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유산에 다녀왔습니다.
백두대간 졸업하니 주말에 시간이 여유가 있어 아우님들하고 올만에 안내산악회를 이용하여 댕겨왓셔요.
동탄에서 버스로 신갈오거리에 이른세벽에 도착해서 매서운 추위를 피해 신갈오거리에 시외버스 승차장에서 기다리다 산악회 버스를 07:30분쯤에 고속도로 하행선 정류장에서 일행과승차 했습니다.
28인승 만차로 육십령에 세분 내리고 나머진 영각사로 이동해서 영각사 입구에 10시넘어서 도착 산행을 했어요.
오래전에 올라간 코스로 가물가물 합니다. 봉우리에서 내리막길이 험해 병목이 있었던기억이.. ..
만반의 준비를 하고 후미로 올라씀다. 조금 올렸는데 스틱을 두고 왔다며 아우님 영각사 입구로 다녀오고 천천히 올라씀다. 초반은 느긋하게 오르다. 젊은 산우님들이 올르고 있어 추월산 합니다. 영각재 500여 미터부터 학학대며 오릅니다. 영하의 날씨지만 더워서 땀이 뻘뻘납니다. 영각재에 도착하니 덕유의 주 능선과 삿갓봉의 철탑부터 동업령이 쭈욱 펼쳐집니다. 향적봉은 구름이 가려져 아쉽지만....
한숨돌리고 하봉으로 고고 나무데크가 있어 낑낑대며 정복합니다. 영각재의 그림과 다릅니다. 백두대간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중봉과 남덕유의 카칠한 능선이 조망되죠?. 점심이 지나고 있어 적당한곳을 찾는데 외길로 낭털어지라서 중봉으로 올랐죠. 중봉을 앞에 두고 맛난 점심을 했습니다. 겨울산에서 최고는 라면과 어묵정도...
거기에 어지러운물정도.. 한시간 정도 먹고 남덕유산에 도착했어요. 몇분이서 인증을 하고 계셔서 기다리다 일행과 함께 인증하고 월성재로 내려 갑니다. 눈꽃 터널로 자동으로 노래가 나옴다. 한참후에 월성재에서 황점으로 눈을 밟으며 내려가죠. 한시간 남짓내려가서 황점에 도착했어요 16:05분
대충정리하고 준비한 사과에 뒷고기 그리고 햇반으로 두둑히 먹고 승차후 올라씀다.
작성중 입니다
영각재
덕유산 주능선
중봉
조망 굿
중봉 과 남덕유
하봉의 눈꽃
하봉의 데크길 예전에 내리막이외길있는데
눈꽃이 황홀함다
서봉을 한번더 나무가 정상석 같슴다
4시까지 도착해야 남은 하산식을
4시 10분에 도착
급한대로 하산식후 5시 출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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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남덕유산
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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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4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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