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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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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집중토론 판사 정형식에 권하는 그림 "캄비세스왕의 재판"
마이트 추천 7 조회 473 18.02.06 12:5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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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2.06 13:12

    첫댓글 행정수반이 바뀌고, 몇몇 장관이 바껴도, 과거 9년 동안 행해진 그들만의 인사로
    현재의 민주체제를 어떻게든 비틀려는 자들은 아무런 변화 없이 그자리에 다들
    그렇게 있습니다. 강원랜드 같은 곳은 90% 이상이 부정 채용되었기에, 그곳의 대부분의
    직원들은 회사의 부조리를 보더라도 어떤 말을 하기가 힘듭니다. 자신부터가
    부정 자체이기에..
    MBC, KBS의 사장이 바꼈다 하더라도, KBS 같은 것에는 구체제에 순응한 자들이
    별도의 노조로 움직여 왔기에, 사장이 바뀌더라도 쉽지 않은 길을 가야할 것입니다.
    모든 정부 부처와 투자기관들이 오래도록 더러운 구정물에 잠겼다 이제야 나온
    상태처럼 보입니다.
    누가 오물을 씻겨낼 것인가..

  • 18.02.06 13:19

    위와 아래에서 동시에 물을 뿌려주고, 씻어 내고, 쌓인 오물은 끄내어 쓰레기통에
    집어 넣어야 합니다. 결국 정부와 시민이 같이 노력할 수 밖에 없는데, 공공조직에
    인사권이 있는 정부가 우선 수십년 민주정권이 들어서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해 봅니다.

    아침에 장모님과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이런 말을 했습니다.
    "십수년 전부터 느끼는 것인데요, 친구중에 가장 무식한 아이들이
    법조계에 있는 동기들입니다. 법조문을 벗어나면,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만나기만 하면 왜 이리 무식하냐며 핀잖을 줍니다."

    이재용이 나온날 주식시장이 폭락하네요. 지금이 어떤 시대인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8.02.06 17:40

    @Forus 정말 대충 그럴꺼라 생각했는데, 이 부정한 고리는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처럼 개혁하고 개혁하려해도 죽지 않은 암덩어리처럼 우리 공동체를 갈가 먹고 사네요. 수십년전 고문으로 일반인을 간첩으로 둔갑시키고, 승진하고 여유로운 남은 생을 보내는 그들은 현재 우리들을 보고 비웃고 있겠죠. 그래서 늬들이 어쩔건데..적폐들에 대해 용서와 화해가 아닌 아름다운 복수를 해야 하는데...어디서부터 해나가야 할 까요? 진정 화나고 분노감으로 일하기도 싫어지는 하루입니다.

  • 18.02.06 13:15

    와..진짜 무섭습니다..."대통령만 바뀌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진건 안보이나 봐요..^^

  • 작성자 18.02.06 17:44

    예 그들은 그렇답니다. 멀쩡한 사람들을 간첩으로 모함하여 사형선고로 사법살인을 하고, 고문으로 죄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수십년간 감옥형을 쳐했던 자기 선배들이 어떻게 승진하고 무탈하게 잘 사는지 보면서 직장생활을 했던 자들입니다. 촛불혁명으로 정권만 바뀌였지 묵은 암덩어리들을 척결하려면 한참 더 남았습니다. 일단은 지방선거에 승리하고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을 거둔 뒤 특별법을 제정하여 묵은 정의를 실현해 가야 한다 생각합니다.

  • 18.02.06 14:36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27921

  • 18.02.06 14:37

    속도가 대단합니다

  • 18.02.06 15:27

    이그림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우리나라에도 껍딱 벗길 판새들 참 많습니다.
    양승태가 퍼질러 놓은 똥냄새가 역겹습니다.
    대법원장이 바뀌었으니 나아지기야 하겠지만 국민들이 두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 작성자 18.02.06 17:48

    서양에선 적어도 저런 유명한 그림들을 보며 판새들이 앗뜨거 했을 것인데, 우리의 짧은 민주주의 역사나 과거 역사 기록에는 판사들과 같은 사람들이 부정한 방식으로 잘못 판결하면 어떤 보복을 당하는 것에 대한 기억의 공유가 없으니 정형식 같은 뻔뻔한 인간들이 부끄러움을 모르고 돈만 탐하는 판결을 계속 되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 18.02.06 15:36

    정형식에게 정의란 자신의 이익이겠지요. 성찰력 없이 법조문을 자기의 무의식대로 다루는것 같아요.
    본인은 아주 옳은 결정을 했다고 생각할것 같습니다.

  • 작성자 18.02.06 17:51

    정형식이란 판사 정말 그런 파렴치한 인간 말종일까요? 전 그 정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한민국 최대 갑부 이재용이란 자를 한번 봐주면 앞으로 두고두고 자기 자신은 물론 후손들에 앞날에 밝은 서광이 있을 것이란 확신과 한편으론 너무 틔나는 것 아닐까 하는 두개의 자아 속에 전자를 택했다 생각합니다. 후자는 그냥 역사나 판사로서 쪽팔리면 그 뿐 전자에 비하바가 않된다 생각했겠지요.

  • 18.02.06 16:38

    사기대마왕과 덜자라서 모자란 미친년 시대에 참으로 웃픈(너무 슬퍼서 웃기지도 않은) 판결이 넘쳐났지만 이제는 세상 무서워 감히 같은 코메디 안할줄 알았등마는 참으로 참입니다.
    "뇌물은 주었지만 부정청탁은 아니고, 해외 통장에 돈을 넣었지만 재산도피는 아니고, 안에서 문을 잠궜지만 셀프 감금은 아니고, 음주는 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고............................" 허허허

  • 18.02.06 16:48

    참 엊그제 일요일날 "mbc 스트레이트" 에서 이명박 쥐새끼 사기대마왕이 나라 곡간의 모든것 심지어 내년에 쓸 씨나락까지 전부 사기질로 해쳐믁은 내용 보다가 열뻗쳐서 깐딱했다가는 숨 넘어갈뻔 봤습니다. 이미 얼추 알고 있어서 사전에 갈무리하고 준비를 했음에도요. 제가 내공이 오기조원은 진작에 넘어서고 이제는 생사경에 이르렀기에 망정이지... 이런 내공의 소유자인 저까지 주화입마에 이르게하는 사기질이라니 전무후무하다에 만표입니다. 생각만해도 분노가 치밀어 올라 내공을 끌어올려 갈무리하러 가야겠습니다. ㅠㅠ

  • 18.02.06 16:57

    @오늘과내일 이런 개~~~럴 사기꾼새끼 편드는 자(?)들은 도대체 사람이까요? 쪽발이 게다에 묻은 개똥 할타믁고 사는 구더기까요?
    제 내공으로도 갈무리 안되면 으짜까? 겁납니다. 후~~~~~~~~~우~~~~~~~~~~~
    참 혹시나해서 저는 쪽발이를 싫어하지 일본인은 존중합니다. 또 구더기는 몰라도 사람은 존중하고요.
    오해없으시길요.

  • 작성자 18.02.06 18:15

    @오늘과내일 인간의 역사는 더디기는 하지만 좋은 쪽으로 발전해가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저들이 했던 악행들을 보고 있자면 과연 그러한가 싶은 같은 인간 종으로서 자괴감이 느꼈지요. 아무쪼록 가슴 속에서 끓어오르는 화를 잘 다스리기 바랍니다. 저도 분노감에 치가 떨리네요.

  • 18.02.06 17:25

    석궁이 생각나더군요...

  • 작성자 18.02.06 18:16

    솔직한 제 심정은 누군가 나서서 저 정형근 판사에 대해 우리 민족과 공동체를 석궁을 넘는 진정한 정의 실현(?)을 해주는 것이 역사 앞에 옳은 일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답니다.

  • 18.11.27 14:26

    새세상에는 쓰레기는 쓰레기통으로 보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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