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본에서 이정근님과 마리애님, 함양에서 이진욱님, 용인에서 유광석님과 친구분, 이렇게 세팀 다섯 명이 교육을 받으셨습니다.
이정근님은 입국과 출국 날짜를 맞추기 위해 이미 한 달도 더 전에 교육날짜를 잡으셨답니다.
보통 교육을 할 때, 남자들만 가득한 날은 정말 힘이 듭니다.
앞서서도 몇 차례 언급을 한 바가 있는데요.
사람이 무슨 말을 하면 대답을 하길 하나 대꾸를 하기를 하나 정말 힘듭니다.
사진을 보시면 다 아시겠지만 오~ 일본에서 오신 우리 마리애님, 정말 예쁘죠?
오늘은 마리애님 덕분에 살았다라고 생각을 할 때 즈음, 마리애님이 한국말이 서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미녀 한 분 계셨지만 오늘은 마치 남자들 다섯 명을 교육하는 것 같은 하루였답니다.
그런데 마리애님 치킨 정말 맛있게 잘 드시던데요.
연예인이 되셔서 먹방을 했더라면 대박이 났을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한국 치킨을 팔면 대박이 납니다. 부럽습니다.
일본에 저희 거래처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인데 다들 장사가 잘 되시고요. 참고로 한 가지 말씀드리면요.
일본에서 창업을 하시려는 분들은 파우더와 소스를 만드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통관에도 별 문제가 없을 뿐 아니라, 일본에서 밀가루와 물엿 등이 무지 비싸서 직접 만드는 것 보다 한국에서 완제품을 수입해서 쓰는 것이 오히려 더 저렴하게 먹힌다고 하네요.
이진욱님은 현재 함양에서 피자와 치킨을 함께 하고 계시는데, 피자는 도사시지만 치킨에 자신이 없어서 배우러 오셨다고 하는 군요.
교육 도중에 많은 것을 이미 깨달으셨는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감탄을 하시는데, 이런 반응이 나오면 가르치는 입장에선 힘이 나죠. ^^
함양은 제가 자주 가는 편입니다.
옆에 산청을 비롯해서 합천 쪽으로 놀러갈 때에도 함양을 지나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꼭 들러서 피자와 치킨을 맛보고 싶네요.
아! 그러고 보니 아직 후기를 쓰진 않았지만, 지난 5월 19일에 교육을 받으신 정찬훈님이 산청이셨고, 3월 27일에 교육을 받으신 하은이님이 합천이시네요.
언제 한 번 날을 잡아서 세트로 묶어 한꺼번에 방문을 해도 괜찮을 듯 싶은데, 그럼 이 날은 하루 종일 치킨을 먹게 되는 건가요?
마지막으로 우리 유광석님과 친구 분.
두 분 다 창업을 하실지 아니면 함께 하실지 그 여부를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함께 안 하실 수도 있는 건가요?
제가 교육 때 강조했던 이야기들, 절대 잊어버리지 마세요.
창업을 할 때 절대 빠지지 말아야 할 함정들 가운데 ‘내 입에 맛있다고 다른 사람 입에도 맛있을 것이라 착각하지 말라’ 라는 내용은 특히 더 잘 기억을 하셔야 합니다.
이정근님은 아직 직장에 다니고 계시니까 창업을 하시려면 시간이 더 걸릴 듯해서 전화가 없어도 그러려니 생각을 하고 있고, 이진욱님은 이미 저랑 수차례 통화를 해서 어느 정도 안부는 알고 있지만, 왜 유광석님과 친구 분은 아직 연락이 없으신 건가요?
교육을 받고난 이후에는 절대로 무속식이 희소식이 아닌데 말이죠.
단 몇 일 만이라도 저를 괴롭히고, 모르는 것들 물어보고 하셔야 제 입장에선 안심이 되는데 말입니다.
물론 수업시간에 했던 것들을 기억도 못하고 허무맹랑한 질문을 하시면 좋게 알려드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번 쯤은 전화를 하셔야죠.
교육 내용 가운데 또 한 가지.
‘교육은 오늘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다.’
어려워 마시고 무엇이 되었던지 간에 전화주세요.
오늘 하루도 재미있게 교육을 잘 마쳤고요.
다들 더위에 건강하시고 대~~박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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