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이 입니다 ~ ^^
오늘은 한국사 6급 합격후기로 여러분들을 찾아 왔습니다.
교재는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기출 500문제 (이투스북)을 사용 하였습니다. 교재에는 기출 500문제 (10회분) 가 수록 되어 있습니다.
한국사는 심화시험과 기본시험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심화 (80점 이상 : 1등급, 70점 이상 : 2등급, 60점 이상 : 3등급) 기본 (80점 이상 : 4등급, 70점 이상 : 5등급, 60점 이상 : 6등급) 심화은 1년에 6번 기본은 1년에 4번 시험이 있습니다.
저는 기초를 다지기 위해 [기본] 부터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사 기본 난이도를 기능사 수준 정도로 생각하고 4일 정도 공부 하였습니다. 책 해설이 잘 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책 1회독은 완료 했지만 꼼꼼하게 볼 시간은 없어서 틀린보기 까지는 공부는 하지 못했습니다. 즉 옳은 것은 ? 이렇게 문제가 나올 경우 옳은 보기의 지문과 해설만 보고 넘어 갔습니다. 한국사 기본 문제의 90% 이상은 옳은 것을 물어보는 문제 입니다.
그리고 문제마다 정답잡는 키워드와 문제 설명이 있는데 그것은 다 읽어 보았습니다. 이 부분이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출과 똑같은 문제는 별로 없었지만 유사한 문제들은 많이 출제되어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이렇게 시험 대비를 마무리 하고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시험장에는 대부분 초등학생 이더라구요. 어떤 환경에도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시험보는 제 스타일이라 크게 신경은 쓰지 않았습니다.
한국사 시험은 OMR 시험입니다. 열심히 문제를 풀고 답안지를 제출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시험지는 가지고 나올 수 있습니다.
한국사는 총 50문제로 구성되어 있고 1점짜리 10문제, 2점짜리 30문제, 3점짜리 10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험시간은 70분 입니다.
오후 2시 가답안이 올라와서 가답안을 맞추어 보았습니다. 채점결과 68점으로 6등급을 받았습니다. 2점 차이로 5등급을 받지 못해서 조금 아쉽기는 하더라구요.
한국사 시험이 처음이라서 공부 방법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사 공부 은근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최소 3급 이상을 목표로 공부할 것이고 2급까지도 노려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