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Moḷiyaphaggunasuttaṃ
2.물리야 팍구나의 경SN12:12[2-2]
2.몰리야팍구나 경SN12:12
12. Sāvatthiyaṃ viharati…pe… ‘‘cattārome, bhikkhave, āhārā bhūtānaṃ vā sattānaṃ ṭhitiyā sambhavesīnaṃ vā anuggahāya. Katame cattāro? Kabaḷīkāro āhāro – oḷāriko vā sukhumo vā, phasso dutiyo, manosañcetanā tatiyā, viññāṇaṃ catutthaṃ. Ime kho, bhikkhave, cattāro āhārā bhūtānaṃ vā sattānaṃ ṭhitiyā sambhavesīnaṃ vā anuggahāyā’’ti.
12. Sāvatthiyaṃ viharati…pe…
1.한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중략∙∙∙
그때 세존께서 – ‘수행승들이여’라고 수행승들을 부르셨다.
수행승들은 – ‘세존이시여’라고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
1.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에 머무셨다. ∙∙∙중략∙∙∙
거기서 세존께서는 – “비구들이여.”라고 비구들을 부르셨다.
“세존이시여.”라고 비구들은 세존께 응답했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
‘‘cattārome, bhikkhave, āhārā bhūtānaṃ vā sattānaṃ ṭhitiyā sambhavesīnaṃ vā anuggahāya.
[세존]“수행승들이여, 이미 태어난 뭇삶의 섭생을 위하거나, 혹은 다시 태어남을 원하는 뭇삶의 보양을 위한 네 가지 자양이 있다.
3.“비구들이여, 이미 존재하는 중생들을 유지하게 하고 생겨나려는 중생들을 도와 주는 네 가지 음식이 있다.
Katame cattāro?
그 네 가지 자양이란 무엇인가?
무엇이 넷입니까?
Kabaḷīkāro āhāro – oḷāriko vā sukhumo vā,
첫 번째는 거칠거나 미세한 물질적인 자양,
거칠거나 미세한 덩어리진 [먹는] 음식段食이 [첫 번째요],
phasso dutiyo,
두 번째는 접촉의 자양,
감각접촉觸食이 두 번째요,
manosañcetanā tatiyā,
세 번째는 의도의 자양,
마음의 의도意思食가 세 번째요,
viññāṇaṃ catutthaṃ.
네 번째는 의식의 자양분이다.
알음알이識食가 네 번째이다.
Ime kho, bhikkhave, cattāro āhārā bhūtānaṃ vā sattānaṃ ṭhitiyā sambhavesīnaṃ vā anuggahāyā’’ti.
수행승들이여, 이 네 가지 자양은 이미 태어난 뭇삶의 섭생을 위하거나, 혹은 다시 태어남을 원하는 뭇삶의 보양을 위해 존재한다.”라고.
비구들이여, 이미 존재하는 중생들을 유지하게 하고 생겨나려는 중생들을 도와 주는 이러한 네 가지 음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