌다는 뜻.
Node 5에서 더 발전했다
hetZ, patU3, hglK 등 더 정교한 분화·패턴 조절 유전자는 GOE 직전~초기(~2.5 Ga)에 추가로 생김.
Anabaena처럼 전문 세포(heterocyst)를 만드는 고급 기능.
지구 생명의 큰 그림에서
미토콘드리아가 어떻게 생겼는지,
산소(oxygen)를 이용하는 대사가 진화한 과정을 다룹니다.
Archaeal-eukaryotic ancestor (Asgard archaea 관련): 진핵생물(우리 인간 포함)과 Archaea의 공통 조상.
이 조상의 후손들(현대 진핵생물들)에서 산소 대사(oxygen metabolism)가 어떻게 발달했는지 분석.
핵심: 미토콘드리아가 산소를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시스템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고대 환경(산소가 거의 없던 시대)에서 산소가 증가하면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이전 논문(시아노박테리아)과의 연결
이전 논문: Cyanobacteria(시아노박테리아)가 ~25억 년 전 대산화사건(GOE) 때 산소를 대량 생산 → 지구 대기 변화.
이번 논문: 그 산소 증가로 인해 진핵생물의 조상들이 산소를 이용하는 대사(호흡)를 발전시킨 과정.
→ 두 논문을 같이 보면: 시아노박테리아가 산소를 만들어냈고
→ 그 산소를 이용해 진핵생물(복잡한 세포, 미토콘드리아)이 진화했다는 지구 생명 진화의 큰 흐름을 보여줍니다.
진핵생물(Eukarya)이 어떻게 생겼는가?
진핵생물 = 세포 안에 핵(nucleus), 미토콘드리아, 복잡한 막 구조를 가진 우리(동물, 식물, 균류 등).
기존 가설: Archaea(고세균) 하나가 Bacteria(세균, 특히 alphaproteobacteria)의 미토콘드리아 조상을 삼켜서(endosymbiosis) 진핵생물이 됨.
이 논문은
유전자 조상(gene ancestries) 분석을 통해
그 과정이 단순한 ‘하나의 세균을 삼킨 것’이 아니라,
다양한 미생물들이 복잡하게 협력한 결과였다는 증거를 제시합니다.
주요 발견 (핵심 내용)
다양한 미생물 연관성 (Diverse microbial associations)
진핵생물의 유전자를 조상별로 추적해보니, 단 하나의 Archaea + 하나의 Bacteria가 아니라 여러 Archaea 그룹과 다양한 Bacteria 그룹들이 관여했다.
특히 Asgard Archaea(현대 진핵생물과 가장 가까운 고세균)뿐 아니라 다른 Archaea 계통의 유전자 흔적도 발견.
Bacteria 쪽도 alphaproteobacteria(미토콘드리아 조상) 외에 다른 세균들의 유전자 기여가 확인됨.
Eukaryogenesis 과정의 복잡성
진핵생물이 탄생하던 시기(약 20~18억 년 전경)는 미생물 커뮤니티(공동체) 안에서 일어났다.
단순한 ‘삼킴’ 이벤트가 아니라, 장기적인 공생(symbiosis), 유전자 이동(horizontal gene transfer, HGT), 다양한 파트너십이 반복되며 점진적으로 복잡한 세포가 만들어짐.
이는 “진핵생물 탄생 = 하나의 큰 사건”이 아니라 연속적인 미생물 간 상호작용의 결과라는 관점.
유전자 분석 방법
수많은 현대 진핵생물 + Archaea + Bacteria의 전장 유전자(genome)를 비교.
각 유전자의 조상(ancestry)을 phylogenetic tree로 추적 → 어느 도메인(Archaea/Bacteria)에서 왔는지, 언제쯤 이동했는지 분석.
이 방법으로 기존 단순 모델의 한계를 넘어 더 현실적인 다중 공생 모델을 제안.
이전 논문들과의 연결 (큰 흐름)
시아노박테리아 논문 (2025.11): ~25억 년 전 Cyanobacteria가 산소를 대량 생산 → GOE.
산소 대사 논문 (2026.2): 그 산소 증가 환경에서 Archaea-Eukarya 조상의 후손들이 산소 이용 대사(미토콘드리아 호흡)를 발전시킴.
이번 논문 (2026.6): 미토콘드리아가 들어오기 전후의 진핵생물 탄생 과정에서 다양한 미생물 협력이 있었다는 증거.
종합하면:
지구 대기가 산소로 바뀌는 대전환기(~25~18억 년 전)에,
Archaea와 여러 Bacteria들이 복잡한 미생물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현대 진핵생물(우리 세포)의 기초를 만들었다는 이야기.
전체 그림 구성
a: 대사 경로 네트워크 (Metabolic map)
b: COG 기능 카테고리별 비율 (유전자 기능 분포)
c: 영양 전략(trophic strategy)에 따른 LECA로부터 물려받은 단백질 비율
d: LECA로부터 물려받은 단백질 비율 vs 단백질 수 scatter plot
(a) 대사 경로 네트워크 – 가장 중요한 부분
색상별로 주요 대사 경로를 연결한 복잡한 네트워크 지도입니다.
파랑 계열 (Carbohydrate metabolism): 당 대사 (Glycan, Central carbohydrate, Other carbohydrate)
초록 계열 (Lipid metabolism): 지질 대사
보라/분홍 계열 (Energy, Purine, Cofactors): 에너지 대사, 퓨린 대사, 조효소/비타민 대사
주황 (Amino acid metabolism): 아미노산 대사
원으로 강조된 부분: 중심 탄수화물 대사(Central carbohydrate metabolism)와 에너지 대사(Energy metabolism)가 서로 강하게 연결되어 있음 → LECA가 이미 효율적인 에너지 생산 시스템을 갖췄다는 증거.
의미: 진핵생물이 탄생할 때, Archaea와 Bacteria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들로 당·지방·아미노산·에너지 대사가 촘촘하게 연결된 복잡한 대사 네트워크가 이미 완성되어 있었다는 것.
(b) COG 기능 카테고리 (General function prediction)
오른쪽 위 그래프는 LECA가 가진 단백질들의 기능 분포를 보여줍니다.
Translation & ribosome (번역·리보솜), Energy production, Carbohydrate metabolism, Amino acid metabolism 등이 높은 비율.
Defence mechanisms, Cell motility 등은 낮음.
→ LECA는 에너지 생산과 단백질 합성에 특화된 조상이었음.
(c) & (d) LECA로부터 물려받은 단백질 비율
c: 영양 전략(FLUA, FLUO, FLUP – 아마 autotroph/heterotroph/mixotroph 관련)별로 LECA 단백질 상속 비율 (90~98% 정도). 녹색·주황·파랑 그룹 모두 높게 상속.
d: LECA로부터 물려받은 단백질 비율이 높을수록 전체 단백질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경향 (scatter plot).
의미: 현대 진핵생물들은 LECA로부터 90% 이상의 핵심 proteome(단백질 세트)을 물려받았으며, 특히 에너지·대사 관련 핵심 기능은 거의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
이 Figure가 전체 논문(시리즈)에서 의미하는 바
시아노박테리아 → 산소 생산 (GOE).
산소 대사 논문 → 산소 이용 호흡(미토콘드리아) 진화.
유전자 조상 논문 → 다양한 미생물 협력으로 진핵생물 탄생.
이번 Figure → 그 결과로 탄생한 LECA는 이미 매우 정교하고 연결된 대사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었다.
한 마디로: 진핵생물(우리 세포)의 미토콘드리아 중심 에너지 대사, 탄수화물·지질 대사는 20억 년 전 미생물 공동체의 협력으로 완성된 ‘고대 유산’이라는 것.
이 그림은
진핵생물 탄생(eukaryogenesis) 과정에서
어떤 미생물들로부터 어떤 유전자들이 들어왔는지를 정량적으로 분석한 핵심 Figure입니다.
이전 Figure(대사 네트워크)와 함께 보면
LECA(마지막 공통 진핵 조상)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완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전체 구조 요약
a: 유전자 획득의 전체 비율 (Pie chart)
b, c: 주요 기여자 (Donor) 그룹
d: Heatmap – 대사 카테고리별 기여도
e: Fold enrichment (어느 donor가 어떤 기능을 더 많이 제공했는지)
(a) 전체 유전자 획득 비율 (Pie chart)
Direct acquisition (49%): 다른 미생물로부터 직접 가져온 유전자 (가장 많음)
Innovation (33%): 진핵생물에서 새로 진화한 유전자
Virus-mediated (4%): 바이러스를 통해 전달된 유전자
Unknown (13%)
→ 진핵생물의 유전자 절반 가까이가 외부 미생물로부터 ‘수입’된 것.
(b) Direct acquisition 주요 기여자 (Bar chart)
Alphaproteobacteria (3.99%): 미토콘드리아의 조상. 에너지 대사에 핵심 기여.
Myxococcota (3.92%): 놀랍게도 높은 비율. (Delta-proteobacteria 관련, 복잡한 행동을 하는 세균)
Asgardarchaeota (3.28%): Archaea 중 가장 중요한 파트너. 정보 처리(translation, transcription) 관련.
Planctomycetota (2.24%): 막 구조, 세포 내 구획화 관련.
(c) Virus-mediated acquisition
바이러스를 통해 들어온 유전자도 Asgardarchaeota, Nucleocytoviricota(거대 바이러스) 등에서 기여.
(d) Heatmap – 대사별 기여도
가로축: 대사 카테고리 (Cofactors, Lipid, Nucleotide, Carbohydrate, Amino acid, Energy, Terpenoids, Glycan 등) 세로축: Donor 그룹 (Alphaproteobacteria, Asgardarchaeota, Myxococcota, Planctomycetota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