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이 이틀 지나 포근해진 날씨에 하늘도 맑아 일곱 장수가 전국 각지에서 우르르 봄맞이 나왔다.
그 중에도 부산 민락성주 용장군이 수영강, 온천천 돌며 막 피기 시작한 매화, 노란 수선화, 알록달록 꽃몽오리 푸짐한 카랑코에로 봄 소식 전한다.
구루Khan 황장군은 정남향남 찍었고, 이매성주 무장군은 탄천 타고 올라와 광평교에서 내려간다.
장안성 태장군도 날 응원하며 중랑천, 잠수교,
청계천, 전농동 돌아 들어간다.
하총은 자출했다가 송파 갔었고, 동특 샘대장은 자출해 순찰, 숙소 근처 내과 들렀다가 동해역에서 큰 쇠말 탔다.
난 오후에 쇠말 몰아 성내천 타고 올라가 성내제4교에서 돌아왔다.
'구르메기금' 홍보 올렸더니, 샘대장이 적시에 맞장구 친다.
''구르메 기금' 관련하여, 3/7 현재 3,900km를 돌파하고 있으며, 11명의 장수님들께서 기금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1000km : 1/19, 2000km : 2/5, 3000km : 2/24 각각 돌파일이고 4000km돌파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달리시는 만큼 기금에 후원도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년말 'A 20' 수상자 선정 원칙을 공지했다.
[찬조 횟수x1000+찬조액수+주행거리x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