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검정에 가깝고 머리는 금색이며 앞니중 윗니가 하나 빠져서 없고 머리 정수리 쪽에 살이 파인 흉터가 있고 그 부분만 머리가 없습니다. 전체 미용 후 털을 기르는 중이므로 지저분하게 1cm정도 자란 상태임.(머리쪽은 겨우 묶일 정도로 자란상태임.)
10월5일 14~15시 경에 부개주공 5단지 512동 뒤쪽 공원에서 배회하는 것을 봤다는 사람이 있고 목격자들에 의하면 단지안을 계속 돌아다니면서 불러도 쳐다보지 안고 계속 돌아다니기만 했다고 합니다.
원래 사람을 잘 안 따르고 워낙에 목줄없이 산책을 많이 했기때문에(어릴때부터 목줄을 잘 안해줬음.왠지 목줄을 하면 불쌍해 보여서....) 겁없이 멀리 가지도 안았을 것 같습니다.
사람을 잘 따르지 안으므로 누군가 안고 갔을 가능성이 큽니다.
누군가 버려진 개인줄 알고 데려 가셨다면 다시 집으로 보내주세요ㅜㅜ
이사오고 몇일만에 생긴일이라 밖에만 나가면 생각나서 심장이 조여옵니다.
부평구쪽 동물병원이랑 애견샵은 모조리 찾아서 연락을 해놓고 길 건너면 부천이라 부천시청이랑 동물병원에도
전부 연락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잃어버린지 벌써 23일이나 지났네요.......
이러다 우울증 걸리겠어요.........
밤마다 수비를 잃어버렸다는 죄책감에 잠을 잘 수 없어서 항상 몬가를 하다가 피곤함에 쓰러질 것 같을 때
그 때 자기 시작합니다.
밖에만 나가면 미친사람처럼 지나가는 사람들 붙잡고 혹시 본적있는지 물어보고 다녀서 단지 사람들이 저만보면 강아지 찾았냐고 물어봅니다.
제발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