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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숲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숲의 힘 제주는 섬 전체가 아름다운 청정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서귀포에 위치한 치유의 숲은 특히 손꼽히는 곳이다. 해발 320~760m에 위치해 난대림과 온대림은 다양한 식생을 한자리에서 고루 감상할 수 있어서 큰 매력이다. 수령 60여 년이 넘는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뺴곡한 숲을 이용한 각종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이곳을 방문해야 할 중요한 이유다. 치유의 숲에서 만나볼 수 있는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숲에 있는 다양한 환경을 이용해 그동안 약해졌던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심신과 차연의 조화를 이루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시간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자격증을 소지한 산임치유지도사의 지도 아래 운영되며, 회당 최대 10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산림 치유의 효과를 더욱 높였다. 프로그램은 크게 세 종류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다면 부모님은 돌계단과 계곡을 끼고 있는 음이온 가득한 숲길에서 산림교육과 맨발 족욕을 즐기고 아이들은 숲 놀이를 하며 숲과 친해지는 '가족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추천할 만하다. '지장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은 다양한 경관을 감상하고 싱그러운 상록수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회복을 이끌어 낸다. '일반인(성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몸의 이완을 돕는 나무 체조, 호흡, 명상, 다담 시간을 통해 여유와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세 프로그램은 모두 스트레스와 바쁜 스케줄로 자신을 돌볼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에게 숲속에서 풍성한 피톤치드와 햇빛, 바람,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을 선사한다 예약필수/입장료1.000 주차료:2.000 쉼터 가는 숲길 천남성 오는 숲길 제주도에서 10일 살기 완료^^ 몇번 제주도를 갔어도 섬여행은 이번이 처음~~ 3박4일 일행과 여행하고 우리 부부만 떨어져서 섬여행을 하다 1월에 공식 이름도 없던 미세한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뒤덮기 시작한 지 반년이 되었다. 전쟁과 가난 같은 환난을 이겨내서 웬만한 어려움도 잘 뛰어넘는 세대에게도 생소한, 강도 높은 전염병의 확산은 모든 이들에게 불안과 혼돈으로 다가왔다. 간간이 백신에 대한 소식이 들려서 언젠가는 이 상황도 지나가겠지라는 바람이 있지만 ‘설마 언제까지 가겠어?’ ‘여름이면 나아지겠지’ 했지만 연이은 집단감염이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다ㅠ 세계여행을 갈수없는 나는 TV에서 세계테마여행을 보면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ㅎㅎ 제주도는 어르신들은 별로 없고 젊은이들로 만석이다 거리에는 렌트카로 넘치고 우리도 렌트카로 빌려서 여행하다 숙소도 그때 그때 구했고 차귀도가 무인도라서 풍광이 뛰어났고 비양도는 지질공원이라서 특색이 있다 새로 지은 비양도모텔도 훌륭했고 요새는 전자렌지.온수도 있으니 편하다 ㅎ 마라도는 최남단이라서 좋았고 추자도는 자동차를 렌트해서 섬한바퀴 구경하고 나바론 절벽길을 트레킹하고 첫배로 갔다가 마지막배로 와도 좋다 하지만 아직도 제주도는 갈데가 많다 368개의 오름과 올레길만 돌아도~~ 다음에 갈때는 차를 가지고 완도나 장흥에서 배를 타고 가야겠다 ^^ 여수는 엑스포여객선터미널/여수시 덕충동 1998 비용도 절약하고 짐보따리도 해결되니~~ 올때 김포공항에서 리무진을 타려고 생각했는데 리무진이 운행정지라서 김포공항역에서 전철 5호선-신길역-1호선-금정역으로 와서 택시타다 짐이 있어서 엘리베이터로만 이동하다 ㅋㅋ 하루에 모든 경비포함 16만원쯤 소요했다 여행을 다니다보면 많은 아쉬움도 있지만 어떤길이든 한번 가볼까? 생각하면 나는 망서리지않고 떠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