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도 게이트 선교회입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전 세계가 많은 사고와 재난으로 시끄러운 지금 정말 예수님께서 오실 때가 가까웠음을 느낍니다. 예수님이 빨리 오시기를 기도하며 오늘 소식을 전합니다. 현재 저희 캠퍼스에서는 30기 선교사 훈련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1년을 하나님께 바치고자 모자 25명의 선교사들이 모였습니다. 저희 캠퍼스에는 많은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병원과 대학 그리고 1000명 선교사 직원들이 있고 또 신학생들이 있는데요. 그중 가장 행복해 보이는 부류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저는 주저하지 않고 1000명 선교사들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선교사들은 월급을 더 받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에게 더 인정받는 위치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참 신기하게도 그 누구보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헌신하고자 합니다. 하나님께 헌신하겠다는 그 마음과 사명이 그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겠지요. 지난 일요일에는 30기 선교사들의 체력 훈련이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산을 오르면서 훈련을 받았는데요. 힘든 순간 마다 함께 기도하며 힘을 얻고 체력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는 선교사들의 고백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30기 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도 힘든 일이 있을 때 마다 기도로써 어려움을 이겨나가기를 기도합니다. 신학과 2학년 학생들은 작년 7월부터 매주 안식일 마다 주변 교회에서 학생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는데요. 지난 1월 19일 학생들이 사역하는 지역 교회 청년들과 함께하는 축구대회를 열었습니다. 저희 게이트 신학대학이 주최하고 북 뱅골 대회가 함께 한 축구 대회인데요. 신학생들이 교회 청년들과 마을 청년들을 모아서 팀을 만들고 축구 경기를 하는 것입니다. 경기를 시작하는 1월 19일에 11 교회 팀이 모였습니다. 축구경기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신학생들과 또 교회 청년들과 한 마음이 되어 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매 주 일요일마다 경기를 하고 있어 많은 청년들이 저희 캠퍼스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것 또한 감사한 일입니다. 이 축구 경기가 젊은 청년들에게 하나님을 전하는 좋은 매개체가 되어 나중에는 복음이 그들에게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2월 16일에 마지막 경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어느 교회가 우승할지 기대가 됩니다. 그때 또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의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두 행복한 안식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