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야기할머니께서는 '냄새 값, 소리 값'이라는 전래동화를 들려주셨답니다. 고소한 생선 냄새를 킁킁, 맡았다는 이유만으로 가난한 농부에게 냄새 값을 내라고 한 부자 영감이 있었어요. 지혜로운 농부의 아들은 부자 영감에게 돈 주머니를 가져가 짤랑짤랑, 흔들면서 냄새 값은 소리 값으로 대신하겠다고 말했어요. 지혜롭고 재치있는 농부의 아들 덕에 농부는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답니다~👛✨
애니 티처와 함께하는 영어시간에는 날씨를 표현하는 영단어에 대해 알아보고, 숨은 그림 찾기를 했어요. 그림에 알맞은 단어를 선으로 이어보고, 'sunny, cloudy, rainy, snowy~' 영단어를 직접 따라쓰기도 했답니다~ 알파벳을 꾹꾹 눌러쓰며 열심히 적어보는 우리 해반 친구들이었습니다👍
해반의 보석텃밭에서 청상추를 수확했어요🥬 큼직한 상춧잎을 골라 툭, 툭 따서 비닐에 넣었어요. 비닐에 가득 담긴 상추는 조리사 선생님께서 깨끗하게 씻어주셨답니다~ 대망의 점심시간! 상춧잎 위에 쌈장을 바르고, 불고기와 밥을 싸서 한 입에 와아앙~ 맛있게 먹어보았어요😋 상추쌈을 야무지게 싸서 맛있게 먹는 친구들, 정말 귀엽죠~~? 직접 따서 그런지 진~짜 꿀맛이라고 말해주는 우리 해반 친구들이었습니다🤣 "사랑해, 쑥쑥 커라~ 잘 자라라~" 해반 친구들의 응원을 듬뿍 받고 자란 상추라 그런지 아삭아삭~ 정말 맛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