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침부터 뛰니까 너무 힘들었다 익숙해지지 않는 아침 몸풀기 언젠가는 익숙해지겠지 아마도 .. 뛰기 전에 기획총괄님한테 오래 빠져서 잔소리를 ..ㅎ 그래도 인스타 글을 잘 써서 무사히 넘어갔다 ㅎ 본가가서 고기 먹으면서 쓴 보람이 있었다 ~^^ 오늘은 무대팀이 무대 디자인 발표를 했다 다들 너무 아이디어가 좋다 전체적으로 윤희 아이디어에서 갈대? 같은 걸 배경으로 하는 아이디어가 좋다고 생각했다 전체적인 색감이나 분위기가 내가 생각한 작품의 세계관이랑 잘 맞아서 좋았다 그리고 연우 아이디어와 연출님 아이디어를 합해서 파티션에 천을 잘라서 대장간을 만들면 좋을 거 같다 그리고 성영 님의 돌 아이디어도 참 좋았다 보이는 면을 이용해 3가지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아이디어가 아주 좋았다 점심을 먹고 기획팀끼리 MT 회의를 했다 목금이 되길 원했는데 월화가 투표에서 이겼다.. 희진이가 협박하고 다닌 게 분명하다... 알바 대타를 구할 생각하니 머리가 아프지만 이것도 빠지면 연출님과 기획팀의 어마 무시한 잔소리가 예상되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대타를 구해야겠다 난 참 성실한 팀원이다 ~^^ 그리고 기획팀도 방학을 얻어냈다 진짜 너무 행복하다 근데 프로필 촬영 때문에 31일 하루 와야 한다 그래도 행복하다 ㅋ 그리고 포팜티 초안을 봤는데 진짜 역시 디자인 ? 학과 최고 벌써부터 예쁘고 기대된다 나랑 기획총괄님은 예술인들이 초안을 그릴때 MT 일정과 프로필 컨셉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재밌었다 ~
첫댓글 잔소리 안 했습니다. 음해하시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