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마이클더글라스가 나오는 영화이고 액션, 스릴러라고해서
또한 러블리킴이 하도 보자고 쫄라서 봤다.
이젠 액션영화도 진화가 많이 돼서 왠만하면 그냥그렇다고 느끼는
것이 영화를 보는사람으로서 참 아타까운 일이다.
조금은 독특한 주인공과 미국대통령 영부인이 내연의 즉 불륜관계라니 ㅋㅋㅋ 웃기지...
암튼, 주인공은 영부인의 보디가드이고 여차저차한 시련끝에
결국 대통령과 영부인을 지킨다는 아주 간단한 내용을 2시간에
걸쳐서 이리저리 만들었음...
영화평점이 8.5점으로 나오는데 그정도에는 못미치는것 같음...
[줄거리]
141년 국가안보국 역사상 최초의 대통령암살음모!
어제의 동료, 오늘 적으로 만난다!
미국의 국가안보국의 피트 게리슨(마이클 더글라스)은 최고 경력의 베테랑 비밀요원. 20년 전 총알 세례속에 몸을 던져 대통령의
목숨을 구할만큼 나라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그는 현재 영부인
새라(킴 베이싱어)의 안전책임을 맡고 있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피트는 후배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일과 삶에서
행복을 누리고 있었다. 적어도 그의 절친한 동료인 찰리 메리웨더(클락 존슨)가 살해되기 전까지는.
찰리의 살인사건을 맡은 데이빗 베킨릿지(키퍼 서덜랜드)는 피트의 수제자로 현재 국가안보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요원. 데이빗은
날카로운 분석으로 감정보다 논리와 이성을 중시하는 냉철한
성격으로 단한번의 실수도 용납치 않는다.
그는 열정적인 신참파트너 질 마린(에바 롱고리아)과 함께 찰리
사건을 세밀하게 조사해 나가던 중 찰리가 죽기 직전 피트에게
극비의 정보를 건내주려 했던 사실을 알게 된다. 그 극비정보는
바로 미국 대통령 암살음모에 관한 것이었다. 데이빗은 지난
141년 미국 안보국 역사상 상상도 할 수 없는 이 엄청난 음모의
중심에 피트 게리슨이 있음을 알게 된다.
단 하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암살기도계획. 이제 국가비밀안보국
최고의 실력자인 데이빗과 피트는 진실을 사이에 두고 치밀한
두뇌게임을 시작하는데...
감독 : 클락 존슨
출연 : 데이빗 라쉬, 라울 바네자, 클락 존슨, 마이클 더글라스,
키퍼 서덜랜드, 킴 베이싱어, 에바 롱고리아
장르 : 액션, 스릴러
국가 : 미국
* 줄거리는 롯데시네마에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