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은 월세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월세를 얻으려고 중개업소를 방문하면 " 이 지역의 월세는 1부예요" 또는 이지역의 월세는 1.51예요" 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중개업자나 집주인들이 말하는 1부, 1.5부, 또 2부란 무슨 뜻일까요?
월세 금액 정할 때 1부, 1.5부가 무엇인지 보겠습니다.
"월세가 1부이다." 할 때의 "부"는 할푼리의 "푼"의 잘못된 표현으로 백분율로 나타내면 1%입니다. 즉 월 1%이율로 월세를 받는다는 것이죠,
다시 말해 월세 금액을 정할 때 전세금을 기준으로 삼아 전체 전세금에서
월세보증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에 대해 월 1% 또는 1.5%의 이율로
월세를 받는다는 뜻입니다.
예)
전체 전세금이 7000만원인 집을 보증금 2000만원만 받고 나머지 5000만원을 월세로 받을 때 보겠습니다.
1부 : 5000만원 x 1% = 월 500,000원
1.5부 : 50000만원 x 1.5% = 월 750,000원
위의 식에 따르면 보증금을 많이 낼수록 월세는 줄어듭니다.
그럼 집주인이 돈이 더 필요하다면 3부, 4부까지도 받을 수 있을 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르면 주택의 경우 연 1할4푼, 즉 연 14%까지가 한계 입니다.
월 단위로 환산하면 월1.16%, 즉 1부가 조금 넘지만 현실적으로는 1부를 적용하는 곳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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