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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pepper)는 후추다. 인도의 말라바르 해안 원산인 후추과(─科 Piperaceae)의 기면서 자라는 다년생 덩굴식물이다.
후추는 그 장과(漿果~~
후추는 독특한 향으로 음식에 넣는 재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후추의 원산지는 인도 남부 지역인데 약 400년 전 쯤에 유럽에 전해져 세계로 전파되게 되었죠. 유럽에서는 금, 은 보다 더 귀하게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후추에는 독특한 효능이 있는 피페린이란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다양한 약리 작용을 나타내는 피페린에 주목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후추의 효능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후추의 부작용과 주의점도 함께 정리해 보았습니다.
후추는 사철 푸른 덩굴나무인 후추나무의 열매를 말린 것이다. 줄기는 넝쿨 모양이고 잎은 넙적하면서 끝이 뾰족하다. 5~6월경에 흰 빛이 도는 작은 꽃이 핀다. 열매는 완두콩만 한데, 처음에는 푸르다가 차차 붉어지고, 익으면 누렇게 된다.
열매가 익기 시작할 때 따서 끓는 물에 잠깐 담갔다가 햇볕에 말린 것을 흑후추라 하고, 열매가 완전히 익은 다음 따서 물에 오랫동안 담갔다가 껍질을 벗겨 버리고 말린 것을 백후추라고 한다. 이것을 가루내어 조미료·향신료·약재로 쓴다.
후추는 맛이 매우면서 특이한 향이 있고 성질이 아주 따뜻하다. 약성이 위·폐·대장에 작용한다. 위와 장의 냉기를 없애고, 체내에 쌓인 풍담(風痰)을 제거하는 데 큰 효능이 있다. 냉기와 풍담으로 인한 소화불량증과 기침·가래 등을 해소하는 데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또 배가 싸늘하게 아프면서 설사하는 것을 없애주고, 체내에 적체된 지방덩어리를 제거하여 비만을 해소하는 데 효능을 발휘한다.
후추 효능
■ 관절염에 좋은 음식 후추
후추가 통증감각을 완화해주고 염증을 줄여주어 관절염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결과를 통해 밝혀졌어요. 이런 역할을 하는 것은 후추추출물 속에 들어있는 '피페린'이라는 성분인데요. 이 피페린이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인터루킨 6인 MM13)을 억제해 주기 때문이라고 해요.
■ 뇌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후추의 독측한 향은 뇌파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 후추의 향을 맡으면 뇌가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허파를 통해 모세혈관을 타고 혈액까지 들어가 체온을 높히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준다.
■ 다이트효과
후추를 섭취하게 되면 피페린이라는 성분으로 인해 음식의 영양성분이 체내에 축척되지 않고 바로바로 연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연세대학교 박태선 교수는 후추속 피페린을 체중저하, 내장지방 감소,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 정상화 등의 기능을 가진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개발 연구중이기도 하다.
앞선 연구에서 박교수측은 고지방식이를 섭취하는 쥐를 대상으로 피페린을 실험식에 첨가해 10주간 섭취시킨 결과, 피페린을 섭취한 쥐는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최종 체중은 40%, 누적체중 증가량은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피페린 섭취 쥐는 내장지방이 66%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간조직의 중성지방(88%)과 콜레스테롤(89%) 농도 역시 모두 유의하게 감소했다고 한다. 즉 다이어트효과와 성인병의 원인은 콜레스테롤을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박 교수는 후추는 "제품에 사용하고자 하는 소재는 식품원재료로 섭취경험이 풍부하고 독성이 보고된 바 없어 안전성이 확보돼 있다"며 "체중저하, 고지혈증, 비알콜성 지방간 개선효능이 장기간 지속적으로 나타날 뿐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농도를 동시에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 당뇨병 합병증 예방
당뇨병에서 무서운 것은 진행될수록 여러 기관이 퇴화되는 당뇨병의 합병증입니다. 당뇨병이 있을 경우 설탕분자가 단백질 분자와 효소의 통제작용 없이 결합하는 단백질의 당화결합 작용이 일어나는데요, 이런 단백질의 당화결합 작용의 최종 형성물이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 때 후추가 이 단백질 당화결합의 최종생성물의 축적을 막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후추를 잘 섭취하게 되면 당뇨병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백반증에 좋다
후추에 함유된 피페린은 항산화효과와 위액분비 촉진, 장속의 가스제거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멜라닌 색소감소로 피부가 희게 변하는 백반증에 색소생성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비만 해소 효과
후추 특유의 맛은 후추의 피페린이란 성분으로 인한 것입니다. 이 피페린을 섭취하게되면 몸 속의 바만을 유발하는 여러 종류의 유전자의 활동을 막아 비만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지방세포가 촉진되도록 하는 물질을 약화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비만 해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소화 촉진
음식을 소화시키는 위산의 주성분은 염산입니다. 염산이 지나치게 많아도 소화에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은 염산이 부족해서 문제가 생깁니다. 염산이 부족하면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 위장 속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슴앓이와 소화불량이 생깁니다. 후추는 이런 염산분비를 늘려 소화가 더 잘 되도록 해주는데요. 맛을 느끼는 미뢰(맛봉오리)를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후추는 음식물 섭취시에 충분한 위산이 분비되게 되어 소화가 원활하게 잘 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장운동을 촉진시켜 줌으로 소화 흡수 작용이 잘 되도록 해줍니다.
■ 심장 건강에 도움
우리 몸 속에는 코큐텐이라는 물질이 체세포의 활동을 촉진하고 영양분 소모작용을 통해 혈관을 맑게 청소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후추의 피페린은 혈액속의 코큐텐 수치를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후추를 섭취해주면 이 증가된 코큐텐의 작용으로 인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암세포 증식 억제
후추에는 항산화제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후추에 있는 매운맛을 나타내는 피페린 성분에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가 있는 것이 연구되어 밝혀지고 있습니다.
후추의 매운 성분은 췌장암의 종양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또한, 최근 연구결과 대장암의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효능도 있음이 연구되어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대장암 세포의 증식만을 막는것이 아니라 대장암세포들이 스스로 사멸하도록 유도하는 역활을 한다고 한다.
미국
피츠버그의대의 Sanjay Srivastava 박사팀은 후추의 매운 성분인 캅사이신을 실험 쥐에게 공급한 결과 정상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자가포식현상을 통한 췌장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미국 LA시에 있는 다른 연구진은 캅사이신 물질이 전립선암
세포를 사멸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제공]
■ 염증 완화 작용
후추에는 피페린이라는 특이한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이 피페린은 화학소염제와는 달리 부작용이 없이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억제하는 항염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관절염 등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어서 다양한 건강식품 원료로 사용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때 유럽에서는 불로장생의 묘약으로 여겨지면 금보다 귀한 대접을 받았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후추
음식물이 소화가 되지 않으면 장건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장으로 들어가면 유해한 박테리아들이 달려들어 가스를 발생시키고 장을 자극해서 설사나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후추가 소화에 도움을 주니 장 건강에도 영향이 있는 것이지요. 또한 후추는 이뇨제로 작용해서 장관의 팽만을 감소시켜주고 지방세포 분해도 촉진해 힘이 나고 몸을 날씬하게 해줍니다.
■ 항균 작용. 항산화 효과. 혈액순환
후추에는 방부효과와 기생충 제거 효과가 있다. 고기의 독을 없애주기 때문에 고기와 같이 먹으면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육류가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후추를 사용하면 좋다. 유럽 사람들의 경우 항균작용이 있어 후추를 널리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후추는 혈액순환에도 관여한다. 여느 약용식물처럼 후추효능이 혈액순환이 잘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후추를 섭취함으로써 몸안의 나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이로 인해 항산화 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 있어 몸의 회복력을 높혀 준다.
또한 후추는 자극적인 식습관을 바꾸는데 도움을 주고 나트륨 섭취를 줄일수 있도록 도와 준다. 또한 후추는 살균.살충효과가 있어 부패도 방지해 준다.
▶ 다른 식품의 효능을 극대화 해주는 후추
후추는 효소를 조절해 세포로부터 영양성분을 제거하는 것을 억제해 오래 머물도록 해줍니다. 이런 작용으로 다른 식품의 효능을 극대화해 주는 것이지요. 후추에 들어 있는 피페린은 셀레늄, 커큐민, 베타카로틴, 비타민B와 같은 영양소의 흡수를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강황의 주성분인 커큐민은 감염, 염증, 통증, 암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 후추의 주성분인 피페린과 함께 섭취하면 그 효과가 20배나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후추는 대충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흑후추와 흰후추입니다.
흑후츠의 매운맛은 흰후추보다 많이 강합니다.
하지만 흰후추의 약용가치는 더욱 높습니다.
흔후추는 요리조미료로 많이 사용하고있고,
또한 흰후추는 약재로 많이 사용하고있습니다.
☞후추에 대한 <동의학사전>의 설명을 살펴보면, “후추는 중초(中焦)를 덥혀주고 기를 내려준다. 또 담을 삭이고 독을 풀어준다. 후추의 매운맛과 향신료 성분이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장운동을 빠르게 한다. 한담(寒痰)·식적(食積), 배가 차고 아픈 데, 구토, 복부 냉증으로 인한 설사, 식중독 등의 치료에 쓴다”고 했다.
<본초강목>의 설명을 보면, “후추는 장부의 풍냉(風冷)을 없애고 복부의 냉증을 해소한다. 한습(寒濕)으로 인한 구토·냉적·음독·설사를 다스린다. 어류로 인한 식중독을 막아준다”고 했다.
<동의보감속>에서 기록하고 있는 후추의효능을 보면
기를 내리고 속을 따뜻하게 하며 담을 삭이고 장부의 풍과 냉을 없애는 효능이 있으며 모든 생선이나 고기및 버섯의 독을 풀어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문헌>에서 기록하고 있는 후추의효능을 보면
소아의 소화불량에 의한 설사나 만성 기관지염 또는 천식 신경쇠약등에 후추를활용한 치료에서 효과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후추의효능이 구풍약(소화관에 가스가 차서 불쾌한 팽만감이 있을 때 장관운동을 항진 시켜서 가스를 제거하는약) 건위제로도 사용하며 식품의 향신료서도 중요하게 쓰인 기록들을 볼 수 있습니다.
■ 후추의 부작용
가열시 발암물질 주의
후추를 가열하게 되면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생긴다고 합니다. 따라서 후추는 요리 중에 후추를 뿌려서 가열해서 먹는 방법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한 기사에 따르면 식약청 실험 결과 고기를 구운뒤에 후추를 뿌릴 경우에는 고기 1그램 당 아크릴아마이드의 양이 492ng정도로 존재하지만 후추를 뿌리고 굽게 되면 이 아크릴아마이드의 양이 7139ng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후추는 요리 후에 뿌려서 먹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후추는 열을 조장하므로 열병이 있는 사람은 복용을 금해야 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온도가 120oC 이상이 되어야 아크릴아마이드가 형성된다. 그러므로 아스파라긴과 환원당이 공존하는 음식 재료를 높은 온도로 요리할 경우에는 아크릴아마이드가 형성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만약에 빵 혹은 과자도 굽는 온도를 높이고, 재료에 아스파라긴과 포도당이 존재한다면 최종 제품에는 반드시 아크릴아마이드가 발견될 것이다. 단, 삶아서 음식을 만드는 경우에는 아크릴아마이드가 형성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끓는 물의 온도가 100oC 이상 올라가지 않기 때문이다.]
과다 복용시 위 자극
후추는 독성이 낮고 안정성에 대한 폭이 넓은 식품으로 많이 먹어도 그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후추도 음식이므로 너무 과도하게 많이 복용하게 되면 위를 자극해서 위 점막 출혈이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장세포에 변화를 줘서 다른 약물의 흡수율을 증가 시킨다. 따라서 음식에 적당량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오래동안 먹으면 눈이 흐려지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합성 화학물질인 의약품을 복용하는 사람이나 치질, 해수,토혈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과 임신, 수유 중에 있는 임산부는 후추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의약품을 복용중인 사람이 후추를 먹으면 그 약효가 너무 강해져서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아무리 좋은 것이든 과하면 해가 될 수 있으니 향신료로서 적당히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후추 보관법
후추는 유리병에 밀봉하여 어둡고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냉동을 하면 향이 더 강해지는데, 피페린 함량도 더 높아지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요.
■ 후추 선택법
후추의 약효는 무공해의 말린 후추열매를 즉석에서 갈아서 사용할 때 가장 좋아요.
향이 강할수록 피페린(후추의성분)이 더 많이 들어있다고 보시면 되요.
하지만 분말로 만들어 구입할 때에는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말린 후추열매를 구입해야 하고,
먹기 전에 즉석에서 분말을 만들어서 사용해야 피페린을 얻을 수 있어요.
또한 후추열매에는 방사선을 조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공해란 표기가 된 것만 구입하는 것이 좋아요.
◆후추를 이용한 고방과 경험방
△복통: 후추를 달인 다음, 황설탕을 적당히 넣어서 마시면 즉효다.
△복통과 하혈: 후춧가루 2그램과 괴화가루 4그램을 미음이나 술에 타서 먹는다.
△구토: 후추 30그램과 구운 생강 40그램에 물 1리터를 붓고 달여서 2번에 나누어 마신다.
△토사곽란: 후추 30알을 물과 함께 삼킨다.
△심복냉통: 후추 37알을 청주로 복용한다.
△여름설사: 후추를 가루내어 밥으로 녹두 크기의 환을 만든 다음, 40알씩 미음으로 먹는다.
△이질: 후추와 녹두를 각각 나이 수대로 넣어 환을 만든다. 이것을 공복에 미음으로 먹는다.
△배가 냉하여 설사하는 데: 후춧가루를 밥에 개어서 떡처럼 만든 다음, 배꼽에 붙이면 심히 효과가 있다.
△적백리: 후추와 녹두를 같은 양으로 가루를 낸 다음, 꿀로 환을 만들어 8그램씩 생강 달인 물로 먹는다.
△대소변 불통: 후추 21알을 가루내어 물 한 잔에 달인 다음, 찌꺼기를 버린다. 그러고 나서 그 즙에 망초 20그램을 넣고 다시 달여서 마신다.
△기침: 후춧가루 2그램을 생강 달인 물에 타서 마시길 하루 3번 한다.
△치통: 후추 9알과 녹두 11알을 가루내어 1알씩 솜에 싸서 통치에 물고 있으면 시원하게 낫는다.
△결석통: 후추와 망초를 같은 양으로 가루를 낸 다음 끓여서 식힌 물로 8그램씩 먹는다. 하루에 2번 복용한다.
△허탈증: 후춧가루를 적당히 물에 타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
△정강이에 종기 생긴 데: 후춧가루를 오동나무씨 기름에 개어 붙이면 묘한 효과가 있다.
△종기: 후추를 곱게 빻아서 환부에 뿌린다.
△무좀: 후추와 오배자를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물에 개어 붙인다.
△소아 중이염: 후춧가루를 흙에 섞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
△소아 입병: 후춧가루 1그램에 호아련가루 2그램을 섞어 환부에 뿌린다.
△소아 복통: 후춧가루와 천일염을 같은 양으로 넣어 뜨겁게 볶은 다음, 헝겊에 싸서 배를 문지르면 큰 효과가 있다.
1. 기본정보
· 구입요령 : 잘 건조된 것으로 특유의 후추 향이 있으며 이물질이 없는 것이 좋다.
· 유사재료 : 정향 (같은 향신료의 일종으로 정향은 나무가가 모양으로 작고 길쭉하며 후추는 동그랗다.)
· 보관온도 : 18~22℃
· 보관일 : 3개월
· 보관법 : 잘 밀봉하여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 손질법 : 보통 소스를 만들 때나 육류의 누린내나 생선의 비린내를 없앨 때 사용된다. 입자가 큰 것을 갈아서 사용하는 것으로 그때그때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 훨씬 향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적은 양을 갈아 놓은 것으로 구입해서 사용한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후추는 후추과에 속하는 것으로 그 열매를 건조시켜 향신료로 이용하고 있다. 인도가 원산지이자 주산지인데, B.C 400년경 페르시아 상인에 의해 유럽에 전해졌으며, 12C초에는 같은 무게의 은과 같은 값으로 거래될 만큼 중요한 향신료였다.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유입되었다.
· 섭취방법 : 익기 직전의 열매를 익힌 것이 검은 후추로 향기와 매운맛이 강하여 고기요리에 어울리며, 완숙한 열매의 껍질을 벗겨서 건조시킨 것은 백후추로 향기와 맛이 순하여 흰살 생선, 닭고기, 알 요리나 크림소스 등에 사용된다.
· 궁합음식정보 : 돼지고기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후추가 잡아준다.)
· 다이어트 : 후추는 향신료이며 열량이 거의 없다.
· 효능 : 누린내 제거 (후추에는 피페리딘, 채비신, 정유가 함유되어 있어 고기의 누린내를 제거하는 효과적이다.)
· 영양성분
니아신 | 나트륨 | 단백질 | 당질 | 레티놀 | 베타카로틴 |
비타민 A | 비타민 B1 | 비타민 B2 | 비타민 B6 | 비타민 C | 비타민 E |
식이섬유 | 아연 | 엽산 | 인 | 지질 | 철분 |
칼륨 | 칼슘 | 콜레스테롤 | 회분 | 칼로리 306kcal |
영양성분 : 100g 기준 [네이버 지식백과] 후추 (쿡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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