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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산림행정을 제공하겠습니다.
- 서부산림청, 부정부패 척결·청렴실천 결의대회 가져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지난 10.2일 청사 회의실에 소속 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청렴생활 실천 선서, 음주운전 근절 5대 행동강령 서약집행, 부정부패 척결 추진계획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문에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청렴과 검소한 생활을 실천하도록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부산림청 김종길 팀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이전보다 더욱 청렴하고 투명한 기관으로 거듭나고,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실천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서부산림청은 공직자 자정운동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청렴한 기관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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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보호관찰소, 독거 장애인 농가 주거환경 개선 사회봉사 실시
법무부 남원보호관찰소(소장 송인선)는 10. 1.~10. 2. 양일간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사회봉사 대상자 13명을 투입하여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공동으로 남원시 덕과면 덕촌리 및 남원시 송동면 장포리 소재 장애인 농가 2곳에서 도배작업 및 대청소를 실시하는 사회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사회봉사 수혜를 받은 박○○(남, 57세)는 ‘장애로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살고 있어 집 청소나 수리를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사회봉사 대상자의 지원으로 큰 도움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지원이 필요한 국민이 누구나 거주지 관할 보호관찰소에 신청하면 간단한 심사를 거쳐 실시하게 되는데, 법무부에서 작년 5월부터 중점적으로 시행하는 제도이다. 남원보호관찰소는 금년에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장애인 농가 6곳, 독거노인 2곳에 환경미화 작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또한 매주 농촌지역 경로당 청소를 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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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남원의 애수 가요제 성황리 개최로 신인가수 1명 탄생
제1회 남원의 애수 가요제(위원장 안방수)가 10월 4일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려 신인가수 1명을 탄생시켰다. 최문순(59세, 여)씨는 잊혀진 여인을 열창해 영예의 대상을 받아 가수가 되었다. 최문순씨는 “어렸을 때 가수의 꿈이 있었으나 어머니의 반대로 못 이루었는데 늦게나마 꿈을 이뤄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 남원의 애수 가요제가 계속해서 발전하기를 바라며 남원 홍보에도 앞장서겠다.”포부를 밝혔다. 최문순씨는 남원시 대강면 출신으로 현재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사)한국대중문화예술진흥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가수위원회에서 후원한 이번 가요제에는 예심을 통과한 10명의 출전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출신 탤런트 김경애, 가수 소명·온사랑, 영화배우 박애린 등 연예인들이 특별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또, 가수 김용만, 명국환, 김태희, 박건 등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안방수 위원장은 “올해는 첫 행사여서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내년 제 2회 가요제는 알차게 준비해 전국에서 많은 가수 지망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총괄한 (사)한국대중문화예술진흥회 이현두 회장은 “풍류와 전통문화의 고장에서 개최되는 남원의 애수가요제를 대한민국 대표 가수등용문 가요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원의 애수는 1953년 발표된 가수 김용만의 노래로 춘향과 이도령의 애틋한 사랑을 노래해 춘향의 고장 남원을 전 국민에게 다시 한번 알렸다. 남원의 애수는 당시 국민의 사랑을 받은 ‘눈물 젖은 두만강’, ‘나그네 설움’,‘목포의 눈물’등과 함께 전쟁의 참화로 고통 받는 국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힘을 샘솟게 하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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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현안사업 탄력!
- 시립미술관건립-광천남길(향교동)침수예방사업으로 시민복지 증진사업 가속화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안전행정부로부터 시립미술관건립 등 2개사업에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이환주시장을 주축으로 박형규부시장, 황의훈기획실장 등 시 간부들이 총력을 기울이며 안전행정부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호소하며 확보하게 되었다.
시립미술관건립사업은 총사업비가 35억원으로 국비 14억원과 시비 21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그동안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하여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미술관설계를 완료하고 10월에 착공하여 2016년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함파우유원지에 시립미술관을 건립하여 미술관-도예촌-소리명상관을 연결하는 오감만족형 관광상품을 더욱 내실있게 조성 한다는 계획이다.
광천남길 침수예방 정비사업은 총사업비가 19억원으로 모두 시비가 투자되며 향교동 광치천 축천교와 구암교 구간의 도로와 배수로(420m)를 정비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상습침수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1년에 착공하여 2015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어 금번 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로 공사준공 시기를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 사업은 시민주거지역이 광치천보다 지대가 낮아 장마철에 발생하는 상습적인 침수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배수로 등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하여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한 주민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여 2개사업(한빛나들목개설 5억원, 서민밀집지역 침수예방 중로개설 7억원)에 12억원을 지원받아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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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프루트(포도, 사과) 품질 평가 6년 연속 우수상 수상
- 포도 이상동, 사과 허인성 수상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 따르면 남원시 홍부골 포도와 지리산 반달곰 사과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하는 탑프루트 포도, 사과 품질평가에서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여 오는 연말에 시상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탑프루트 포도, 사과 품질평가는 농촌진흥청, 언론인, 유통업계, 소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엄격하고 공정한 계측심사와 외관심사, 현지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 하였다. 흥부골 포도와 지리산 반달곰 사과는 재배역사가 타지역보다 짧지만 자연적인 천혜의 기상 조건이 좋고 재배기술이높아 전국에서 제일 맛있는 포도와 사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동안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흥부골 포도와 지리산 반달곰 사과를 탑프루트 과실로 생산하기 위하여 집중적인 현장컨설팅과 기술지도를 하였으며, 친환경 자재 보급 및 서리피해 방지시설, 지주보강, 반사필름 피복 등으로 고품질 포도, 사과 생산에 주력하였다.
특히 생산된 포도와 사과는 품질을 엄격히 하기 위하여 공동선별 후 서울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 출하해 국내 최고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한편 지리산 반달곰 사과와 흥부골 포도는 고랭지 지역으로 해발 450 ~ 600m 위치에 있어 여름철에는 서늘한 기후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이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와 사과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소비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전국 최고품질의 포도, 사과 주산단지로 부각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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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우수 제조기업“전북도 유망 중소기업 선정”
2014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에 기술력과 성장잠재력 등 지역경제 성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인정받은 남원시 광치․노암 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지리산한지(유), 성보넥스코(주), ㈜현성바이탈 3개업체가 선정되었다.
지리산한지(유)는 광치 제2농공단지에 1997년 둥지를 틀어 지금까지 한지, 전사지, 밧데리기판용지 등 제지 관련 사업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으며 제품의 생산성과 상품개선을 위해 특허, 디자인개발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연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성보넥스코(주) 또한 광치 제2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로 1993년 설립된 올해 21년차 업체로 남원시 토종기업중 하나이다. 이 업체는 콘크리트혼화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IMF 등 불안정한 경기침체상황에서도 지금까지 건실하게 사업체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견고한 경영과 성장이 기대되는 업체이다.
㈜현성바이탈은 2006년에 설립하여 노암 제1농공단지 입주한 건강기능식품인 균형생식환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최근 건강에 대한 많은 관심 속에 성장잠재력에 높은 업체이다. 또한 이러한 시대 트렌드에 맞추어 새로운 제품개발과 사업영역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업체이기도 하다.
이번에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남원시 소재 제조기업 3개사에게는 전북도에서 향후 5년간 판로, 재정 지원 등이 이뤄지게 된다. 이와 더불어 남원시에서도 이 기업들이 지역의 고용증대와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중견기업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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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성료
흥부제를 기념하여 동편제 판소리의 전승 및 발전에 기여하고 국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되는 제22회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84명의 소리꾼이 참가한 가운데 4일부터 이틀 동안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흥부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강도근판소리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일반부 대상은 박혜정씨(목원대)가 차지했다.
박씨는 5일 판소리의 본향인 전북 남원시 어현동 춘향문화예술회관 무대에서 열린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일반부 본선에서 춘향가 중 '이별가'를 불러 '대상'을 수상했다.
◇ 대상 수상자 명단
초등부 대상 김한별(전남 보성초), 중등부 대상 최시우(광주 장덕중)
고등부 대상 유창선(남원 국악예술고), 신인부 대상 정신희(전남 고흥군)
신인부 단체 대상 진평심외 4명(나주 국악협회) 일반부 대상 박혜정(대전 목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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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원과, 산뜻한 유니폼 입고 민원서비스 제공
남원시는 10월 민원실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민원창구 직원의 유니폼을 가을색으로 바꿔입고 화사한 미소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유니폼 착용은 민원담당자의 자긍심과 친절도를 높이고, 행정기관은 딱딱한 분위기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시민들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기관으로의 변신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편안한 느낌을 주어서 좋다"는 시민들의 반응과, 같은 직원들로부터도 "산뜻해서 좋다"는 반응으로 외부 고객과 내부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창구 한 직원은 “유니폼을 입게 되니 틈틈이 거울을 보며 미소 짓는 연습하게 된다.”며, “민원담당자의 친절 마인드가 더욱 새로워졌다.”고 말했다.
장승규 민원과장은 "창구직원 유니폼 착용과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및 직원 이미지 메이킹 및 친절교육 등을 강화하여 방문하는 시민들이 친숙하고 정감이 가는 민원실로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원시는 시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시책으로 ①매주 목요일 야간민원실 운영 ②여권발급 SMS알림서비스 제공, ③인·허가민원 사전상담 및 예약창구제 운영, ④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제를 운영 ‘공무원·공급자’중심으로 이루어졌던 민원행정의 중심축을 ‘시민·이용자’중심으로 개선 추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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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남원시 모범음식점 지정
남원시보건소는 일반음식점 중 위생 및 친절서비스가 양호한 38개소에 대해 2014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였다.
신규 신청업소는 4개소 중 3개소가, 기존 모범업소는 38개소 중 34개소가 적합(85점이상)으로 판정되었고, 재지정 된지 1년 미만인 1개소를 포함하여 38개소가 지정되었다. 부적합(85점미만)으로 미지정 된 업소는 신규 신청업소 1개소와 기존 모범업소 4개소이다.
모범음식점 지정기간은 1년(2014.10.1.∼2015.9.30.)이며,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알선, 상수도요금30%지원, 쓰레기규격봉투, 위생물품, 남은음식용기 등을 지원받게 되며, 남원시 홈페이지 및 전국 시·군·구에 우리시 모범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권장하고 있다.
최태성 보건소장은 “일반음식점과 차별화 된 모범음식점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분기별로 지정기준을 점검하여 기준에 미흡 할 경우 패널티를 적용하고 2회이상 부적합 한 경우는 지정을 취소하는 등 모범음식점 관리에 만전을 기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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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가을꽃들의 향연을 펼치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면서 (구)남원역사 부지 내 철길을 따라 코스모스가 활짝 만개하였다.
구역사에는 지금 기차가 다니지 않지만 철길과 플랫폼 등이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코스모스 길과 어우러져 예스러운 모습을 자아내 한층 더 가을분위기를 내고 있다.
이로 인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러 구역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
에게 정들었던 고향을 그리면서 향수에 젖어들게 하며, 코스모스를 보려는 유치원생들의 나들이 길로 줄을 잇고 있다.
또한 사계절 화려한 꽃이 만발하는 향기원과 연결된 산책로가 있어 도심 중앙 시민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향기원에는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를 비롯해 허브류인 체리세이지, 블루세이지 및 칸나, 천일홍 등 다양한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남원시청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코스모스 등 철길따라 1,000만본 이상의 꽃들이 화려하게 수놓아진 꽃바다를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만들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내년도 봄꽃 금계국 파종 및 겨울 꽃배추 관리작업, 초화류 파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첫댓글 좋은 소식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원 ~~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