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지방이 60~70%를 차지하고 리놀렌산과 비타민E가 풍부해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호두에 풍부한 지방산과 비타민E는 항산화작용을 도와 피부건강에 도움을 준다.

짝을 찾아놨으니~
곶감을 준비해야죠~

지인에게 선물받은 지리산 산청곶감

요건~ 요즘 모양이 아니고~
예전의 모양 비슷해요~
예전에는 나무에 곶감 가운데를 찌른모양이었었는데~
아~ 요즈음 패주 꽂아논거 같은 모양이요~
겨울철이 제철인 곶감은 옛날 추운 겨울날 변변찮은 간식거리가 없던 시절에 휼륭한 영양간식이였답니다

곶감
한방에서 목소리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 가래에도 효과가 있다
아이들 설사에도 좋다고 전해진다
아주 적당히 마른 곶감이예요~
요즈음은 곶감 말리는 기술도 많이 좋아졌지요~
예전엔 곶감이 거의 거무튀튀한 색이고 딱딱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곶감표면의 하얀거는 당분이예요~
사진직으며 하나 먹어보니~ 꿀맛이네요~ㅎㅎ

국산 곶감 고르는 방법
곶감의 뒤 꼭지를 보면~국산은 아주 깔끔해요~
중국산은 꼭지부분이 아주 넓고 껍질이 덜 깍여 있어요~

오른쪽 모양이 요즈음 모양이지요~
손으로 조물 조물 해서 모양을 만들어요~
호두를 넣어야하니깐요~

주방의 만능기구 가위를 이용하면 칼로 써는 것 보다 더 편해요~

꼭지부분 도려내고~ 윗부분도 잘라내교~
잘라내며 연실 입으로 들어가네요~

튜브처럼 되어있는 곶감을 가위로 잘라 펼쳐요~
씨가 하나도 없네요~
씨가 있으면 발라내구요~
모양을 찾아논 호두를 곶감위에 놓고~
곶감이 크면 호두가 두개 들어가요~

김밥 말듯이 조금 당겨가면 꼭꼭 말아요~
위아래는 꼭꼭 모야서 눌러줘요~

6개 로 시작했는데~
자르다가 못참고 또 하나 먹어버렸네요~

한번더 손바닥위에 놓고 꼭꼭 쥐어서 호두사이로 곶감의 속이 배어들게 해요~

랩으로 돌돌 말아서 냉동실에 두어서 굳혀요~
오른족이 하루지난 곶감

랩을 풀고 가장자리 호두없는 부분은 잘라내고~
1cm정도 두께로 잘라요~
이때~ 칼은 두께가 얇은 걸로 잘라야 이쁘게 잘려요~
곶감이 크지않으니 하나에서 3개정도 나오네요~

곶감이 이쁜 곶감말이로 변했어요~

간식으로 대접해도 굿~

그냥 먹어도 맛난 곶감~

몸에 좋은 호두를 넣어 곶감말이를 하니~더 맛나요~
구정에 곶감으로 곶감말이 만들어보세요~

곶감말이 했으니~
수정과 만들어야겠어요~

어제 만든 ~ 황잣을 넣고 만 곶감말이
한접시가 곶감하나예요~

곶감을 꼭지부문을 자르고 길리로 가위로 칼집을 끝까지 넣은 후~
밑꼭지를 자르고~
잣을 하나 넣고 돌돌 말은거랍니다.~

첫댓글 어릴 때 엄마가.... 곶감 많이 먹으면 화장실 못 간다고 못 먹게 하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가 곶감을 너무 좋아하셔서 제가 다 못 먹게 하려고 그렇게 하신 것 같아요.ㅋㅋ 지금은 없어서 못 먹는 곶감~~~
ㅎㅎ 날아보자님이 너무 많이 먹었었나보네요~ㅎㅎ
예전엔 감 많이 먹으면 변비생긴다고 했어요~ㅎㅎ
거참 말랑 말랑 한것이 ㅎㅎ 낼름집어가요~
ㅎㅎ 많이 드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