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聖化)
성경본문 : 베드로전서 1:13-19
외울말씀 :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벧전 1:5)
부를찬송 : 210장. 212장, 219장
하나님의 양자가 된 자들은 거룩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룩하여지지 않고서는 아무도 다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히 12:14).
이 거룩함은 두려워하는 자만이 얻을 수 잇는 성령의 은혜의 산물입니다(고후 7:1).
거룩함의 마지막이 영생인고로 그리스도인들은 모두가 다 반드시 거룩해져야만 합니다(롬 6:22).
첫째, 성화의 의미
성화는 히브리어 "카다쉬"로부터 유래되었는데 그뜻은 "자르다(to cut)"입니다.
즉, 성화의 근본적인 개념은 세상으로부터 구별되어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입니다(분리, 성별),
거룩하다는 것은 곧 하나님께 속한다는 의미와 동일합니다.
성화는 성령께서 죄인을 죄의 오염에서 깨끗하게 하시며 그의 전성품(본성)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새롭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 결과 죄인은 선한 일을 행할 수 있게끔 됩니다.
곧 거룩하게 하심(성화)은 신체와 영혼은 물론이요, 지, 정. 의.를 포함하는 전 인격이 날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벧후 1:4)
둘째, 성화의 필요
성화는 칭의된 죄인을 죄의 더러움에서 구출하며,
그의 성질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갱신하는 성령의 계속적인 공작입니다.
왜 그것이 필요할까요?
1 하나님이 거룩하기 때문입니다.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 12:14)고했습니다.
하나님이 거룩하시기 때문입니다.
구약 레위기를 보면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레 19:2)했고,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라"(레 11:44)고 했습니다.
또 본문의 요절이 "거룩한 자가 되라"고 하였습니다.
2. 성도의 의무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자기의 구원을 이루어야 하고(빌 2:12), 자기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려야 합니다(롬 12:1).
또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기 위하여(고후 7:1),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아야 하고(고후 6:14),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 곧 빛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엡 5:9).
3. 아직도 죄가 남았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에 의하여 죄의 권세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또 중생에 의해 죄의 오염으로부터 구출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죄가 다 제거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요한은 만일 죄 없다면 스스로 속이는 자라고 했습니다(요일 1:8).
또 바울도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롬 7:21)고한 것입니다.
셋째, 성화의 성질
성화는 하나님의 초자연적 공작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이 협력하는 하나님의 공작입니다. 이 뜻을 밝힌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12∼13)라고 한 말씀이 그것입니다.
중생이 영적인 출생이라면 성화는 영적인 성장입니다.
또 칭의가 법적인 선언임에 비하여 성화는 더러움의 제거입니다.
어떤 분은 "성화로서 족하지 칭의는 필요한 것이 아니다"고 합니다.
그러나 칭의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성화는 자범죄에서의 놓이는 것이고, 칭의는 원조에서 놓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칭의는 밖에서 되어지는 것이고, 성화는 안에서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칭의는 완성적인 것이고, 성화는 미완성적인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대속하신 십자가의 죽음이 없이 칭의가 있을 수 없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재림이 없이 완성된 성화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요한도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노라"(요일 3:2)고 한 것입니다.
넷째, 성화의 방편
성령은 더러워진 우리의 심령을 깨끗하게 하십니다(요 3:5).
새 사람으로 만드십니다(엡 4:24).
그래서 시인 다윗도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좇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시 51:10∼11)라고 하였습니다.
1. 말씀은 성화의 방편입니다.
우리는 진리로 거룩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요 17:17).
베드로는 "너희가 거듭난 것이..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 1:23)고 했습니다.
2. 극기는 성화의 방편입니다.
자기 부정은 주님을 좇는 최선의 길입니다(마 16:24).
자기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롬 6:13).
그리고 바울처럼 날마다 자기를 죽여야 할 것입니다(고전 15:31).
3. 기도는 성화의 방편입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 50:15).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게 채우리라"(시 81:10)고 하였습니다.
기도의 삶은 경건된 삶이요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제일의 첩경이기 때문입니다.
맺는 말
성화는 짧은 세월에 이룩되지 않습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가야 합니다.
성도여! "그러므로 너희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벧전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