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읽는 밤
유마경 끝내니
달이 방을 비추네
유마경 읽노라
달 뜬 줄도 몰랐네
오랫만에 보는
한 밤의 밝은달
내 맘의 밝은달
잊은 지 오래
그토록 사랑한
내 맘의 밝은달
오늘 유마경 함께
다시 떴구나
번뇌를 끊지 않고 열반에 드는
영원한 나의 님 유마힐이여
세상에 지친 내 마음에
언제나 밝은 달 되어
나를 비추소서
- 2024 4 28 새벽
봄밤 불어오는 시골 내음 싱그럽다
https://youtu.be/f2-jY_dPztI?si=QpQqX9otar-WRic6
카페 게시글
보현명상언어2
유마경 읽는 밤
普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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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8 01:1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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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병든 보살 위로하는 방법 10가지 유마힐 말함 to 문수
5. 說悔先罪 而不說 入於過去 문수사리문질품
마하반야바라밀 _()()()_
하현으로 가는 달빛이 아름다웠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보살심으로 사는 시간보다 중생심으로 사는시간이 더 많은 저로서는
보현선생님의 수행을 보며
더 분발하여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