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한풀 꺾이는가 싶더니 늦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월 25일, 정기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8월 월례회에는 총 12명의 회원님 중, 부득이한 사정으로 자리하지 못하신 한 분을 제외하고 총 11분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한 분의 빈자리가 못내 아쉬웠지만, 다음 달엔 꼭 큐대를 함께 잡으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남은 열한 분이 그 몫까지 채우듯 당구장을 웃음소리로 가득 메운 하루였습니다.
우리회가 늘 그렇듯이 승부보다는 서로의 샷에 끊임없이 쏟아지는 정겨운 훈수와 농담이 오가며, 이번 달에도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우리만의 룰' 속에서 웃음꽃이 만발했습니다.
박신종 회원님의 넉넉한 맞춤형 코칭과, 당구장을 축제장으로 만드는 박해식 회원님의 열정 넘치는 참견은 8월에도 변함없이 모임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열띤 시합결과 언젠가는 일을 낼것 같았던 손교민 회원님이 1위, 항상 정교한 샷을 구사하는 백규현 회원님이 2위,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 저 " 조익순 총무가 이법림, 박해식 회원과 더들어 3위를 했습니다.
웃기는 건 1조 1위를 조익순 2위를 이법림, 3위를 박병모 회원이 했는데, 등수별 조별 대항전에서 1조다 모조리 꼴찌를 했어요. 1조는 생수조 인가봐요.
늦더위가 여전한 요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함께 큐를 잡아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참석 못하신 한 분도 다가오는 9월 모임에서는 꼭 뵙고, 초록빛 테이블 위에서 우리만의 즐거운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당구회원님 반가웠습니다
8월 정기모임 많은 회원이 참석하시여
친목과 화합으로 멋진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회원님 항상 건강 하십시요~~꾸벅~~
조익순총무님 항상 수고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