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잘못된 쌍암 임도 복구하라!
보은군 임도 대상지 평가 점수 1등을 받은 마로면 오천리를 제치고
평가 점수 2등인데도 공사가 강행되었습니다.
3년 계획의 쌍암 임도 노선은
정상혁 군수 소유 산지로 지나가게 만들고
작년 구간에만 정씨들 소유 산지를 다섯 곳이나 지나갔습니다.
쌍암 임도는 현재
산사태 위험 1등급지에다가
여러 가지 보호해야 할 동물들이 살고 있어서
환경단체들이 불법 공사라고 반대하여 공사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쌍암 임도 사진 (2018년 11월)
국민의 혈세로 이루어지는 사업입니다.
군은 군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설득해야 하며
군민들은 왜곡된 군의 행정에
이의를 제기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보은군수는
‘보은군에 비협조적인 사람은 보은을 떠나라’며 협박하고
잘못을 지적하는 언론사에는 그간 이의 없이 주던 지원금을 뚝 끊으며
치졸한 방법으로 복수를 하고 있으니 어느 누가 바른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참는 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군민들이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천 년을 이어 온 산이 갈라져 울고
멸종위기 동물들 삶의 근거지가 파헤쳐지고
산사태 위험에 주민들 떨고 있습니다.
불법 쌍암 임도 복구하라!
군민의 이야기를 경청하라!
우리 대책위는 아름다운 보은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며
잘못된 군정에 관한 공익 제보도 받고 있습니다.
쌍 암 임 도 진 상 규 명 대 책 위 원 회
(보은민들레희망연대, 우리함께참여연대,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보은지부, 충북녹색당)
쌍암 임도 카페: cafe.daum.net/lindao/제보 대표전화(010-4131-2805, 010-5484-9285)