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진향 열광팬으로써 제주시에서 주최하는 2017년도 6월17일 거리 예술제 칠성로 상점가에 참여하게 되였는데
제주터문화예술단장 진향외 2명 학생단원이 만남,아리랑 가야금을 연주하였는데 너무나 인상적이었고
가야금 소리와 너무나 잘 조화를 이루었으며 특히 진향은 한복 입은 모습이 너무 예쁘고 잘 어울렸다.
그리고 제주민요 오돌또기,느영나영을 제주터문화예술단장 진향은 가야금,단원8명은 허벅으로 연주하였는데
관객들 박수소리가 터져 나왔다.
마지막으로 해녀복을 입고 태왁을 들고있는 진향의 숨비소리 노래를 부르고 무용수 2명은 해녀복장을 하여
태왁을 들고 춤을 추었는데 너무나 멋있었다.
다른 팀에서도 금관 5중주를 연주하고 대중가요를 멋있게 잘 불렀다.
여가서 제주민요 오돌또기와 느영나영 가사를 적어 놓고자 한다.
1)오돌또기
둥그대당실 둥그대당실 여도당실 연사머리로 달도 밝고 내가 머리로 갈거나
오돌또기 저기춘향 나온다. 달도 밝고 내가 머리로 갈까나.
둥그대당실 둥그대당실 여도상실 연사머리로 달도 밝고 내가 머리로 갈거냐나.
2)느영나영
느영나영 두리둥실 놀고요.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사랑 이로구나.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우로요. 저녁에 우는 새는 님이 그리워 운다.
첫댓글 강승필님!~ 참석해주셔서 감사하고 잘봐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