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자유시장 사진공모 수상작들

[채송화]

경남과기대 온누리사업단 자유시장공모전을 참가하며 느낌점들,,

  차기에 또 다시 이러한 공모전이 있다면, 일반인은 참가를 고려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수상식에 참석해보니 학생외에  일반인은 있지만 거의없는 것과 마찬가지 였습니다..

사진전에는 수상자들이 거의 학생들이었고 일반인 참가자는 혼자인것 같았습니다..

어린 학생들 사이에 혼자 종이한장 받는 기분이 별로였다...차라리 대학공모전으로 한정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하며, 과기대학교 학내축재로 한정하는 것이 좋지 않나...싹서리 하려면,,,

  그리고 아래 사진 잘보시면, 젊은 여성층에서 만약 이 사진을 본다면 더욱더 진주자유시장에 가지 않을 것 같았보여씁니다..

  시장이 활성화 되려면, 젊은 주부-여성손님.  밝고, 깨끗하고,친절하고, 위생적이며, 핵가족에 소량으로 다구매하려는 구매층의 의향을 맞추어 줘야하고,  젊은 고객층이 많아야 되고, 주차시설 문제도 해결 되어야하고, 등등 해야 하는데...

  현실은 어둡고, 더러워보이고, 사진에 보이는 배경에 처럼 더럽고 비위생적으로 보이며, 젊은 소비자 구매욕구를 해결을 못할 것 같고, 그리고 젊은 고객층이 젼혀 보이지 않고, 시장이 늙어 보이고 힘없는 소외된 할매 할배분들이 이용하는 소외된 시장이라는 느낌을 부각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그리고 주차문제도 해결이 안된 것 같은 느낌을 들게하여,車 가지고 우리 자유시장에 오지마시오" 하는 느낌을 강하게 풍긴다... 주차장이 있는지 사람들이 알지도 못함,,,

  상인분들의 인상을 좀 밝아서면 한다..진주중앙시장도 그렇고 자유시장도 마찬가지 이지만, 시장사람들 인상이 무섭다...  진주사람들은 익숙하겟지만,,외지에서 이사온 사람 입장에는 너무 인상을 쓰고 있다..  좀 웃는 인상으로 하면 좋겟슴... 물건 조금 사면 욕한다...잔치하듯이 많이 사야 무사히 구매할 수 있다...  진주 이사와서 재래시장에 가서 물건 구매하는데 조금 산다고 욕을 여러번 들었다..

그래서 재래시장 거의 안간다.. 무섭다...

  그리고 진주자유시장-사진공모전을 보면, 어째 사진 공모전이 요구하는 사항과 부합되지 않는 늙고 어둡고 비위생적이면서 더러워보이는 방향으로 보이는 사진이 수상작으로 다수 결정된 것 같다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해본다.....즉 자유시장 활성화 보다 확인 사살하자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내만 그렇케 생각드는 것인가...!

  그리고 진주자유시장의 문제점이 잘해결되어 일본의 동경의 우에노재래시장 처럼 장사가 잘되었으면 한다...

일본유학 중에 우에노에서 아르바이트 한적이 있어 우에노재래시장 엄청 자주갔는데...

우에노 시장 박터지게 장사 잘됨.....그냥 잘되는 것이 아님...

무진장 친절하구,, 마음놓고 소량구매됨...물건 다양,,,상품깨끗하게 잘 진열되어 있고, 상품이 가게 밖으로 나와서 진열하여 통로를 막지 않고, 조금 구매해도 욕하지 않음 ..

우에노시장에는 사람들이 너무많아 바로 걸어가지 못함...놀러 오는 사람도 엄청남

젊은 사람들 고객층이 90% 이상이다...시장이 젊고 활기차다...

우에노공원과 우에노시장은 참으로 자주갔다...

  대다수 재래시장은 시대가 변했는데, 시대가 변한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경기가 불경기라 장사가 안된다고 생각한다..경기가 풀리면 장사가 될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한다. 그러나 경가가 호경기 일때도 재래시장 사람들은 불경기라 장사가 안된다고 말했다.. 재래시장은 항상 불경기~~~~!!!

진주이마트 지하1층 식품부에 가서 1시간만 서서 지켜보면, 답이 나온다...아니 10분만 지켜봐도 답이 나온다..  재래시장과 뭐가 다른지....대기업 마케팅은 어떻케 다른지~~~

재래시장은 조선말기의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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