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1일 10시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교육가족 16명이 우리 센터를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방문한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양호선 교육연구사, 강남철 초등장학사, 김익 중등 장학사, 퇴직예정 교장 11명, 퇴직교사 2명입니다.
홍승표 센터장은 환영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귀한 걸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큰 힘이 됩니다. 교육인생이모작은 모든 게 새로운 길이고, 개척하는 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개척자입니다. 학교 현장에서 퇴직교직원을 반기지 않습니다. 이런 현실을 역전시키고 거부 반응을 없애고 환영 받는 구조로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교육이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퇴직자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서 나서야 합니다. 지난해에는 부산과 대전에서도 관계자분들이 방문하셔서 고마웠습니다. 제주도 교육청에서 이렇게 두 번째 방문해 주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영식 부센터장은 준비한 화면을 보여주며 우리 센터에 대해 브리핑했습니다. 또한 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부센터장과 추진실무위원들을 소개하고, 우리 센터 사업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질의와 응답을 통해 친절하게 안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