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고연희 선교사 선교소식
지난 본 연합회 제22회 정기 탁구대회에 네팔에서 평신도 선교사역을 하며, 많은 고아를 입양해 자녀로 휼륭하게 키워오고계시는 고연희 선교사께서 양영자 선교사의 초청으로 탁구를 하는 유소년 영이와 에스더 두 자녀를 국내로 동행하여 4월 초에 입국해 선교단체, 학교 등에서 자녀의 탁구 훈련을 받아오던 중 지난 5월 13일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개최된 본 연합회 주최 정기 탁구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고연희 선교사님과 영이는 이미 지난해 소개 받아 알게 되었지만 금번 대회에서 본 연합회 지도목사이신 권성대 목사님의 초청으로 다음날인 14일 주일 오후예배에서 네팔 선교사역에 대해 간증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증에서 국내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임상병리과 책임자로 근무하시다가 하나님의 인도하심를 따라 모든 것을 내려놓고 2003년도에 척박한 네팔에 들어가 지금까지 사회에서 버려진 비 정상적인 아기들과 고아들을 8명이나 입양하여 키우며 선교사역을 감당해가시는 그 순수한 간증에 그동안 메말랐던 성도들의 심령에 큰 은혜와 감동을 선물해 주셨다.
※ 고연희 선교사님은 지난 4월 11일 입국하여 현재 노량진교회 게스트룸에 머물고 있으며, 6월 28일 출국 예정이시며, 영이는 현재 안양여고에서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받고 있다.
아래는 사진은 당일 늘사랑교회 주일오후예배 간증 및 기념사진, 가족들의 사진을 옮겼습니다.
예배 후 권성대 늘사랑 담임목사님과 기념사진
늘사랑교회 포토존에서 한 컷 (왼쪽은 동행한 이미영 권사님)
든든한 첫째 딸 에스더
탁구선수로 성장하고 있는 영이 (네팔 유소년 대회에서 우승의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