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봤는데 칼의 길이는 비슷한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에 보이는 것보다는 훨씬 짧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싸울아비의 칼이 더 길것으로 생각됩니다.
발도만 본다면 싸울아비가 훨씬 빠릅니다. 사야비키를 조금했는데도 BB탄을 잘랐으니 뽑는 것은 더 빠르다는 이야기죠.
거합으로 본다면 사무라이가 선배인 것으로 보입니다. 사야비키가 장난 아닙니다. 오른 손은 말 그대로 뉴키우치만 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싸울아비는..... 박진영이 말 했던가요. "목소리 반, 공기 반" "발도 반, 뉴키우치 반"
싸울아비는 이제 처음 방송을 타서인지 검객의 폼을 유지하면서 연기를 못하는데 사무라이는 오래 전부터 방송을 타서 검객의 폼과 연기를 잘 하내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었습니다. 재미로 생각해 주시고 시시비비를 가르겠다고 달려들면 아니되어요. |
출처: 청풍명월의 세상을 꿈꾸며 원문보기 글쓴이: 청 풍 명 월
첫댓글 흐흐. 일단 사무라이 쪽 칼이 좀 짧습니다. 그런데 탄속은 거의 두배 입니다.즉 사무라이 쪽이 더 대단하긴 합니다.
싸울아비?는 베었다기보다 번트죠.이 재미난 영상이 크게 와닿지 못하는 이유가 벤게 아니고 지나가는 총알 에 딴질 걸었을 뿐이란거죠.
시연자의 안전을 고려혀서 좌측 전방에서 베었다면 오호~했을텐데 지나가는 빕탄에 칼날로 발걸기 를 했을뿐 이란거죠.
사실 날아오는 비비탄을 정면에서 보면 보입니다.보고 피할수있죠. 십여미터 쯤 에서 쏜다면요.ㅎ
베는건 차원이 다른문제 인데 대단할수밖에요.
그런데 싸울이 영상은 총쏜 친구가 뽑고있을때 쏘고있습니다. 이건 재미없죠.ㅎ
형님덕에 신호대기하며 몇번 더 봤습니다.참 세상 좋아졌네요.ㅎ
일본친구 는 쏘고나서 뽑네요.
한국사범 은 쏘기전에 뽑고있습니다.
두사람 모두 대단한데요,일본친구 는 확실히 베엇네요.350km/h와 150km/h 는 애초에 비교 가 못되네요.
저친구도 일본서 사이비 논란 참 많은 친굽니다만 뭐 재미나고 좋네요.저친구 반에 반만 하래도 못할거같습니다.
한국사범 도 좀 엉성하긴 하지만 저정도면 잘하는거죠 머.ㅎ
발도가 얼마나 빠른지 측정하는 장치가 있었음 좋겠다라는 생각도 해봤어. 자동차 드랙레이스처럼 불이 켜지면 출발하고 차가 지나가는 시간을 측정하는 것처럼 정좌하고 있다가 불이 켜지면 발도를 해서 앞의 타겟을 건드리거나 지나는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지. 재미 있을 것 같은데... 총잡이가 빨리 뽑아서 쏘는 것처럼....
시속 150km의 속도로 10m를 날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0.24초입니다, 비비탄이 총구를 출발할 때, 또는 그 옛날 어느 영화에서 나왔던 것처럼 방아쇠를 당기는 손가락의 움직임을 보고 칼을 뽑기 시작한다면 비비탄이 총구를 출발할 때보다는 약간 빨리 뽑을 수 있을테고, 뇌가 칼을 뽑으라는 지령을 내리고 근육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걸리는 반응시간과, 칼이 칼집을 빠져나와 날아오는 비비탄을 맞출 수 있는 지점까지 움직이는 시간, 그리고 비비탄이 6mm라는 점과 칼날의 두께(?), 이 모든 것을 감안하여 비비탄을 쏨과 동시에 발도하여 칼날로 비비탄을 벨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 계신가요?
또는 상대가 쏘려고 하는 기(?)를 느끼고 좀더 일찍 발도할수 있으므로 이를 벨 있을까요?.
일본쪽 비비탄은 시속 350km라고 나와있군요.......
혹여 이런 동영상을 보고 수련생들이 자신도 해보겠다고 열심히 열심히 노력해보려 하는 분이 계신다면...........저는 차라리 그시간에 기본기나 더 수련하라고 권하겠읍니다^^
여기엔 발칙한?트릭이 있습니다.두 영상 모두 탄도 를 주목해주세요.ㅎㅎ
거의 동일한 높이로 그것도 시연자 의 발도 높이에 맞춰 총을 쏘고있습니다.
육미리 의 빨랫줄 을 걸어놓은거나 마찬가지죠.
점 에 점 으로 맞선것도 아니고 점 에 선 으로 맞섰죠?
처음에 별 감흥도 없다..라고 댓글을 단 이유도 그런 이유에서입니다.
무언가 베었다 는 퍼포먼스 에 특히 집착들 하시는데요,일전에 베기장 다니는 친구에게 집단에 칼 꽃아주고 베어보라 하니 당황하더군요.
검술 대련이란게 서로 스칠듯 말듯 한 상황에서 목숨걸고 하는건데 꼬질대 에 풀때기 꽃아놓고 채치는 기술 자랑?이나 비비탄 쏘게하고 베는시늉 하는거나 참 가지가지 하고있죠.
같은 조건에서 서로 상대에게 안베이고 제압을 하려는 목적 의 검도지만,어떤 공연 문화에서 는 쇼 적인 부분을 부각해서 연습하고 기량 을 다툴수는 있겠죠.그러나 그런것도 기본에 준 해서 크게 벗어나지않게 공연하고 기량 을 뽐 내었으면 하는것이 제 바램입니다.
그런거 할시간에 정확한 자세로 발도한번 더 한다.에 몰표 입니다.^^
맞습니다. 그런 시간에 기본기 연습을 더해야죠.
우리나라는 BB탄 자르는 것으로 밥먹기 힘들죠. 불가능하니까 기본기에 더 충실하고 사무라이는 저것을 기반으로 먹고 사는것 같아요. 그라니까 더 열심히 BB탄 잘라야겠죠. 그럼~~~ 나는 "더 열심히 수련하겠습니다. BB탄이요. 한번 해봐야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