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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9,   천  수  경</p><p>   정구업진언(입으로 지은 죄를 맑게 하는 진언)</p><p>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p><p>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p><p>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p><p> </p><p>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오방 안밖의 모든 신을 편하도록 위로하는 진언)</p><p>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p><p>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p><p>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p><p> </p><p>   개경게(경전을 펴는 게송)</p><p>가장 높고 미묘한법 백천만겁 만날손가</p><p>제가이제 모시오니 님의 참뜻 알아지다</p><p> </p><p>   개법장진언(법의 곳간을 여는 진언)</p><p>옴 아라남 아라다</p><p>옴 아라남 아라다</p><p>옴 아라남 아라다</p><p>천수천안관자재보살 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 모십니다.</p><p>관음보살 대비주에 머리숙여 절합니다.</p><p>님의원력 위대하사 상호또한 거룩하고</p><p>고해중에 모든중생 일천팔로 거두시며</p><p>일천눈의 광명으로 시방세계 살피시네</p><p>참된말씀 그가운데 은밀한뜻 보이시고</p><p>하염없는 그맘속에 자비심이 넘칩니다.</p><p>중생들의 온갖소원 하루속히 이뤄지고</p><p>중생들의 모든죄업 길이길이 없어지다.</p><p>천상천하 모든성중 한가지로 보살피고</p><p>백천가지 온갖삼매 한꺼번에 닦고익혀</p><p>받아지닌 저의몸은 광명당의 깃발되고</p><p>받아지닌 저의마음 온갖신통 곳간되니</p><p>모든 번뇌 씻어내고 생사고해 어서건너</p><p>보리법을 깨달아서 방편문이 열여지다</p><p>제가이제 맹세하여 귀의하고 외우오니</p><p>뜻하는일 소원대로 두루두루 이뤄지다.</p><p>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고 비옵니다.</p><p>이세상의 온갖법을 하루속히 알아지다.</p><p>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고 비옵니다.</p><p>부처님의 지혜눈을 하루빨리 얻어지다.</p><p>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고 비옵니다.</p><p>한량없는 모든중생 하루속히 건져지다.</p><p>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고 비옵니다.</p><p>팔만사천 묘한방편 하루빨리 얻어지다.</p><p>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고 비옵니다.</p><p>반야용선 지혜배를 하루속히 타여지다.</p><p>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고 비옵니다.</p><p>생노병사 괴롬바다 하루빨리 건너지다.</p><p>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고 비옵니다.</p><p>계와정혜 구족한길 하루속히 얻어지다.</p><p>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고 비옵니다.</p><p>자취없는 열반산에 하루빨리 올라지다.</p><p>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고 비옵니다.</p><p>하염없는 법의회상 하루속히 만나지다.</p><p>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고 비옵니다.</p><p>이몸으로 법성신과 하루빨리 같아지다.</p><p>칼산지옥 내가가면 칼산절로 무너지고</p><p>화탕지옥 내가가면 화탕절로 말라지고</p><p>모든지옥 내가가면 지옥절로 사라지고</p><p>아귀세계 내가가면 아귀절로 배부르고</p><p>수라세계 내가가면 악한마음 절로쉬며</p><p>짐승세계 내가가면 밝은지혜 절로나리</p><p>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p><p>나무대세지보살마하살</p><p>나무천수보살마하살</p><p>나무여의륜보살마하살</p><p>]나무대륜보살마하살</p><p>나무관자재보살마하살</p><p>나무정취보살마하살</p><p>나무만월보살마하살</p><p>나무수월보살마하살</p><p>나무군다리보살마하살</p><p>나무십일면보살마하살</p><p>나무제대보살마하살</p><p>나무본사아미타불</p><p>나무본사아미타불</p><p>나무본사아미타불</p><p> </p><p>   신묘장구대다라니(신비하고 묘한 글귀 큰 다라니)</p><p>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마하 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 살바</p><p>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가리다바 이맘알야 바로기제 새바라다바 니라간타 나막하리나야 마발다</p><p>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 아예염 살바 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p><p>혜혜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p><p>다라다라 다린날ㅔ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로계 새바라 라아 미사미 나사야 나베 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p><p>모다야 모다야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날사남 바라하라 나야 마낙 사바하 싣다야 사바하 마하 싣다야 사바하 싣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 싱하목카야 사밧하 바나마하따야 사바하 자가라욕다야 사바하 상카섭나네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 바마사간타 니사 시체다 가릿나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 이바사나야 사바하</p><p>'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p><p>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p><p>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p><p> </p><p>   사방찬(사방을 찬양함)</p><p>동방씻어 청정하고 남방씻어 시원하고 </p><p>서방씻어 정토되고 북방씻어 안강하다.</p><p> </p><p>   도량찬(도량을 찬양함</p><p>도량씻어 깨끗하니 삼보천룡 나리소서.</p><p>묘한진언 외우오니 자비로서 살피소서.</p><p> </p><p>   참회게(참회하는 게송)</p><p>내가지은 모든악업 탐진치로 생겼으니</p><p>몸과입과 뜻이한일 모두참회 하나이다.</p><p> </p><p>   참제업장십이존불(업장을 멸하여 주시는 열두부처님의 이름)</p><p>나무참제업장보승장불</p><p>보광왕화염조불</p><p>일체향화자래력왕불</p><p>백억항하사결정불</p><p>진위덕불</p><p>금강견강소복괴산불</p><p>보광월전묘음존왕불</p><p>환희장마니보적불</p><p>무진향승왕불</p><p>사자월불</p><p>환희장엄주왕불</p><p>제보당마니승광불</p><p> </p><p>   십악참회</p><p>살생한죄 오늘참회</p><p>투도한죄 오늘참회</p><p>사음한죄 오늘참회</p><p>망어한죄 오늘참회</p><p>기어한죄 오늘참회</p><p>이간한죄 오늘참회</p><p>악담한죄 오늘참회</p><p>탐애한죄 오늘참회</p><p>진애한죄 오늘참회</p><p>우치한죄 오늘참회</p><p>오랜세월 쌓인죄들 한생각에 스러지니</p><p>마른풀을 불태우듯 흔적조차 없어지네</p><p>죄의본성 본래없어 마음따라 일어난것</p><p>마음한번 쉬고보면 죄업역시 사라지네</p><p>죄성없고 마음쉬면 이것일러 진참회라</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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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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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천수경
김석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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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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