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턴 한동안 女가 계속 모습을 보인다
음 이 글자에 부합되는 사람들은 참으로 나를 곤란하게 만드는 존재들인데
글자마저도 나를 괴롭히니,..... 전생 현생 이생의 愿 이 아니런지
이 글자는 삼갈 원이라고 나온다.
삼가하다.... 셋을 더한다는 말일까.
아니면 무엇을 삼는다는 말인가.
며느리 삼다. 사위 삼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와는 삼가하다는 무슨 유사성이 있을까
일단 삼가하다의 한자는 愼 이 있고 근하신년의 謹 이 있는데
근하신년도 있지만 근신도 있고 근弔도 있다.
어쨌든 조심한다는 의미가 내재되어 있는데 근원이 계속되어져 있음이 삼가할 이라니
이것도 짐작하기에 지난하다.
고로 우좌상하지간에
마구 헤집어 보자.
근원 原은 밝힐 白에 나눌 小를 상하로 배치하고 위에 근본 엄을 덮어씌운 문자이다.
근본 엄은 갈라 삐져 나온 부호이며 厂언덕 한(다른 표현: 기슭 엄, 기슭 한, 공장 창)
이렇게 나온다.
어둠에 덮여있는 ㅔ상, 그리고 어리석음을 잔뜩 장착한 이에게 맨처음 즉 인지ㅡ 그리고 눈뜬 싯점.
빛이며 스스로의 깨우침이 바로 그것이다.
언덕 역시 산에서 삐져 나온것이라 그러면 山이란 무엇이길래..... 그렇다 알수 없는 더미, 즉 혼돈과 암흑이라 할만하다.
그러면 산이 根 이라 할것인가..... 여기서 女 란 무엇인가라는 단초가 나올수 있다.
하여간에 나누는 것이 명백한 것. 이는 둘이다, 하나는 빛이고 하나는 물이다.
이를 수승화강이라 하는바 수화기제라고도 하는데
불은 솟아오름이며 집중이고 물은 수평이자 역시 오름이다.
즉 平으로서 차오름이고 불은 불平으로서의 오름이다
따라서 原 은 밝게 나누이는 것이 삐져 나오는 곳이라 보면 태양이 되지만
갈라 삐져나온것이 나눈것이 명백한 곳은 땅이 되며 태양 역시 별의 하나이므로 땅이 근본이라 할수 있게 된다.
허나 태양 역시 별중의 하나라 여길수 있지만 별 星 은 日에 의해 生 한 것이 되므로 日을 태양으로 보면 태양은 별이 되지 못함이다.
그러나 別 을 보자.
잘려 멀리 삐져나간 것 이다.
그렇다면 어디서 잘려 나온것일까.
태양일까... 땅일까.... 태양 역시 별로 본다면 음 모든 별들은 원래 하나였는데 어떤 원인에 의해 잘려나간 것들이어야 하므로
그럼 도대체 原 은 무엇이란 말인가. 이렇게 유추해보면 원이란 모든 것이 된다.
하여 허나... 너무 어려운...즉 어리석은 본 어린이가 생각하기엔 너무도 길고도 머나먼 것이니 이쯤하자.
아참 이쯤에서
한자는 저 멀리 동남아시아까지 흔적이 이ㅆ는 문자다
즉 어마어마하게 넓은 유통지역을 가지고 있음이다.
따라서 많은 언어가 다른 민족들이 공유하고 있음이고 서로 다른 발음으로 읽고 있지만
뜻은 거의 대동소이하다.
이것이 무슨 의미가 내재되어 있음인가.
발음으로 유통되고 회자된것이 아니라 문서로 유통되었다 유추해볼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마치 먼거리에 있는 지성적 존재들끼리 의사소통 수단이었던 수신호나 봉화 같은 단순명료한 것이 출발이라
하여야 하며 이때의 사회는 국경으로 서로를 갈라치기하는 시대가 아닌 인종구분없이 너나가 같이 공생하는
그런 시대여야 할것이다.
즉 그런 시대에 유통되었던 수단이 점점 서로가 민족 부족 혹은 씨족 같은 것으로 분화되면서
각각의 표현으로 변질되어 갔을 것으로 나는 우겨 말하고 싶다.
인간은 서로의 사이가 중요하기에 間을 보는 것이다.
우리는 일찌기 어려서 부터 단일민족이라는 아주 강렬한 가스라이팅 즉 세뇌를 받으면서 성장해 왔다.
이는 아주 강렬한 배타성을 가지게 하는 것으로
자신과 조금만 다르면 이상하다와 틀렸다라는 사고방식을 장착하게 된다.
즉 특정상대에게 맹렬한 공격성을 가지게 됨이니 .... 이 어찌 홍익인간을 장착하라는 단군의 가르침에 어긋나지 아니한가
그만하자고 하더니 더 떠들어 버리고 있는 아둔함을 용서하시고
娣 제수 제, '오도도요메' '데이' youngerbrotherswife
嫂 형수 수 '아니요메' '소' elderbrotherswife
확실하게 영어로 보면 단어의 의미가 복잡하지 않다.
그러나 한자는 한글자에 왜 그리도 많은 의미가 있는지.... 당근 여러 종류의 인간들이 ㅁㄴ마니 사용해 왔으니 당연하지 않겠는가.
이 두 글자는 그냥 여자인데 동생같은 여자 혹은 동생의 여자....
그럼 형수 수는 풀도록 하자. 절구 가운데에 통할 곤 그리고 또 又.
밝힐 白 을 가운데를 계란깨듯 하면 절구 臼, 칼로 자르면 알 卵( 요건 약간 다른 의미가 있다)
알게 되는 알과 절구처럼 상대를 확 깨부셔 나오게 하는 것, 모두 밝힌다라는 의미가 내재되어 있다.
그러니까 형수란 밝히고 또 통하는 그런 여자다.
물론 예전엔 형이 죽으면 형수를 물려 받았다고 하지만 작금의 시대엔 불륜으로 맺어지는 존재들이 있기는 하되
떳떳한 그러한 상황이 아니다.
지금은 형하고 의사소통이 안되면 형수랑? 에이 아니더라.... 많은 형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형수랑 먼저 통하시는 분이
있음을 여러분들은 알고 있잖은가 말이다.
叟 늙은이 수라고 하며 쌀씻는다, 여위다 의 의미가 있는 문자다.
수척하다라는 거다. 거기에다가 수색에서도 수를 쓴다.
여기에 병질녘이 붙으면 수척하다가 되고 손수변이 붙으면 수색하다가 된다.
그럼 계집이 붙으면......ㅎㅎ...... 볼장 다 봤다는 뜻 아니겠는가.
신비감을 상실한 여자? ㅎㅎㅎ
자 覺說 하고 각설이 타령은 나중에 하는 것으로.....
형수란 형의 아내이기에 어머니 혹은아내 누이들과는 다른 여성이다.
즉 이들과는 또 다른 밝게 통하여야 하는 것이 있음인데 이는 女의 깊은 뜻을 살핀다음에 결론을 내리도록 하자,.
이후... 女에 대해서는 계집 즉 여자로 통일하여야 장광설이 안되지 싶다.
누구처럼 어둡게 통하면 아니된다는 것쯤은 어아이폰 쓰시는 분들은 명심하시기 바란다.
수
첫댓글 이 어려운 학문을 그 시절 아이들이 섭렵하고 이해했다니~~
그저 읽고 좋은데 ~절망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