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진] [오후 12:59] 비문에 임좌를 산정리 초흥조부님 좌행에 따르면 해좌로 바꿔야할거같아요 |
[이동진] [오후 1:02] 현재 "계"자 할아버지 비문 입니다. 비문에 부사과(종육품)와 중부 도사(종5품~9품)가 함께 쓰여있고, 문장이 거슬리는 부분과 "유이남장" 해석하여 2남 중 장남 아니가 하고...오위무관 또한 없어진 제도 같은데 확인 해봐야 될 것 갔네요. |
[이영복 010-9489-0849] [오후 4:42] 부회장님께서 견적서를 의뢰해 놨다니 잘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내년 1월12일 이사회 개최 이전에 이장을 하신다면 몰라도 이사회 이후에 이장하신다면 내년도 예산 편성할 때 이장비를 편성해야 되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금년도 예산 집행잔액이 250만원 정도 남았는데 앞으로 1월16일에 정기예금 이자가 1,000만원 정도 들어오고 정기예금 5억1,000만원에서 1,000만원을 수시자금으로 쓴다고 해도 2,250만원 정도 됩니다. 이장비 보상금이 1,030만원 정도 들어오면 수시자금이 3천300만원 정도 되는데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려면 대충 이장비를 알아야 편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견적서가 나오면 예산편성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이영복 010-9489-0849] [오후 5:43] 계자 조부님 비문을 자세히 안 봐서 대충 그대로 하면 어떻겠나 생각했는데 다시보니 옛날 글귀로 젊은 사람들이 보면 이해하기도 어렵고 문장도 별로 좋은 것 같지 않습니다. 계자 조부님 설명이 앞뒤에 있으며 시중공 단신은 14세손 궁진의 둘째아들(2남)이라고 꼭 설명해야 되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물론 첫째아들(1남)은 조선왕조이기 때문에 구분하려는 건지는 몰라도 별로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묘표(墓標)는 묻힌 사람의 성명과 행적 등을 글로 새기어 무덤 앞에 세우는 표석이니까 계자 조부님의 성명과 직위 등 행적을 새기면 될 것이고 좀 더 가문을 내세우려면 시조와 15세 시중공, 22세 황강공, 28세 목사공 정도 넣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무튼 이장문제는 회장단에게 위임했다니까 종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면 될 것 같습니다. |
[이동진] [오후 6:04] "유이남장"은 한문을 좀 이시는 분에게 물어보니 두아들 중에서 장남을 말한다는데... 족보에는 두째로 되어 있습니다. 옛날에 들은 얘기인데 원래는 장남인데 왕족이 둘째일수가 없다하여 첫째로 표기 했다는데... 근거를 알 수없으니 답답합니다. |
[이영복 010-9489-0849] [오후 8:47] 회장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우리 족보의 여러 가지 비문을 보아도 단신이 왕당파가 아니라서 그런지 단신을 궁진의 장남이라고 표기된 게 없네요. 그런데 전주이씨 계보기략을 보니까 시조로부터 17세 양무장군까지는 준원선계로 보고 왕통은 세계로 보며 왕자 등은 파계로 나누었답니다. 따라서 14세 궁진의 1남 용부는 준원선계로 보고, 2남 단신은 시중공파로 봤습니다. 15세 용부의 1남 린(璘)은 준원선계로 보고 2남 거(琚)는 평장사공파로 구분한 걸 보면 단신이 2남은 맞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확실하지 않다면 다른 비문처럼 궁진의 1남이나 2남을 따질게 아니라 그냥 15세손 시중공파 단신이라고 쓰면 안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