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10일 순대국밥을 세종시에서 먹고저녁8시 넘어 출발했다.
쉬엄쉬엄 강릉에 도착하여 솔향온천(찜질 12,000원)에서 다음날 아침까지 보냈다.
다음날 오전 7시30분 부터 강릉 여행을 시작했다.
강릉, 평창 답사.hwp
아침식사는 알쓸신잡에 나온 '토담순두부'를 찾아갔다
이전 방문 때에는 '초당할매순두부' 집을 갔었다.
*참고로 초당은 허균의 아버지 허엽의 호라고 한다. 식당 옆에는 바로 허난설헌의 생가가 있었다.
토담순두부 식당 주차장/주차장이 옆쪽에도 넓게 있었다.
토담순두부 가게 전경, 왼쪽 건물은 거의 사용을 하지 않고 오른쪽 건물과 바깥쪽 평상으로 손님을 받는 것 같았다.
우리를 맞이하는 강아지 두마리/사람을 보고도 전혀 동요가 없다. 짖지도 않고 무덤덤해 한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일행들~~
식당안 주방쪽 전경/오른쪽에는 식당에서 알바하는 학생들이 일찍와서 아침식사를 하고 있었다
TV에 여러번 방송이 나왔는지 홍보를 하고 있었다. tv, 장 등 골동품들이 군데군데 놓여 있어 운치를 더하고 있다.
알쓸신잡에서 출연자들이 앉았던 자리이다. 여기서 나눈 대화 일부가 조금 생각난다.
우리는 순두부전골2인분(1인 8,000원), 순두부 1인, 모두부1인 이렇게 4인분을 시켰다.
순두부전골이 김치가 들어가서 인지 가장 맛있었다
후배 부부는 식사 전 공손하게 두 손을 모으고 사진찍는 포즈를 취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