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RO 사랑
사랑
그건 천천히 죽이는 독약같은 것이야
한번 마시면 나을 수 없고
절대로 전대로 돌아갈수도 없지
사랑
살 수 있는 길이라곤
너와 나 함께 미치는것뿐이야
죽도록 끌어안고 서로에 취하며
사랑
그 황홀한 절망감이여
이대로 가면 죽을것 같고
잊으려 하면 나도 사라질것만 같아
사랑
오늘도 너를 떠나려 발버둥치다
내일도 너를 향해 달려갈 운명이여
살아도 죽어도 너 하나만...
Adoro (사랑해) / Graciela Susana
1973년 아르헨티나 출신의 Graciela Susana가 일본어와 스페인어로 부른 곡으로 일본내에서만 100만장이 팔린 히트작으로 국내에선 패티김의 번안곡으로 알려져 있다.
Adoro(사랑해)는 멕시코 라틴음악의 거장 Armando Manzanero가 1967년에 만든 노래로 플라시도 도밍고를 비롯한 많은 아티스트들에 의해서 리메이크 되었던 명곡으로, 이를 일본에 귀화한 아르헨티나 출신 가수 'Graciela Susana'가 리메이크하여 대 히트를 한 곡이다. '천상의 소리'라 불리우는 그녀의 보컬의 가장 큰 장점은 일본인이 가지고 있지 않은 '탱고의 열정'과 '애수'이다. 전문적인 가수가 아닌 일본의 한 카페에서 노래 부르던 그녀는 일본의 유명한 재즈싱어 스가와라 요이치에 발탁되어 일본에서 가수 데뷔를 하게 되었고, 단숨에 일본에서만 1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인기 가수의 대열에 올랐다.
Tombe La Neige, La Paya 등 주옥같은 세계의 명곡들을 일본어로 개사하여 부른 곡들은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호응을 얻었는데, 일본말을 듣는 것에 큰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도 아르헨티나 출신 가수의 일본어 노래에 뭔가 특별한 애절함과 感傷을 느낀다.
첫댓글드롱 님~ 반갑습니다~🙇🏻♀️ ㅎㅎ 사랑 詩는 좀 어렵지만 분위기 타 봅니다~👍 Adoro(아도로, 사랑해) / 그라시엘라 수산나 노래가 가사가 詩와 잘 어울립니다~👍 잔뜩 흐린 날씨에 가을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입니다. 드롱 님~ 건강한 하루 보내셔요~🙇🏻♀️🙏🏻☕
첫댓글 드롱 님~
반갑습니다~🙇🏻♀️
ㅎㅎ 사랑 詩는 좀 어렵지만 분위기 타 봅니다~👍
Adoro(아도로, 사랑해) / 그라시엘라 수산나 노래가 가사가 詩와 잘 어울립니다~👍
잔뜩 흐린 날씨에 가을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입니다.
드롱 님~
건강한 하루 보내셔요~🙇🏻♀️🙏🏻☕
예,체칠리아님 ~
사랑은 참 오묘한 것이죠. ~ㅎ
아르헨티나 가수 그라시엘라 수산나..
참 목소리가 애수어린 음색이네요.
함께 즐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요.
밖에 좀 나갔다 왔어요
이 가을에 따뜻한 사랑 시
음악도 가을의 감성에 젓어 봅니다
젊어서도 사랑에 대한 시 한줄은 못 써 봤는데
노년의 지금에 여한 없이 감성에 젓어 봅니다 ㅎ
이 가을 많이 행복 하셔요
드롱 님
음악도 시도 가을엔 감성을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사랑詩..늦지 않았습니다.멋지게 한 수 써 보시길요. ~ㅎ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하시는 주말 보내시구요.
늘 고맙습니다.양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