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님네 절임배추로 담근 김치랍니다.
맛나게 보이쥬?
다섯사람 합작품 이랍니다.
막둥이 엄니***배추 절여주시고
소국이***무우채 썰고,
울엄니***김치속 양념 하시고
울언니,울올케***김치 버무리고...
지는 평일이라 직장출근 관계로다 김치버무림에서 제외
어제 김장김치랑 먹으라고 수육삶아 출근길에 울엄니 갖다드리고,
김치 60kg 18포기 정도하면서 동원 된 인원이 넘 많지요?
100포기씩 김장하는 사람들은 우찌 하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ㅎㅎ
점심때 사무실 직원들이랑 돼지고기 두루치기시켜서 냠냠 했답니다.
수육 먹자고 하니깐 울 직원이 며칠 전 돼지국밥 먹었다고 그건 묵기 싫다네욤...
김장김치는 돼지고기 수육이 짱인디...ㅎㅎ
작은 딸래미가 설친 덕에 추워지기전에 김장해서 든든하다고 좋아하십니다...
일년지 대사 치뤘으니 울엄마 걱정 한가지 덜었다고 하십니다...
막둥이님 엄니 덕분에 수월하게 김장 잘 마쳤다고 울엄니 고맙다고 전해 달라시네요.
참으로 좋은 세상입니다. 절임배추에 김치냉장고가 있으니
추운겨울 손 호호 불어가며 김장 안해도 되구요...
막둥이님~~보내주신 시래기 잘 먹을께요...
첫댓글 고생 하셨습니다 맛있는 김치 한쪽 벵기로 보내 주세요 아참 수육 어때요 울금 수육 괜찮지요
부산으로 전용뱅기 보내주면 김치 보내주지롱...글씨 울아들 어제 늦게왔길래 수육 데워 먹일랬더니, 울올케가 수육 맛있다고 이야기했는지,
울금수육 괜찮아요. 돼지고기에 울금물이 들어 약간 노르스리므리...
아
울남동생 김치가지러와서 수육 싸가꼬 갔어요.
퇴근후 또 수육 삶아야됩니더...
큰일했네요
맛나면 장땡이니 잘하신거예요 ㅎㅎ
여기저기 한쪽씩 맛보라고 나눠줬더니 맛나다고 하네요...ㅎㅎ
굴 넣은 김치 맛있는뎅~
먹고파라~~ㅎㅎ
고생했어요~~
굴넣은 김치랑 수육해서 맛나게 먹었어요...
지는 한거 없어유. 다른사람들이 고생했쥬~~
산야쵸님도 친정엄니 계셔서 김장하기 수월하지요?
울 엄니 요새는 꾀 나시나봐유~~
안하시려하시네요~~
그댁에 봉사단이 넘 많으시네여 나도 해야 되는데 걱정이유 ~^^*
울집 봉사단 울타리님네로 파견근무 보낼까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