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
요즘 24년도 7월중순에 지금 장마로 인한 피해가 전국에서 극심하고 있습니다.
동양철학을 깊이 공부를 하면 의외로 단순한것이 그대로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평생 물을 조심해야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평생 불조심해야 되는 명조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태어날당시 대자연의 기운중에 한쪽으로 치우쳐서 태어나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타고난 사주명조에 불이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8글자로써 이루어진 사주명조중에
불기운이 많은 구조로 이루어진 사람들은 평생 불조심을 해야합니다.
반대로 타고난 명조에 물기운이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되면 평생 물조심을 해야합니다.
불조심은 실제로 화재나 불이 나거나 화상을 입는것을 의미합니다. 염증성 질환도 포함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물조심은 당연히 냇가나 바닷가나 계곡이나 지하나 수영장등을 조심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안들은 실제로 제가 상담하면서 명리학공부를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본인의 사주명조가 강한지 약한지? 어떤 오행이 가장 강한 세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모르고
질문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본인의 명조중에 금이라는 오행이 가장 많은것이 아닌가> 하고 질문하지만 실제로는
토오행이 가장 많은것으로 착각을 굉장히 많이 한다는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명리학은 자평이라고 하여 수평과 균형을 근간으로 보는 학문인데 균형과
수평의 기준이 어느정도인지를 정확하게 책에서 설명한 내용들이 의외로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초보자라도 쉽게 이해를 드리면 타고난 명조에 여덟글자가 모든 기운이
똑같이 작용하는것이 아니라 월지가 가장 세력이 강하고 힘이 셉니다.
그래서 예전 선학들은 월지의 오행을 30%에서 심하면 50%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글자의 에너지의 강약들은 일지는 20%정도로 보고 나머지는 10%를 보는것이
90년대 중반까지의 관법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다시 많이 바뀌었지만 말입니다.
물론 이런 방식이 모두 옳은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강약의 근거가 됩니다.
여기서 통근법이나 천간론이나 다른 방식은 초학자가 생각하기에는 너무 어려우니
제외하고
실습을 삼아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똘이 아빠가 본인의 명조를 가지고 왔는데?
시 일 월 년
丁 癸 庚 甲 乾命
火 水 金 木
巳 丑 午 午
火 土 火 火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일간의 계수가 본인을 상징하는 글자라고 판단하면 됩니다.
그러면 계수일간을 제외하고
월지가 30%라고 하였으니 불기운이 있고 그리고 일지 축토는 20%라고
본다면 숫자를 세보면 60%가 불기운에 해당합니다.
(합이니 충과 협등 어려운 내용은 일단 제외하고 초급이니~)
그리고 월지는 단순히 30%라 아니고 50%정도도 된다고 판단하면 거의
80%에 가까울 정도로 화기운이 강한것이지요.
초학자들은 우선 이렇게 본인의 명조중에 어느것이 강한지를 연습하는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공부가 더 깊어지면 다른 글자들도 연습하면 알게됩니다)
대부분 타고난 팔자에 오행이 가장 많은것이 안 좋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똘이 아빠는 그래서 평생 불조심을 해야합니다.자연의 기운으로 말하면
이런 사람은 정말 집에 소화기를 기본으로 가져다놓고 화재보험도 들어놓아야 합니다.
예전에 저의 선학들중에 한명이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타고난 사주명조의 신강과 신약을 정확하게 구분할줄 안다면 이미 명리학공부의
눈을 한번 열었다고 할 정도이니 그 만큼 중요하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 머리가 좋은 사람들은 이렇게 질문할수가 있습니다?
왜 월지를 30%에서 50%로 보는가요? 라고 말이지요.
명리학은 조후학이면서 계절학이고 기학입니다.
이것을 첫번째로 이해를 해야 합니다.
똘이아빠의 명조를 자연으로 한번 보도록 하세요..
태어난 달이 음력 5월로 한 여름입니다. 그리고 태어난 시간이 아침 11시라
그러면 그때의 날씨는 어떨까요?
엄청 덥고 벌써 여름이 왔다고 할 정도입니다. 그러니 계수인 본인의 입장에서는
불바다속에 있는 모습이지요.
사주를 단순하게 %로 볼수는 없으며 이렇게 머리에 하나의 이미지로
판단하고 보는것도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명리학이 쉬운것 같지만 쉽지 않은 학문입니다.
그리고 혼자 독학하거나 좋은 선생을 못 만나면 어느 단계에서 결국 멈추게됩니다.
공부가 어렵다는것을 스스로 알게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면서 타고난 팔자에 물이 많은 사람들은 정말 수해를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렇게 명리학적인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이제 각자가 이웃님들의 명조가
어떤 오행이 많고 적은지를 연습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