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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온천 초딩 24
 
 
 
카페 게시글
24회 애경사 동창 박경선 별세
임 병찬 추천 0 조회 53 24.06.12 15:5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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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6.12 17:48

    첫댓글 인생의 삶이란 참 허망하기 그지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떠날 때가 아닌데 너무 빨리 먼길 떠난친구
    어찌해야 하나
    남은 두 딸과 남편 그들의 마음을 어떻게 위로하야할까
    엄마의 빈자리
    아내의 빈자리 무엇으로 대신하고 채울 수 있을까요.
    살수만 있다면 살 수 만 있다면 간절히 염원하면서 기도하였는데
    질병.고통.사고 많은 이세상 떠나
    부디 천국에서 편히 쉬시길
    엄마를 잃은 두딸 민지 . 예지
    그리고 아내 잃은 김봉재 친구를 위로합니다.

  • 24.06.12 18:13

    경선아~
    하고 부르면 대답할거 같은~가쓰나야~
    아직도 이별이 받아 들여지지 않는데 .......

    토정비결인지 뭔지 배워
    생년월일 물어보며 어쩌고 저쩌고 하던 가쓰나~
    3년전 ~
    몇번 봐주며 매번 다른 야그해서리
    너~짝퉁이지 라는 질문에
    지지배야 맞어~ 이건
    책에 다 나와 있는 공식이야
    너랑 나랑 올해는 조심 또 조심 해야해 하더니.......

    눈물 없고
    고통없는 하늘나라에서 잠간 쉬고
    느그 신랑과 딸래미 그리고 칭구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어~

  • 24.06.24 07:10

    울엄마 덜 편찬으실때 가끔씩 만나
    삶이 힘들다 논하며 때론 눈물짖게 만들어준 경선.
    들어주고 조언해준 덕에 위안 됫엇는데.
    너의 지혜덕에 난 여기까지 와 있는데.
    허전하고 허무하다 경선아.
    어찌 그리 아팠으면서 괜찬은척 했는지.
    경선이 빈자리 채울수 없는 두려움 무거워.
    그곳은 고뇌 번뇌 그저 아름다운 곳이였으면 좋겠어.
    네가 반도 못이루고 간 멋진꿈 맘껏 펼치며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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