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행복해 지는 글
Mocking Bird Hill (앵무새 우는 언덕) / Patti Page
"오늘" 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줍니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하루를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
그 사람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늘 또한 어제와 같고 내일 또한 오늘과 같은 것으로 여기게 됩니다.
그러나 새로운 것에 대한 미련이나 바람은 어디로가고 매일 매일에 변화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 오늘은 결코 살아 있는 시간이 될 수 없습니다.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처럼 쓸쓸한 여운만 그림자처럼 붙박여 있을 뿐입니다.
오늘은 ‘오늘’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이 아무리 고달프고 괴로운 일들로 발목을 잡는다해도 그 사슬에 매여 결코 주눅이 들어서는 안 됩니다.
사슬에서 벗어나려는 지혜와 용기를 필요로 하니까요.
오늘이 나를 외면하고 자꾸만 멀리 멀리 달아나려 해도 그 오늘을 사랑해야 합니다.
오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밝은 내일이란 그림의 떡과 같고 또 그런 사람에게 오늘이란 시간은 희망의 눈길을 보내지 않습니다.
사무엘 존슨은 “짧은 인생은 시간의 낭비에 의해서 더욱 짧아진다" 라고 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시간을 헛되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늘을 늘 새로운 모습으로 바라보고 살라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늘 공평하게 찾아오는 삶의 원칙이 바로 "오늘" 이니까요.
『 좋은글 中에서 』
Mocking Bird Hill (앵무새 우는 언덕) / Patti Page
Tra-la-la, tweedlee dee dee it gives me a thrill To wake up in the morning to the mockin' bird's trill Tra-la-la, tweedlee dee dee There's peace and goodwill
You're welcome as the flowers on Mockin'bird Hill When the sun in the mornin' peeps over the hill And kisses the roses 'round my windowsill
Then my heart fills with gladness when I hear the trill Of those birds in the treetops on Mockin'bird Hill Tra-la-la, tweedlee dee dee it gives me a thrill
To wake up in the morning to the mockin' bird's trill Tra-la-la, tweedlee dee dee There's peace and goodwill
You're welcome as the flowers on Mockin'bird Hill When it's late in the evenin' I climb up the hill And survey all my kingdom while everything's still
Only me and the sky and an old whippoorwill Singing songs in the twilight on Mockin'bird Hill Tra-la-la, tweedlee dee dee it gives me a thrill
To wake up in the morning to the mockin' bird's trill Tra-la-la, tweedlee dee dee There's peace and goodwill You're welcome as the flowers on Mockin'bird Hill
아침이면 즐겁게 지저귀는 앵무새의 노래 소리에 잠에서 깨어 나는 것이 얼마나 황혼한 일인지 몰라요 앵무새가 노래하는 언덕에는 평화와 기쁨이 넘쳐 나지요
앵무새가 노래하는 언덕에는 누구나 예쁜 꽃처럼 환영을 받지요 앵무새가 지저귀는 언덕에 아침마다 햇님이 피어올라 내 창가에 피어있는 장미꽃에 입맞춤 할때면 그리고 나무 꼭대기에서 아름답게 노래하는 새들의 노래 소리를 들을때면 내 마음은 기쁨으로 넘쳐 난답니다.
Patti performing in 1957.
아침이면 즐겁게 지저귀는 앵무새의 노래 소리에 잠에서 깨어 나는 것이 얼마나 황혼한 일인지 몰라요 애무새가 노래하는 언덕에는 평화와 기쁨이 넘쳐 나지요 앵무새가 노래하는 언덕에는 누구나 예쁜 꽃처럼 환영을 받지요
이 세상 모두가 잠들어 있는 늦은 저녁에는 앵무새 우는 언덕에 올라 나만의 왕국을 둘러 본답니다. 오직 나와 하늘 그리고 늙은 소쩍새만이 앵무새 우는 언덕의 황혼 속에서 노래를 부른 답니다.
아침이면 즐겁게 지저귀는 앵무새의 노래 소리에 잠에서 깨어 나는 것이 얼마나 황홀한 일인지 몰라요
앵무새가 노래하는 언덕에는평화와 기쁨이 넘쳐 나지요 앵무새가 노래하는 언덕에는 누구나 예쁜 꽃처럼 환영을 받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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